(누리일보) 이천 안흥초등학교(교장 배석호)는 지난 6월 2일, 기초생활 수급 대상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탑치과(원장 임해수)와 무료 치아(충치)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 대상 학생 27명은 충치 치료, 신경치료, 예방치료를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탑치과 임해수 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이 의미 있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흥초 배석호 교장은 “안흥초는 이천 지역에서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성장과 학습 능력에도 중요한 만큼, 이번 치료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미소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실
(누리일보) 능동중학교(교장 김영기)와 화성시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지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학교 도서관 운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능동중학교에서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 진흥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 대출 및 재기증, 수증 도서 공유 등을 통해 지식 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다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능동중학교는 학생 주도 도서관 행사, ‘점심시간 10분 매일 독서’, ‘사제동행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의 활성화와 취업 연계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직업교육 방안 마련과 지역 내 취업률 확대 및 장애학생의 자립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13일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수교육과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장애학생 취업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졸업 후 원활한 취업과 자립생활 지원 방안을 긴밀히 협의했다.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전반에 대해서는 수시로 만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각 영역별 소규모 협의회도 필요에 따라 개최하여 상시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를 고양, 남양주, 부천, 수원, 이천, 의왕, 의정부 등 7개 지역에 설치했다. 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진로직업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장학은 현장의 어려운 점을 뒷받침하고, 해결해주며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경기미래장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경기미래장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도내 지역별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장학의 실천을 위한 담론을 펼쳤다. 주요 순서는 ▲경기미래장학을 통한 학교자율운영 확대(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서의 장학(신중철 안일중 교장)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3인의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발제자 일동은 학교가 학교자율장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장학이 폭넓고 깊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경기미래장학과 관련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대피훈련과 응급처치교육을 함께 진행해 긴급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화재대피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절차를 몸소 체험했다. 비상벨 발령부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대피로 확보 및 질서 있는 대피까지 실습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지는 응급처치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응급처치와 화재대피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소방훈련과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패들렛 세상 한 걸음 들어가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찰을 기록하는 패들렛’이라는 주제로 ▲기록의 중요성 ▲ 패들렛 사용법 ▲ 패들렛을 활용한 다양한 기록 방법 등의 내용과 ‘우리가 연결되는 패들렛 ’을 주제로 ▲학부모와의 소통 ▲ 교사들과의 배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교사는 유아의 특성과 변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유아들의 실제 놀이를 기록하고 놀이 결과물과 작품 등을 일상적으로 수집한다. 패들렛은 관찰 기록뿐 아니라, 학부모와의 소통의 도구로서 뛰어나다.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패들렛의 사용법 외, 다양한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또한, 연수 후 실행학습을 통해 패들렛을 사용함으로써,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패들렛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 관찰 기록 및 디지털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장시키는 효율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방식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 교육’ 등으로 구성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브릭스홀에서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교육을 만나다’ 토크콘서트 연수에 관내 학교폭력예방 통합지원단이 참여하도록 하여, 이를 2025년 제2차 역량강화 연수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통합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해결 중심의 사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통합지원단 소속 교감, 교사, 장학사, 생활인권전문상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회복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 '교육현장을 위한 법률 가이드'(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최희영, 유스메이트 부대표), ▲ '심의 기준과 공정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과 실천 다짐 공유 등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절차 이해를 넘어, 학교폭력 담당자로서 가져야 할 교육적 관점과 언어, 학생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자원과 첨단 시설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학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한 심화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개설 지원 ▲학생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 지원 ▲ 교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지원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한국공학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고교학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경기공유학교 이해 직무연수’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및 공유학교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 제2섹터와 교사의 역할 이해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방안 협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학교 체험처 탐방(무형문화전수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지역 사회참여 동아리 운영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실행학습을 포함하고 있다. 연수 첫 강의는 5월 14일(화) ‘교육 제2섹터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섭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권역별 협의회 연계 워크숍, 공유학교 현장 탐방 등이 이어진다. 특히, 꿈빚체험처의 거북놀이 공연 관람,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방문, 이천아트홀의 참여형 연극 체험 등 이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경기온라인학교 및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시민교육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2개의 강의 세션, 4개의 소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흐름과 학생의 특성 이해 ▲가정에서의 디지털 활용 지도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시민성의 개념 ▲단어통장 활용을 통한 문해력 교육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택수 교수의 ‘단어통장’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이 소감과 만족도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연수 내용을 삶과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안성경찰서, 안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광덕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피켓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 중심의 예방 교육은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정우 교육장은“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5시, 안산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시선으로 읽는 교육과정: 고교학점제×2028 대입,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세 명의 현장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가 교육정책을 단순히‘이해하는’수준을 넘어 교육과정을 직접‘실천하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를 통해 연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명숙(부곡고)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조를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 등 다양한 학교 유형의 편제 전략을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이어 라영성(단원고) 교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 내용을 짚으며, 선택과목 설계의 방향성과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수업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인겸(원곡고) 교사는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의 생활기록부 작성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을 담아내는‘기록 중심 평가’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화정영어마을과 안산동그리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 지역 모든 학생이 쉽게 영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중심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화정영어마을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활용해 수준별·흥미 기반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산 지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리딩 및 스피킹을 통한 토론 중심의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사용능력과 흥미를 높이는 수업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교원 연수, 콘텐츠 개발 및 자료 공유, 학생·학부모 피드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영어교육 협력체계를 지역사회에 구축할 방침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산동그리 공유학교 플랫폼으로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