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권율x연우진x이정신의 '찐' 현지 맛집 탐방기 '뚜벅이 맛총사'가 정규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기 위한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가 2년 만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다. '뚜벅이 맛총사'는 2023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을 당시 '직접 걸어서 찾는 로컬 맛집'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정형화된 맛집 콘텐츠의 틀을 깼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역시 '차량 없이 도보 이동', '사전 섭외 없이 현장 선택'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며 더욱 깊어진 맛 탐구와 권율·연우진·이정신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규 시즌 첫 여행지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관광지의 화려함보다 '진짜 거리의 맛'을 찾기 위한 여정에 집중한다. 음식뿐 아니라 이탈리아 여행은 처음인 권율·연우진·이정신이 도시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다음은 '뚜벅이 맛총사' 정규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기 위한 세 가지 핵심 포인트다. # 걷고, 묻고
(누리일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미국 캘리포니아 법조계를 뒤흔든 박 씨 패밀리의 몰입 루틴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17세에 변호사 시험 합격, 18세에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피터 박을 중심으로 삼 남매가 전원 법조인의 길을 걷고 있는 '10대 검사 가족'의 리얼 루틴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3.5%로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영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과거 피터 박이 자신의 뜻대로 조율하지 않자 상대 피고인 변호사가 “너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변호사였어!”라고 분노했다던 일화를 털어놓은 장면이 4.0%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근 아들 주안 군의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3관왕 소식을 전한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오늘 나올 가족과 정말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소개하며 이들 부부와 피터 박 가족의 평행 서사를 조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박 씨 가족은 새벽 5시 30분 기상과 동시에 공부방 집결, 13첩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누리일보) '1박 2일' 문세윤이 '패배 요정'다운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7.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세윤이 동갑내기인 시민과 딱지치기 대결에서 승리하며 네 번째 시도 만에 퇴근 미션을 성공시키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9%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2.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패배 요정 선발 대회'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1박 2일' 팀은 특정 멤버의 선택을 다른 멤버들이 예측하는 '유돈노미' 미션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에 나섰다. 가장 쉬울 것 같았던 첫 문제부터 틀린 여섯 멤버는 연이은 오답으로 메뉴들을 계속 뺏기며 공깃밥만 먹게 될 위기에 몰렸다. 특히 멤버들은 김종민이 '까나리카노'와 '아메리카노' 구별에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김종민은 18년차 원년 멤버다운 날카로운 촉으로 20% 확률을 뚫고 아메리카노를
(누리일보)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공구 사기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4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공구(공동 구매) 커뮤니티 '먹튀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의뢰인이 올빼미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한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시중 판매가 20~25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 2kg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대금 6만 원을 입금했다고 했다. 회원 수가 적지 않은 데다가 잘 먹었다는 후기도 많아 의심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판매자는 의뢰인이 한우 실물 사진을 요청하자 곧바로 보내주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기다려도 택배가 오지 않아 판매자에게 배송 상황을 물어본 뒤, 의뢰인은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강제 탈퇴를 당하고 재가입도 막혔다. 해당 커뮤니티는 강제 탈퇴 시 채팅 내역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해 상황을 뒷받침할 증거도 모두 날아가 버린 상태였다.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 의뢰인은 곧장 은행 고객센터에 "돈을 잘못 송금했으니 돌려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정
(누리일보) 송무팀 팀장 이진욱이 베테랑의 변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오늘(3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2회에서는 승기를 잡기 쉽지 않은 사건을 맡은 윤석훈(이진욱 분)이 핵심을 꿰뚫는 대응법으로 변호의 정석을 선보인다. 극 중 윤석훈은 대외적으로는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지만 실상은 로펌 내 실세로 통한다. 정형화된 법리에만 기대는 법조인들을 상대로 매번 기발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흐름을 뒤집으며 결국 판세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오기 때문. 그런 그가 이번에는 다른 변호사들이 줄줄이 변론을 포기했던 까다로운 사건을 자진해서 맡는다. 그 어떤 변호사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가운데 첨예하게 대립하는 의뢰인과 상대 측의 입장까지 더해져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 과연 윤석훈이 이 복잡한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의 묘수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대 변호사의 날 선 시선 속에서도 재판장의 공기를
(누리일보) 염정아에게 붙잡힌 원진아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선다. 내일 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5회에서는 상반된 신념을 지닌 모녀 김세희(염정아 분)와 김아현(원진아 분)의 정면 대치를 예고,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불법 입양 시스템의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세희의 실험실에 잠입한 아현이 결국 정현(김진영 분)에게 붙잡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아현의 생모가 다름 아닌 세희라는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심지어 4회 말미, 드럼통에 결박된 채 절규하는 아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본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폐공장 한복판에서 대치 중인 세희와 아현, 정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늘함이 감도는 폐쇄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팽팽하게 맞서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틸 속 세희는 생사의 기로에 선 딸 아현의 눈물과 절규 앞에서도 흔들
(누리일보) ‘전참시’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멤버 김원훈과 사랑스러운 배우 최강희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을 재미로 물들였다. 지난 2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8회에서는 누적 조회수 12억을 돌파한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 주역 김원훈의 하루와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최강희의 엉뚱발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훈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운데, 김원훈은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리는 ‘깔끔왕’ 모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하는 독특한 모닝 루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의 전 매니저이자 현재 김원훈을 담당하고 있는 김진호 매니저는 최근 김원훈이 코미디언 후배를 챙기기 시작했다고 제보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김원훈은 신인 시절 유재석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주었다는 에
(누리일보) 개그우먼 김민경이 유쾌한 먹방과 솔직한 입담으로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2일(어제)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 안정환, 홍현희, 먹신 군단 조째즈, 이호철, 이대호와 함께 여름철 몸보신 먹방에 나섰다. 이대호의 집을 찾은 김민경은 제대로 된 음식 하나 없는 빈 찬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안정환이 즉석밥의 중량을 잘못 말하자 “기본이 210g”이라고 정확히 짚어내며 ‘먹방 여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추어탕집 딸’ 김민경이 준비한 보양식은 어머니표 손맛 가득한 추어탕이었다. 직접 끓인 추어탕을 맛보던 그녀는 추어탕 냄새가 싫어 먹지 않았지만,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뒤늦게 맛을 알게 됐다고. 이로 인해 어머니의 서운함을 한 몸에 받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푸짐한 한 상으로 1차 먹방을 마친 뒤에도 그의 식욕은 꺼지지 않았다. 배부른 홍현희가 마무리 인사를 하자 김민경은 “끝이 아닌데 왜 마지막처럼 인사를 하세요?”라며 24시간 풀가동 중인 유쾌한 먹방 본능을 드러냈다. 결국 그녀는
(누리일보) KBS2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1부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 된 폭발적 떼창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안방을 록의 전율에 휩싸이게 했다. 지난 2일(토) 방송된 716회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중 1부 무대는 서문탁, 잔나비,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전인권밴드가 차례로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진짜 록’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은 무더위에도 6천 명의 관객이 자리해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런 관객들의 갈증을 단숨에 해소해 줄 첫 번째 주자는 바로 록 디바, 서문탁이었다. “저의 뼈를 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강렬한 포부로 막을 연 서문탁은 ‘사미인곡’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서문탁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이어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재해석한 서문탁은 폭발
(누리일보) KBS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록 DNA를 자극할 꿈의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특집 한정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번 특집은 지난 2023년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살아있는 록의 전설뿐 아니라 MZ세대를 사로잡은 폭발적 가창력의 대세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해 울산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중 김창완밴드는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너의 의미’를, 전인권밴드는 ‘행진’, ‘걱정말아요 그대’, ‘돌고 돌고 돌고’ 등을 선곡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힘을 선보인다. 서문탁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 ‘사미인곡’, 체리필터는 ‘해야’, ‘오리날다’로 짜릿한 록 스피릿을 선사한다. &
(누리일보) ‘첫, 사랑을 위하여’가 또 하나의 인생 힐링 드라마를 선물한다. 오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1일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가 직접 밝힌 작품의 차별점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배우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의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 그리고 ‘첫, 사랑 조합’을 완성한 배우들의 만남까지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먼저 염정아는 당당함을 무기로 단단하게 살아온 싱글맘 ‘이지안’ 역
(누리일보)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얄밉도록 유쾌하고 설레는 변신을 한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가 각자의 편견을 극복하며 변화하는 쌍방 성장기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스캔들이 색다른 웃음과 공감, 설렘을 선사한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이정재와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임지연의 만남은 그 자체로 최고의 관전포인트.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 보법 다른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김가람 감독과 정여랑 작가를 비롯해 이정재, 임지연, 김지
(누리일보)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2 플래닛’이 본격적인 데뷔 경쟁의 서막을 올리며, 흥행가도에 불을 붙였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3회에서는 하나의 플래닛에서 만난 K와 C 플래닛 생존자들의 자존심을 건 ‘1vs1 계급 배틀’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생존자들의 계급과 순위가 모두 공개된 상황 속 참가자들은 본인들만의 강점을 꺼내들며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첫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한 옹성우도 참가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은 티빙(TVING)에서도 동시간대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 80%에 육박,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엠넷플러스 시청자 수는 전주 대비 50% 웃도는 수치로 증가해 K-POP 월드 스케일 프로젝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화제성도 두드러졌다. X(구 트위터)에서는 ‘보이즈 2 플래닛’
(누리일보)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한낮의 데이트를 즐긴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5, 6회 방송을 앞둔 1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한층 달달해진 기류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미영은 해결사로 변신한 박석철의 활약으로 그토록 원하던 무대에 서게 됐다.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강미영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학창 시절 일진들의 괴롭힘으로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명산시마저 떠나야 했던 자신을 대신해 박석철이 일진들의 학교를 찾아갔었다는 것.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퇴학 처분을 받게 된 박석철과 강미영의 뒤늦은 자책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따사로운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으로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닐바나가 아닌 야외 공연장에 자리를 잡은 강미영. 이제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강미영의 표정에서 두려움의 감정은 읽을 수 없다. 그리고 강미영의 1호 관객으로 이번에도 자리를 지키며
(누리일보) 그룹 CIX 멤버 현석이 여운 짙은 청춘 성장기를 완성했다. CIX 현석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크드크드’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 마지막 8화에서 남자 주인공 김하준 역으로 분해 여운 강한 엔딩을 이뤘다.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는 국내 유일의 여행 로맨스 웹드라마로, 충남 부여에서 펼쳐지는 여행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현석은 고등학생 시절 풋풋했던 첫사랑을 거쳐 어른이 되기까지 일련의 감정을 겪으면서 점차 단단해지는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했다. 현석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펼쳐진 청춘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이끌었다. 이날 마지막 화에서 하준은 시간이 흘러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첫사랑 유민(손재원 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시간을 보냈다.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은 예전과 달리 한결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해 질 무렵 나란히 걷던 둘은 첫눈에 반했던 순간부터 헤어지기까지 뜨겁고 찬란했던 부여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서로 붙잡고 있던 미련을 놓아버리고 관계를 정리하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