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 시흥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의정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활동으로,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시도된 시민 참여형 의정홍보부스다. 부스에서는 의회소식지와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러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시의회는 의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본회의장 포토존과 민들레 홑씨·의사봉 캐릭터 소품을 활용한 인증샷 코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메모지에 적어 붙이면 거대한 민들레 홑씨가 완성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담긴 의견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불편 해소부터 지역 발전 아이디어까지 다양했다. 한 시민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다면 굉장히 뜻깊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수집된 시민 의견은 행사 종료 후 의원들과 공유되며, 향후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3일 ~ 9월 25일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Wave up 부산!’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안 청소년들이 흔히 경험하는 수학여행과 같은 기회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새로운 체험과 연결, 모험을 통한 확, 나눔과 공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의 특색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적 의미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미션 활동과 주민 응원키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해운대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소감과 감상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학교 밖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사회와도 연결된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도전 경험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25 병역명문가 초청행사’에 참석해 “병역명문가의 헌신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병역의 자부심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역명문가 11개 가문이 참석해 인증패 수여, 오찬, 안보 견학 등을 함께했다. 특히 구택환 가문과 정중은 가문 등 세대를 잇는 헌신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온 모범 사례가 소개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연천은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었고, 그만큼 지역 주민과 병역명문가에게 요구되는 책임도 막중했다”며 “최근 연천이 기회발전특구 지정 논의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 위원장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소개했다. 지난 6월 통과된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지원 대상을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단위로 확대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동이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인 ‘쓰담데이’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추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 배수로의 낙엽과 꽁초를 수거하고, 소하천 인근 방류 쓰레기를 정리했으며,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을 집중 정비해 생활폐기물을 대량 수거했다. 금곡동은 이번 대청소와 함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불법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했으며, 특히 관내 학교 주변을 특별 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학생 통학로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 확보에 힘썼다. 또한 학교와 인근 상가에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특히 아이들 통학로가 안전하고 깔끔해지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금곡동은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계절별·정기별 청소 활동과 불법광고물 예방 홍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 ‘샬롬의 집’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질환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센병을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 검진을 진행했다. 한센병은 국내 신규 환자가 크게 줄었지만, 체류 외국인 환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 지원을 확대해 외국인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무료검진을 마련했다. 검진 항목에는 △피부과 진료 상담 △혈액검사(일반혈액·간기능·PGL-I 검사 등) △결핵 X-ray 검사가 포함됐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진해 결핵 검진도 병행했으며, 검사 후 필요에 따라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치료약도 처방했다. 특히 의료진은 피부와 신경계 증상을 동반한 환자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감각 이상을 동반한 만성 피부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에 주력했다. 한센복지협회는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퇴계원읍 소재 퇴계원감리교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취약가구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꾸러미로 구성해 관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찬 담임목사는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시는 퇴계원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감리교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쌀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김하은 선수(한체대·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3쿠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으며,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맞붙어 27이닝 만에 25대 3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한국 여자 3쿠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은 선수는 올해 국내 주요 여자 3쿠션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이미 국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은 그녀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은 선수는 “남양주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더 성장해 꼭 세계 정상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광릉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1년부터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금까지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4년도에 창립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남양주 정책아카데미 ‘데이터기반 정책 발굴과 기획’교육을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주요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함양과 관련 인사이트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분야별 특강에 이어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정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마스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진행된 시민대상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도출된 결과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은 보고서 작성 분야에서 사내강사로 활동 중인 이유헌 시 정책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획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유헌 팀장은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의 필요와 시민의 만족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실제 요구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남양주시 프로목민관이 찾아가는 기업현장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및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동기업인회(회장 양준호) 등 25명의 기업대표와 건축·산지·농지·개발행위 등 분야별 베테랑 공무원인 남양주시 프로목민관 10명이 함께했다. 프로목민관은 현장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 10여 건에 대한 관련 규정과 해결 방안 등을 즉시 답변했으며,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1주일 내로 담당 부서를 연계해 신속하게 답변을 주기로 해 참석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시민순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 시민순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문기구‘프로목민관’이 올해는 현장에서 시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별내면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 선물세트는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의 주민지원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 주관으로 별내면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모둠전도 함께 전달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추석 선물과 함께 이웃사랑을 전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주민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는 ‘별내동 짜장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자원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맞이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짜장면을 별내동 주민들에게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찬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짜장면이 주민분들께 작은 힘과 큰 웃음이 되기를 희망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스러운 손길 하나 하나에 주민분들에 대한 별내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앞으로도 별내동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역 이마트 일대 및 불암천 주변에서 추석을 앞드고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명절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 등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암천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은 평소에도 쓰담데이 활동을 비롯한
(누리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나머지 16개 시설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해, 모든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시흥시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시흥시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17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정자2·3·구미)이 추진해온 정자3동 하이마트 삼거리 일대 왕복 3차선 확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가로수·가로등 이전을 마친 데 이어 금일 화단 이전 공정이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정자3동 하이마트 삼거리 구간은 기존 2차선 도로에 신호등 설치 이후 좌회전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뒤따르는 우회전 차량까지 정체가 이어져, 주거지 안쪽까지 교통 불편이 확산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주민 불편과 민원이 잇따르자 서희경 의원은 지난 4월부터 분당구청과 성남시청 담당 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중앙 녹지형 분리대를 철거하고, 도로를 왕복 3차선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좌회전 전용 차선과 우회전 전용 차선이 각각 확보돼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희경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