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원곡작은도서관은 지난 11월 19일, 25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원곡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내 기분 사용법’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곡작은도서관–원곡초등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번 수업은 그림책 읽기와 협동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감정 상황을 따라가며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이어진 협동 게임에서는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게임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기분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원곡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단순한 교과학습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하고 친구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초등학생들의 정서 발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2월 2일 용마로지스(주)로부터 현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 주식회사는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화물운송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물류 전문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그 뜻을 이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황병운 대표이사는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허브센터는 용마로지스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꾸준히 안성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용마로지스 황병운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안성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 행정이 함께하는 상생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처럼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6년 미양면과 안성1동의 주민자치회 추가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위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6시간)으로, 주민이 마을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구조와 운영이해 ▲마을의제 계획수립 ▲주민총회 실전 기획 등 총 3회차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기반 학습을 통해 향후 지역 의제 발굴과 주민총회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핵심적 주민참여 제도”라며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일, 용문면 생활개선회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유재옥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신 용문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살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과 12월 2일 양일에 걸쳐 무왕리 전양고개와 지평천 계수나무길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양고개는 망미리에서 무왕리·일신리로 넘어가는 통행 고개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만큼 쓰레기가 꾸준히 발생해 환경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회원들은 고갯길 주변에 쌓인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지평천 계수나무길에서는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류, 폐비닐 등을 정리하며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구간을 나눠 이동하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성실히 환경 정화 작업을 이어갔고, 두 지역 모두 눈에 띄게 깨끗해진 환경으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수영 위원장은 “주민들이 오가는 길을 스스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평면의 모습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지키는 모습이 지평면의 큰 자산”이라며 “면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누리일보)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양동면 지역 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초·중·고 모범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양동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뜻깊은 장학금 덕분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양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하성 새마을회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우리 면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우수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일, 양평힐링기도원 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양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록이 목사는 “연말이 되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더욱 많아진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힐링기도원 교회는 인천 지역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리되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저소득 가구 지원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양서면에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3일, 지역 주민 박영수 씨가 올해도 100만 원 상당의 양말 600켤레를 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영수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수 씨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양말 600켤레는 강하면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2년 연속 기부를 이어주신 박영수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떡 판매 행사’ 수익금 100만 원과, 강상면 주민자치센터의 한 익명 수강생이 행사 취지에 공감해 기부한 10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번 익명의 기부는 나눔 행사에 더욱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떡 판매 행사’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쌀로 직접 만든 가래떡과 인절미를 판매했으며, 이틀 만에 모든 떡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 작은 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니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희 위원장은 “강상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완성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성금에 깊이
(누리일보)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청소년 휴카페 ‘놀.터’와 협력해 지역 아동·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방카·놀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면 내 부족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보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배우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방카·놀데이’는 청소년들이 기획, 홍보, 현장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은 초청장 배포, 체험 공간 구성,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에는 △방·놀 뒤집기 △초성 퀴즈 △계란판 빙고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 떡볶이·어묵 꼬치·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과 안내, 먹거리 준비, 사진 촬영 구역 구성은 실무자, 시니어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7조(청소년안전망 구축)를 근거로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호·지원하는 체계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흡연 등 비행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청소년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있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위원들은 △위촉식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 △12월 학교 방문 캠페인 운영 계획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인 만큼, 센터에서도 지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총 52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는 전쟁의 현실을 배경으로 전쟁이 개인과 사회에 남긴 흔적을 ‘삶의 서사’라는 관점에서 성찰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 52명은 각자의 작업을 통해 전쟁의 폭력, 그 이후의 흔적, 평화를 향한 실천,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일상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양평군은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지평리 전투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전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넘어 국제 정세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탐구하며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전쟁과 마주하다’에서는 물리적 파괴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폭력의 구조를 드러내며 전쟁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감각적 충돌을 조명한다. 두 번째 섹션 ‘
(누리일보) 양평군은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획한 ‘2025년 만성질환 대상자 중심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4일부터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 양평군보건소 2층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질병 관리를 넘어 참여자들의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는 만성질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 향수 만들기, 다육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신체 활동과 원예·공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자조모임 형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같은 질환을 가진 이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동료 지지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질환 관리의 어려움을 함께
(누리일보)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어린이 편식 예방 손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진행했다. 이번 손인형극은 편식과 손 씻기를 하지 않는 ‘시러도깨비’를 주인공 ‘따봉이’가 물리치며 튼튼마을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기본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손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관리, 영양 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이문식)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문식 위원장은 “양평군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마음으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양평군공무직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매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