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21일 2023년 사이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정부중학교 신민철 선수를 격려했다. 신 선수는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 단체 추발에서 금메달을,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2㎞ 개인 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신 선수와 학부모를 시장실로 초청해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누리일보) 지난 7월 2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회장이 고양시청에서 만나 프로농구단 연고지를 고양특례시로 확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대명소노그룹은 데이원 구단 해체 후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위해 프로농구단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고양특례시와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감동 농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8월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9월에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농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생활 속 스포츠 문화를 육성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농구단의 출범을 축하한다. 농구단이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시립테니스장에서 운영 중인 테니스 초급 무료강좌를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한 달간 임시휴강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금요일(10시~12시)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테니스 초급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테니스에 처음 접근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35명의 시민이 시립테니스장에서 해당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9월에 테니스 초급 강좌를 재운영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테니스 초급 무료강좌를 잠시 쉬어가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체육회가 말달리자! 승마체험교실 참가자모집을 시작한다. 가평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비 만원으로 말도 타고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평군체육회는 말달리자! 승마체험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5일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 명에 한 회차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 9회차로 진행된다. 한 회차당 8명씩 제한하여 소규모 집중교육이 가능하다. 가평출발(상면·조종면 경유)과 설악출발(청평면 경유)셔틀버스 2개의 노선을 편성하여 아이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가평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 태권도팀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 총 8개 체급 중 3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우승을 차지한 세 선수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년도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경기도 마크를 달고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 선수는 58kg 이하 체급 김용환 선수, 63kg 이하 체급 이민영 선수, 54kg 이하 체급 전준원 선수로, 이 세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으로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홍곤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시 유도원 선수가 87kg 이하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이번 대회에서도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태권도팀 세 선수의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소식에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자주 소통하고,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
(누리일보) 성남시가 태권도 대회의 성지로 떠올랐다. 시는 ‘제10회 성남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오픈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협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 275개팀 4200명(국내 250개팀·3950명, 국외 25개팀·250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스피드 발차기, 개인 격파(위력), 기술 격파(단체전), 태권체조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7월 15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또한,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57개국 45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시는 국제 태권도대회에 이어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누리일보)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강원 양양군에서 개최된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이효진 코치 겸 선수가 옴니엄 스크래치에서 은메달을, 옴니엄 템포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코치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음성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남자 일반부에서도 지난 음성대회 옴니엄 스크래치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주소망 선수가 이번 대회 옴니엄 템포레이스에서 4위에 오르면서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관계자는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2023년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왕 웨이이, 정차오췬 등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마지막 7월 7일 독립야구단 올스타팀 대 장쑤 거마 간 경기(3대 8)를 마지막으로 7경기(총 11경기 중 우천 등으로 4경기 취소)가 진행된 가운데 장쑤 거마가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장인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마쩐신 장쑤거마 단장, 첸비아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쑤 거마’ 환송식을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교류전을 통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
(누리일보) ‘이천의 자랑’ 이천시민족구단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에서 우승하며 2023시즌 3승째를 이뤘다.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천체육회 소속 생거진천RUN팀과 숨막히는 준결승전 경기를 2:1로 승리하고, 영원한 라이벌 LG디오스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종일 감독을 중심으로한 이천시민족구단은 전년도 시즌 3승에 이어, 이번 시즌 3승을 일찌감치 달성했으며, 특히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 2경기를 남겨둔 현재 랭킹 1위로 5개월간의 리그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장 이준석 선수는 ”이번주 충주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에서도 이천시민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하여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족구 코리아리그 이천시민구단 주요 경기는 MBC SPORTS+ 채널에서 TV 중계 예정이다.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우승으로 견인한 이천시민족구단
(누리일보) 이천시는 ‘제26회 설봉철인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 개최를 고대하던 전국 40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 1, 2, 3위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경기 순서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봉호수 3회전으로 시작하여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첫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을 돌아 두 번째 반환점(유산3리), 세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 설봉공원 순으로 통과한다. 마지막으로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하면 완주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기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명을 비롯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요원 3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의 총 16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된다”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누리일보) ‘제17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말 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3세 이상 암말들만 2,000m 경주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409개의 승마장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90개가 있다. 경기도에 등록돼 사육되고 있는 말은 4,500여 마리로 전국 말 산업의 1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학생 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말 산업 특구 지원, 승마장 육성지원 등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캄보디아 특급’스롱 피아비 선수가‘당구요정’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과 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들이 함께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선수단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지훈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양일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 채병현 선수와 김태영 선수가 복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활성화된지 1년이 채 안된 신생구단의 선전은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그동안 고된 훈련으로 고생한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4월 옥천에서 열린 춘계연맹전에서도 채병현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천시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9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메달 획득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남기게 됐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김동주 선수가 국군체육부대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이재명 선수가 내년 김포시청 입단 예정 선수인 김병훈 선수와 손을 잡고 남자복식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단식 64명, 복식 32팀, 단체전 10팀이 출전하면서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그 성과의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왔다. 강도
(누리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제 12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중인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B2부)을 수상한 김광표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테니스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테니스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강사님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감사드리며, 큰 대회에서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 누구나 평생학습에서 소외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