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11일 ‘제6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매화축제는 호매실동 지역명의 유래가 된 매화나무가 있는 매화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등이 제공되어 남녀노소 주민들이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며 만드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6회를 맞이한 호매실 매화축제가 앞으로도 매해 개최되어 호매실동의 명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12일 중보들공원풋살장과 여기산·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풋살 동호회원 250명과 테니스 동호회원 16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의 활기를 더욱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 대회는 경쟁이나 순위보다도 참가자들이 함께 땀 흘리고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권선구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선거 및 그간 현안업무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공직자들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씩 총 2기 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새별오름‧올레길 트레킹 △ 송악산 등산 △ 아르떼뮤지엄 관람 △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더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신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나들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의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예산 수덕사와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을 함께 관광하고 식사를 하면서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적적하고 외롭게 지내면서 관광을 다녀온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없이 외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내에 가족간 관계가 단절되고 여건이 어려워 집안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신
(누리일보)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1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취약계층 30세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돼지고기 제육볶음, 열무 얼갈이김치, 콩나물무침, 약밥 등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선희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상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서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4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이 지난 11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는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폴란드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 예르네이 뮐레르 슬로베니아 대사, 이반 얀차렉 체코 대사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페루, 라트비아 대사관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버블쇼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통공연, 퓨전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로 개막식의 분위기를 더했고, 페이스페인팅,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는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로 인해 행사장은 북적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옌타이시, 일본 마쓰야마시, 베트남 땀끼시, 몽골 토브 아이막시를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 아동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과 협업해 ‘우크라이나가 세계에 선사한 50가지 발명품’을 주제로 특별전이 개최돼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교류전에 작품을 출품한 마쓰야마 아동이 직접 송탄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작품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nb
(누리일보) 평택시가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에서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곽상호 주무관이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관청 중심 지적기준점 관리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통해 지적기준점 신규 설치 대상지를 객관적으로 선정해 지적소관청 중심의 지적기준점 관리체계 구축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한 ‘2024 평택항 축제’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 상황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됐다. 평택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여러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에서는 체험행사로 준비된 민물장어 수량이 모두 소진돼 평택항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기수협,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 무역항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러 체험행사를 통해
(누리일보) 평택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해군2함대와 함께하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체육관(건승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해군2함대 내에서 개최해 희망과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경인지역 유아와 초등부 아동으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총 300여 명의 아동들이 4시간 동안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그림을 그리고 제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 마임, 마술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캐리커쳐, 캘리그래피, 키즈타투, 풍선아트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평택해양페스티벌과 2024 평택항 축제가 해군2함대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그림 제출 후 해군 및 평택항 관련 체험행사를 동시에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11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시민, 가족 등 5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 15.)을 기념해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개인, 가정,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에는 가족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우리 가족 음식문화체험, 세계의상·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가족들은 극단 뿌뺀맘의 가족인형극 ‘꼬마요정과 구둣방할아버지’및 가족퀴즈, 동요에 맞춰 춤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족사랑 공모전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가족사랑 공모전은 안양 9경 중 1곳에서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찍은 인증사진, 행복한 우리 가족을 표현한 그림, 직접 만든 에코백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탁트인 공원에서 가족과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행궁동 효 경로잔치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 협의회 회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은수저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봄날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드문 어르신
(누리일보) 지난 11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홈커밍데이는 꿈드림을 졸업한 청소년들이 센터에 다시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시상식이 마련됐고 2부에서는 홈커밍데이를 맞아 꿈드림을 방문한 졸업 청소년과 이용 청소년의 교류 활동이 마련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학습 분야 오00(18세), 참여 활동 분야 노00(18세), 자립역량 분야 심00(16세), 문화 활동 분야 이00(18세), 리더십 분야 배00(16세) 총 5명을 포상했다. 포상을 받은 한 청소년은 “센터를 통해 얻어간 것이 많은데 포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꿈드림에서의 경험이 자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꿈드림’이라는 공통사로 엮인 이들이 한곳에 모여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노하우, 일명 ‘꿀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운 후, 조별로 모여 ‘진학/진로/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1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약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희망 직업 및 미래 유망 직종 위주로 공간(부스)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미래·예술 체험, 진로 체험, 상담 등 5개 영역 50여 개의 다양한 공간을 방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도토리 풍자화(캐리커처), 드론 게임 등 이벤트와 공부 방법 특강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미래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나의 진로를 계획하고 잘 준비해 나가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
(누리일보)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협력사업으로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 ‘굳세어라 꿈드림’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멘티 간 유대감(라포) 형성 시간을 위해 관내 스타 셰프 실용전문학교에서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취업 지원(직업 체험), 급식지원, 자립지원, 문화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요리 습득과 자립 기술 향상을 위해 1:1 요리 지도(멘토링)로 진행, 총 8회기로 운영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불현동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시립합창단의 합창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중증 장애를 안고 있는 손자를 사랑으로 키우는 장한어버이 등 2명에게 시장,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오찬 제공과 송서율창, 노래교실, 기타교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불현동장은“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며“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