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혁신‧ESG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사의 혁신 및 ESG 경영 전략 수립과 고도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등 주요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에는 지방공공기관, 민간협력, 사업전략 기획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회 회의에서는 위촉식 진행 후 4가지 안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공사는 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토, 전략 수립 자문 등을 정례화하고, 올해 말에는 ‘제6회 혁신‧ESG경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위한 추가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높이고,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또한 외부 전문가와 협력 방안을
(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관내 건설산업인들의 협력 공동체인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 시흥시 관내 건설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협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건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건설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침체된 관내 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건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공사 또한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렛츠런파크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안양과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교 밖 학습터를 마련하고 말 매개 진로 교육을 통한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을 매개로 한 지역 기반 학생 진로프로그램 개발 협력 ▲과천미리내공유학교 및 늘봄 학교 운영 지원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체제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교원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열어 말산업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에서 과천미리내 [진로탐색] 공유학교 수업을 진행한다.‘말(馬)과 함께 하는 진로탐험대’를 주제로 말 관련 직업 탐색과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삶과 배움이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EBS방송국 1층 스페이스홀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창업가정신 함양 관리자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170여 명의 관리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뮤지컬 공연이라는 창의적인 형식을 도입하여, 강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창업가정신의 가치와 필요성을 문화예술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청소년 창업가정신교육 지도자의 확대와 활성화, ▲관리자 인식 개선을 통한 교원 전문성 강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업가정신 교육이 단순히 ‘창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도전정신·창의성·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가정신은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 여러분이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공사 또는 학교 자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및 수목 전정 작업으로 인한 임목폐기물은 비용을 들여 처리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 산하 198개 공·사립학교 등 모든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수거, 운반, 재활용 처리된다. 대상은 교내 책·걸상,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현장내 예산 절감,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학교 이해도와 진로‧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5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 통역이 제공되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한다. 설명회는 학부모의 관심과 자녀 학령기를 고려해 두 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먼저 고등학교 진학은 중국어권 참가자, 러시아어권 참가자를 중심으로 동시 운영된다. 해당 세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경로를 안내하고 일반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 진학과 관련해서는 계열별 전공 선택, 학교생활 준비, 현장실습 및 취업과 연계되는 진로 설계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초‧중학교 취학 및 학교생활에 대해 초등 취학 절차와 학교생활 적응 방안, 중학교 입학 준비와 학사 운영 등이 안내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중국어‧러시아어 통역과 함께 개별 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6일 도내 교육지원청 국장과 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체계 구축의 실행 주체로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 워크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정책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도내 음악 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음악 계열 대입 진학설명회 및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반 계열(인문·자연)에 비해 정보 제공이 부족했던 음악 계열 분야를 대상으로 세부 전공별 진학 설명회를 운영하고, 나아가 실용음악 모의 실기평가 경험을 제공해 해당 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계원예술고등학교(교장 박선종)에서 오전에는 세부 전공(성악, 피아노, 작곡, 실용음악, 음악교육)별로 진학 설명회를, 오후에는 실용음악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도내 음악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함께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진학설명회는 ▲성악 ▲실용음악(보컬, 기악) ▲실용음악(작곡, 미디 등) ▲음악교육 ▲작곡(클래식) ▲피아노 총 6개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했으며 모의 실기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보컬 및 기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실제 연주를 듣고 장점과 보완할 점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 행사에는 도내 77개 고교 180여 명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과천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효과적인 교과학습'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의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와 정유빈 수학 강사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효과적인 교과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됐고 안양과천 지역의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영어, 수학 학습에서 자기주도성과 메타인지를 기르는 학습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12회, 주말 연수 4회를 진행하여 2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이천 꿈빚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월 27일 이천 아트홀의 공연마당과 9월 28일 이천 아트 갤러리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 교육과정 및 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이뤄진 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전시, 배움이 무대가 되는 시간 공연마당은 9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서희중창단 공연)를 시작으로 본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2개 팀(약 300명)이 오케스트라, 밴드,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마당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천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회화·조소·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과 배움의 성과를 표현했고, 27일에는 ‘작가 큐레이팅’과 ‘갤러리 속 공연’을 함께 열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 학생 8명을 초청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학생들의 국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한일 학생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은 가평 관내 중·고등학생 가정에 머무르며 한국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한식을 만들고, 가평의 명소인 자라섬을 탐방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나누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27일에는 남이섬에서 양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 탐방 및 미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사진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가평중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본 친구와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라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G-에듀케이션(Gyeonggi-Education)’ 확산에 본격 나서며한·일 교육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일본 고베·삿포로 한국교육원장 및 아사히카와시청 방문단과 국제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기교육 우수정책의 체계적인 소개와 더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해외 교육기관들로부터 주목받는 경기교육의 우수정책들이 소개됐으며, 일본 교육기관들은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아사히카와시청 도키 다카요시(土岐尚義) 시정실장은 “기존 고등학교 중심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중학교까지 교류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국제교류 확대 의지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와의 긴밀한 협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양상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이에 대해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톺아보기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면담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수인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톺아보기’에서는 날로 복잡해지는 사안에 대응하여 보고서 작성 시 고려할 사항과 전문적인 요소를 절차적으로 세분화하여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두 번째 연수인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면담 방법’에서는 학생·학부모와의 면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조율하는 기법과 민원 대응 방법을 다루었다. 또한, 참여 조사관들이 자신이 겪은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 안양시에서 열린 '2025 안양 춤 축제' 여는 공연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연계 지역교육협력 R·D 특화모델로 134차시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한 안양미리내 K-컬처 댄스 공유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댄스 공유학교’에서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춤을 이론-기본동작-창작의 단계로 배우며, 전문가와 대학(연성대 K-POP과) 교수진,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역교육협력 R·D 특화모델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9월 21일(일) KBS1TV 다큐멘터리 '다큐온'‘우리 함께 하실래요? 쉘 위 댄스’편을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현장과 함께 진로 탐색과 성장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형 댄스 교육을 통해 지역축제 무대에 서는 경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장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여주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 ‘마음공작소’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공작소’는 “감성을 통해 쉼을 완성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나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원들이 따뜻한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교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차 문화와 다도를 통해 휴식과 소통을 돕는 ‘차향 작업실’, ▲계절별 클래식 음악으로 자기 성찰과 정서 회복을 유도하는 ‘선율 공방’, ▲식물 리스 제작을 통해 감정 표현과 창의성을 높이는 ‘꽃담 공방’,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실습을 통해 자기긍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컬러 실험실’ 등 네 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정서 회복력을 높이고,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서도 회복탄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사 간 공감과 소통을 촉진해 심리적 지지 체계를 강화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