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오학동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 행복축제’가 여주시민공원과 싸리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위원장 권혁천)가 주최했으며, 양일간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싸리산 행복축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철쭉을 심고 함께 산을 오르며 자연을 느끼는 활동부터, 문화예술 공연과 먹거리 체험까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싸리산 등산과 철쭉 심기, 시민가요제, 전국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는 축제위원회와 우호 교류를 맺은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와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 등 철원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에는 비가 내렸지만,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비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다. 또한 둘째날에는 싸리산 등산과
(누리일보) 광명시 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전통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등문화축제는 ‘지혜와 자비의 세상, 광명’을 주제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1부부터 3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컵 연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부 무대 한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3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점등 행사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종호 광명전통문화연구회 대표(상허 스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사회에 퍼져,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밝힐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전통등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광명시와 경기도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조사 시점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원액은 1인 150만 원으로, 1차 6월 중순, 2차 10월 초에 분할 지급한다. 단, 기초수급자 등에게는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현장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발히 꽃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권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내 화훼상품‧이색소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생활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 가맹점은 화훼 특판장, 이색소품점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생활
(누리일보)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무비&재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영화음악과 재즈 연주, 특별한 해설이 어우러져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및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음악전문기업 아트렛의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강승훈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라라랜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피노키오’, ‘토이스토리’ 등 명작 속 OST를 재즈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즈 편곡과 해설이 곁들여져 재즈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피아노, 플루트,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들과 재즈를 듣는 것이 처음인데, 해설이 곁들여져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라며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이 열리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라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자율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고양시에서 진행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총 60개 청소년동아리가 신청했다. 동아리활동 운영계획 및 타당성, 예산 적절성 등을 심사해 댄스, 밴드, 연극, 뷰티, 봉사 분야 등 총 43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방향 및 주요 일정 안내 ▲지원금 교부 신청서류 작성 방법 ▲예산 집행 기준 및 사용 가능 항목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동아리 대표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오리엔테이션이 동아리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한 해 보다 풍성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궁궐 곳곳에는 조선시대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전시 및 조명 콘텐츠가 설치되며,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산책 ▲태평성대 등 총 6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여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행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 야간해설 프로그램 '빛 따라 고궁산책', 지난해 복원된 별주를 활용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지역 주민배우가 해설과 공연을 선보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이 마련된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주민이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연극 '헤다 가블러'를 오는 6월 7일과 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2012년 초연 이후 국립극단이 1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헤다 가블러'는 배우 이혜영과 연출가 박정희의 재회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단연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다. '헤다 가블러'는 남편의 성을 거부하며 살아가는 여성인 주인공 헤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1890년 발표한 고전 희곡을 바탕으로 한다. 번역가로는 ‘헤다 가블러’를 집필한 헨리크 입센의 작품 서사 체계와 창작 모티브, 해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온 조태준 교수가 참여했다. 헨리크 입센은 19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노르웨이의 극작가 중 한 명이자 “근대 연극의 아버지”라 불린다. 현대 연극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입센은 인간 심리와 사회적, 도덕적 이슈를 깊이 탐구하고 대담하게 당대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들을 써내며 당시의 사회적 통념을 과감하게 깨뜨렸다. 그의 작품은 사실주의 연극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무대화되고 있을 만큼 근대극에서의 그의 영향은 절대적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4월 30일부터 ‘2025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Platform'’ 선정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tform'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을 지원하는 전시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전시공간(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시운영지원금,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돕는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개인의 정체성과 생명의 조형미를 탐구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한솔 작가의 《제 3의 아이들》 전시는 새로운 공간에서 느끼는 낯섦과 정체성의 혼란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계 국외 입양아와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작업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은 각자의 내면을 인식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작가의 《꽃 필 無렵》 전시는 ‘무(無)’를 무한한 생명의 잠재성으로 확장해 ‘꽃’과 연결한 문자예술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문자와 조형, 철학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감사예배’가 다산은혜교회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총연합회장, 도의원 및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배 중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와 전쟁·기근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위로와 회복, 그리고 남양주시의 경제적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연합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함께 관내 초·중·고·대학생 50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나눔은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이어져 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남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봄날의 클래식 피크닉’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몽골 초원을 연상케 하는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시 교향악단, DN금관앙상블, 그리고 마음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마음소리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협연도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이웃이 잔디 위에 모여 클래식을 듣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피크닉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노마딕드림홀이 새롭게 단장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글램핑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드림 투 앙상블의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가재울 놀이패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등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누리일보) 양평군은 18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4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작은 음악회로 △양평군 클래식 클럽 공연 △창인하모니, 창인챌린져스, 창인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18일 개군면 추읍산에서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진달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인근 3개 읍·면의 마을 대표, 양평군산림조합, 양평임업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읍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등반한 후 지난해 식재한 진달래의 건강한 생장을 기원하는 물 주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진달래동산으로 내려오며 추읍산의 전반적인 경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이루어진 진달래 동산은 ‘추읍산 관광자원화 5개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 참여를 통해 식재된 진달래 7,500주는 진달래동산 군락의 일부로 자리 잡아, 추후 더욱 풍성한 봄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추읍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진달래동산의 풍경에 감탄을 표하고,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읍산의 진달래가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