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비전교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김치 27상자(7kg)와 선물꾸러미 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전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음식과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와 선물꾸러미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전해주는 비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관내 취약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가는 의정부시 대표 나눔 행사다. 고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동참해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해도 29통 윤성숙, 24통 양희주, 9통 정명화, 38통 이윤정, 26통 윤귀선 등 5명의 통장이 라면과 성금 등을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봉득 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찾아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과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며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위원들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김호경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확인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의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협의체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행정에서도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산2동은 민관이 함께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의정부2동 북부경로당에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은 작은 관심과 제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는 의미로, 주민 스스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살피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건강상담,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은 혈압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궁금했던 복지제도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지명준 의정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마음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과 18일 양일간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주관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각각 50가구에 전달돼 총 10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자체 봉사팀을 구성해 차량 운반과 배부 봉사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마스터플러스병원을 비롯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과 돌봄이 공존하는 호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2지역 1지대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2지역 1지대는 그동안 물품 전달,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화 위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2지역 1지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상자(5kg 단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김장김치, 연탄, 백미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며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김장김치 100상자(5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송산·신곡권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스크, 삼계탕, 김치 등 후원 물품뿐만 아니라 성금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송산·신곡권역의 저소득 노인과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강정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사랑릴레이에 함께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리하트병원의 나눔 실천 덕분에 김장철마다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는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흥선·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원예치유 활동으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돕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장식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만끽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가족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45주차(11월 2일~8일) 기준,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10년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장연국 소장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오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소개하는 ‘도서관 속 작업실 Ⅳ’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의 7기, 8기 작가의 결과 보고 기획 전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한다. 전시에는 오픈스튜디오 7기 경제엽, 8기 김남정, 장미 작가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시선과 주제를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경제엽 작가는 도시 풍경 속에 스며든 현실의 감정적 구조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김남정 작가는 조경 건축 언어에서 출발해 공간이 사람의 감정과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다. 장미 작가는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해 기억과 치유의 과정을 시각화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개인전 경력이 없는 신진 작가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는 1년간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1월 19일 경기도 및 의정부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의정부시 누리집 검색창에‘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검색하면 위택스(wetax)와 연계된 화면을 통해 체납자의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공개 대상자의 경우 지방세는 개인 61인, 법인 17개소로 총 78인(체납액 2,963백만 원)이고,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말하며, 이하 같음)은 개인 6인, 법인 3개소로 총 9인(체납액 939백만 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지방세징수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체납발생일부터 1년 경과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다. 공개 기준의 모든 체납자가 공개되는 것은 아니며, 공개대상자의 체납액 중 50% 이상 납부이행, 해당 체납액에 대한 불복청구(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의 제외대상 사유를 고려해 상·하반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후 최종 결정·공개된다. 이러한 행정제재는 고액 체납자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지역사회 돌봄 및 봉사활동가를 위한 정서지원 사업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정서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상 요가 전문가 정선경 강사의 지도 하에 티베트 전통 명상 도구인 싱잉볼의 공명을 느끼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현례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싱잉볼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수업 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가 시민의 마음 건강까지 살피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대표 주민 거점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11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배출가스 과다 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맑은물사업소(호국로 1049번길 39) 1층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을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차량 소유자의 자발적인 차량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해 미세먼지 과다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학대행위자의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연계 및 정보 공유(전문상담, 교육, 가정방문 등 포함)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형 복지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간담회, 홍보 등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현명진 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은 아동과 가족의 안정과 회복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