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지원 사업 ‘따로따로 여행’과 ‘가족중심 일일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매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따로따로 여행’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부모가 각자 개별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지관은 자녀에게 일일 돌봄을 제공해 가족 모두에게 의미있는 쉼을 선사했다. ‘가족중심 일일여행’은 장애 가족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해 여행지 선정부터 체험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평 한국초콜릿연구소 뮤지엄과 이천 토리섬 도예 체험장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가족 간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가족은 “장애 자녀와 가족 모두에게 충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가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88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핫핫(Hot Hot)한 겨울나기’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 내 복지취약가정 32가구이며, 가구별 상황에 맞춰 6가구에는 연탄을, 26가구에는 등유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윤준희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난방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에 큰 힘이 된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일 별내동 한별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민·관·학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에서는 지난 10월 아동 안전 집중 계도 기간 내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를 잇는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한별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는 로드체킹을 병행하며, 발견된 노후 시설물이나 보행 방해 요소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학로 환경 정비 △아동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동 유인·약취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대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부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들이 한뜻으로 모여 아이들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통협의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변화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2월 3일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눈 건강관리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눈이 밝아야 인생이 밝아요’를 주제로 조희윤 안과 전문의(눈NOON안과의원)가 직접 강의했으며,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고혈압성 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눈 합병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미세혈관으로 이루어진 망막이 혈당과 혈압 변화에 민감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시력 손상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 혈압·혈당 조절과 시력 유지의 연관성, 생활 속 눈 건강 수칙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전화 접수를 통해 시민들을 모집해 진행됐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눈 건강이 혈압·혈당 관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높은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일 인계동에서 열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양성평등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장·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시민 중심 소통 전략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홍보·출판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공공기관·지자체 등이 발행하거나 운영하는 사보, 홍보물, 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다. 광명시는 대표 시정 홍보 플랫폼인 ‘광명소식’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 구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온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소식’은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월 2회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이슈와 생활 정보를 신속하고 폭넓게 담아내며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일간 진행한 ‘광명소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6천958명 중 84.2%(5천858명)가 ‘만족한다’고 답해, 대표 시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등 자치분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말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기성도시의 균형발전’을 주제로 ‘2025 광명시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성공적인 도시개발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충분한 권한을 갖고, 시민들이 개발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 선도 도시, 첨단산업 도시 등 광명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생활권 요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자치분권 강화가 필수적이며, 시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 균형개발을 자치분권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소진광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이우진 ㈜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101 소장, 이은경 희망제작소
(누리일보)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3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해 마련된 것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동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김미경 의장은 “의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연탄은행의 꾸준한 현장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의회도 지역의 어려운 곳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연탄나눔 활동과 지역 복지 현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군민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300회 정례회 중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안산동과 반월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두 곳을 잇달아 방문해 예산 관련 현장 점검활동 벌였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현장에서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했다. 위원들이 찾은 안산동 청소년자유공간 ‘별다락’과 반월동 청소년자유공간 ‘반다락’은 지역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시 교육청소년과 소관이며 현재는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본오2동에도‘보노락’이라는 청소년자유공간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댄스룸 및 코인 노래방, 실내 클라이밍, 포토부스, 뮤직룸, pc존,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확인했고 다락방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사용자 중심의 시설이 확충된만큼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에듀테크 R&D랩에서 ‘2025 동두천양주 창의·인성 인문학 아카데미’와 ‘책쓰기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운영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인문학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북토크, 창의·융합·인성 책쓰기 프로젝트 성과 공유, 학생·교사 저자 북토크 등으로 구성되어 질문·토론·성찰 중심의 인문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박현경 작가가 참여해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는 삶’,‘글쓰기의 미래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는 실제 글쓰기 과정의 어려움과 즐거움,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 등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부에서는 ‘창의·융합·인성 책쓰기 프로젝트’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유·초·중·고 교사와 초5~고2 학생 총 40여 명이 참여해 7회기의 책쓰기 과정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소설, 자서전, 시집, 학교 이야기, 학습도움자료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저서를 완성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직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일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마을(565번지)에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관광객·지역 예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자문화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은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들어서며 ▲전시실 ▲세미나실·학습공간 ▲전시지원시설 ▲교육실 ▲연구 공간 등 문화·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자문화 중심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이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이 도자예술마을의 예술·창작 기능과 연계되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와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 선정으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일 관고동 6-1번지 일원에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보훈회관’은 부지면적 1,254㎡, 연면적 2,83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며, 국비 5억 원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포함해 시비 80억 8,700만 원 등 총 97억 8,700만 원이 투입된다.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보훈단체 사무공간을 비롯해 이천지역자활센터,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식에서는 7군단(군단장 박재열) 군악대, 서희중창단(단장 방희정), 소프라노 주세은, 테너 방성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이 사회를 맡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통합보훈회관’ 건립은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및 보훈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훈회관 건립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정
(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2일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공원 일원에서 ‘장호원읍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시 관계자, 시의회 및 도의회 의원, 장호원읍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도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약 5,300㎡ 규모에 1코트 8홀의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된다. 완공 시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시설이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정책수당(적립금)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단,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은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업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알리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과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네이버지도·카카오맵·T맵 등 주요 지도 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