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1월 19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공직자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6월 이후 신규임용자, 복직자, 상반기교육 미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에 앞서 김포시 조직 내 고충상담센터 운영에 대해 알리고자 고충상담원이 상담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교육 강사로는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는 염건령 강사를 초빙했다. 염건령 강사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성평등 정책 방향과 성인지 감수성 인식에 대한 변화 등에 대해 직원들이 알기 쉽게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조작 영상(디프 페이크)과 성범죄 내용 및 성매매 범죄까지 폭넓게 강의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임용자를 포함한 김포시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11월 19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이천시 청년소상공인 미래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자·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지역 청년소상공인 약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포럼은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이천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청년창업가, 행정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구축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기조발제, 청년창업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는 박지현 익선다다트렌드랩 대표가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찾는 도시재생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지역 자원의 잠재력을 조명하며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우영승 언더독스 본부장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로컬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역 청년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최상우 쌀베이커리카페 흥만소 대표가 “로컬브랜드 흥만소는 무슨 꿈을 꾸는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급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 ▲장기요양요원 인력난 심화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된 정책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이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직전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매월 30,000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장기요양요원의 사기 진작과 장기근속 유도,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10월 말 현재 장기요양기관 90여 개소의 1,350명의 장기요양요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 인력의 처우 안정, 우수 인력 확보, 지역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곧 시민의 돌봄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2시,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기조발제 - 주제발표 -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른 지역환경교육의 변화와 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 이천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제안 등을 주제로 환경교육센터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어 이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기조발제와 토론의 좌장으로 참여한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천시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되어 센터가 지정된 이후, 운영이 안정화되고 시민 수요가 충분하다면 점진적으로 센터를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천시의회 김하식·박노희 의원은 “이런 중요한 자리를 마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19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향후 노인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원,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노인여가의 새로운 길’을,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가 ‘돌봄 인공지능(AI)·로봇의 현재와 미래,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발표는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적 복지와 노인복지관의 미래 역할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개관 이후 여가·건강·평생교육·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영 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성과를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직접 담근 열무김치 250kg을 후원받아 재가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담당 직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소중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 전달 행사인 ‘작은사랑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작은사랑나눔 행사는 지역 내 기업, 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가면기업인협의회, 모가면새마을남녀협의회, 모가농업협동조합에서 작은사랑나눔 후원 성금을 기탁하여 온정을 더했다. 모가면기업인협의회에서는 15개업체[(주)그린케미칼, 대신철강판넬, 태농비료산업사, ㈜호성테크, 엘림브레이크, ㈜경진, ㈜지오, ㈜사우스스프링스, 폴리텍스코리아(주), 월드베스트침대(주), 금강환경산업(주), ㈜엔아이씨이, ㈜시몬스, 남일농산, 마옥자원]가 성금을 모아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모가면새마을나념협의회에서는 200만 원을, 모가농협협동조합에서는 7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단체와 개인 등의 후원이 이어져 1,700만 원(11.18.기준)이 모금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모가면 취약
(누리일보)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이 1년간 진행한 떡 포장 봉사활동의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하여 마련된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였다. 이양숙 회장은 “이천농협과 고주모 회원들의 협력 덕분에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생필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고주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고주모는 4년 연속 겨울철 생필품 지원을 이어온 대표적인 봉사단체”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
(누리일보)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누리일보)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의미있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누리일보)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안성·화성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다. 앞으로도 지
(누리일보) 평택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운영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실시했으나, 의견 제출이 없어 예고한 내용대로 제도를 변경·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신고요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며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6년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단,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사진 촬영 기준(시차 요건)은 안내 및 홍보 기간을 고려해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주요 변경 사항 1. 법령 개정사항 반영 -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의 완속 충전구역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 완속 충전 방해행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도 변경되어,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이 명확히 규정된다. 2.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개선(觞. 7. 1.~) 기존에는 동일 위치·방향에서 5분
(누리일보) 평택시는 관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교육을 진행했고, 올해 3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3일 5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혼자서 취업 준비하기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취업의 방향성 및 큰 틀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자소서 첨삭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으며 모의 면접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면접관님들의 피드백과 다른 지원자들의 답변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취업 및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모의실험 △실전 모의 면접을 구성하여 진행했고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상담도 제공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