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7일부터 7월 6일까지 화성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한 인지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정책광장을 통해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내용에 기반한 설문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정책광장에는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38,757명이 등록 돼 있으며, 이들은 정책 결정과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정신건강 인식과 정신건강 서비스 인지도 조사 결과를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 현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인식도 조사로 화성시민들이 정신건강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안심버스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6월 한 달간 24~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1기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산모들 간 유대감을 쌓아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 속에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실과 태교교실로 구성돼 각각 2차시씩 운영됐다. 이론교실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출산과정에 대한 이해 ▲신생아기 질환별 돌봄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진행했다. 태교교실은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통해 산모 간 교감을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 참여자는 “출산을 준비하며 꼭 알아야 할 교육과 태교 활동이 모두 포함돼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특히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는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이 알차고 흥미로웠으며,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10주간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주 3회, 1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유산소‧재활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최소 5대 1에서 최대 10대 1 비율의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 건강 및 운동 체력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도 “운동기구 사용법뿐 아니라 신체 작용과 관련된 이해까지 도와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장애 여부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배려가 느껴졌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자신감이 없고 우울감이 컸던 내가 이제는 성격도 밝아지고 외출도 자주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올바른 운동 습관이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건강 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보건과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민락로 360)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진단서 발급 ▲예방접종 ▲산전검사 ▲스마트 운동교실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골다공증 검사 ▲B형간염‧유행성출혈열(유료)‧장티푸스(무료) 예방접종 ▲노인‧장애인 대상 스마트 운동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강진단 및 각종 검사 5천900건 이상 ▲성매개 감염병 등 임상병리검사 약 3만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500건 ▲임산부 등록 및 산전‧산후 검사 1만 건 이상을 시행했다. 또한 출산준비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새내기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준비교실(8월, 10월) ▲베이비마사지교실(9월) ▲스마트 운동교실(분기별 운영) 등을 통해 한층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북부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예방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다뤘다. 교육 후에는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의정부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강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유관기관과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전용 ‘목걸이형 카드 지갑’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제비 지역화폐카드의 분실과 훼손을 방지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수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인 ‘목걸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재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매월 1만2,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기존 약국 차감 방식에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제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국 이용 전에 반드시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 지갑은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배부되며, 카드 소지자가 직접 해당 배부처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카드 지갑은 단순한 부속품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약제비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9월까지 4회에 걸쳐 팔달구 상습 흡연구역인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수원역 일대에서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펼친다. 26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시작해 ▲7월 경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 합동 캠페인 ▲8월 수원역 로데오거리, 금연거리 2개소 ▲9월 수원역 로데오거리·환승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근에는 순대골목, 구 짱오락실 골목 등 2곳이 금연거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지하철역 출입구, 정류소, 택시승차대, 관련 각 시설물의 가장자리로부터 10m 이내 등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팔달구보건소는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구역을 안내하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흡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은 금연 구역에서 지도·점검 활동을 병행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말이면 인파가 밀집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2주간 홀몸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영양 관리,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인지 건강을 함께 챙기는 통합건강관리 활동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영양식(소불고기,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을 전달하고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폭염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정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하고 말라리아, 식중독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살충제와 모기기피제도 배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있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돌봄캠프, 수고했어 오늘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치매 가족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신체 통합 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 치유와 신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으로 돌보는 마음 ▲이완을 돕는 호흡과 스트레칭 ▲움직임 명상(어센틱 무브먼트) ▲자조모임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용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어센틱 무브먼트’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친 일상 속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치매 가족들에게 돌봄의 긴 여정 속에서 따뜻한 쉼표가
(누리일보)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부(은계), 중부(능곡ㆍ월곶), 남부(배곧) 권역별로 성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성인 15명 이내를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웰빙밴드 운동’, 감각 자극을 활용한 ‘도예 활동’,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인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중부권인 능곡행복건강센터는 9월 5월부터 10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월곶행복건강센터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부권인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건강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였으며, 도시형ㆍ농어촌형ㆍ소규모형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규모형’ 부문에서 ▲사업 기반 조성 ▲지역자원 연계 ▲건강문제 개선 효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 개선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22년에 문을 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이날부터 기존의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이던 지원 기준을 없애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360명 지원을 예상해 사업비 655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소득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성남시 지원금(최대 33만원) 받게 된다. 국도비 8만~11만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국비, 120% 초과 도비 지원)까지 합치면 최대 44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가 해당한다. 협약 의료기관(10곳)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자기공명 촬영(MRI),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 컴퓨터단층촬영(CT), 혈액 검사 등을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비용을 각 구 보건소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의료원, 정병원, 성남중앙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광릉숲길 쉼터에서 시민 대상‘마음이동 상담실 광릉수목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속 자연환경에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검진, 리플렛 배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상담받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상담과 인식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돌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정서지원형 건강복지 프로그램이다. ‘마음돌봄프로그램’은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심리 검사 △천연 수분크림 만들기 △고독사 예방 교육 △마술 공연 및 졸업 음악회 △생명존중 게이트키퍼 선서식 등으로 구성된다. 각 회기별로 건강 지압법, 율동체조법, 파워워킹법 등 신체활동도 병행돼 어르신들의 심신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서로가 서로의‘마음 지킴이’가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예전에 속마음을 이야기 할
(누리일보)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사례관리 실무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유관기관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조용혁 강사(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일을 통한 회복,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직업재활 중심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기관 간 의뢰·연계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으며,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직업재활 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사례관리 ▲주간·직업재활 ▲동료·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