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각보건진료소와 문곡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각보건진료소(서탄면)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한낮의 힐링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요가 강사를 초빙해 50䞸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사 후 피로 회복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기로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할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문곡보건진료소(고덕면)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마음을 그리다’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인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문인화 강사의 지도하에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과 내면 성찰을 유도하며, 고령 주민들이 겪기 쉬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주민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6월부터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 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전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襹.6.15.~6.21. 기준), 수족구병(의사)환자분율은 5.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0~6세(8.0명)가 7~18세(2.1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고, 환자와 관련된 공용 물품(집기, 장난감 등)을 소독 관리하는 등 철저하게 위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누리일보) 오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서식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하고 이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을 말한다. 이들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직접 접촉 자제 ▲귀가 후 샤워 및 착용한 의류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신속 방문 등 개인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피제 사용과 모기장 활용 등 일
(누리일보) 부천시는 4일 야외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서 병원체가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털진드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지만, 참진드기는 크기에 따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경지, 농로, 주거지 주변 등 털진드기 주요 서식지와 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산에서 활동하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중 4월부터 11월 사이 주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약 18.7%에 달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복기 5~14일을 거쳐 발열, 오심,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것도 위험 요인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
(누리일보) 운정보건소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9일~7월 5일)을 맞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아나필락시스의 증상과 대처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운정보건소를 비롯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두일초등학교’, ‘새아란유치원’, ‘빛고은유치원’에서 알레르기 홍보관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원인, 초기 증상, 응급대처법 등을 시각자료로 안내했으며, 모형을 활용한 자가주사기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최근 식품, 약물, 곤충 등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운정보건소), 7월 2일부터 3일(파주보건소)까지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건강증진사업('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교육 첫날에는 스마트폰 설정 방법, 사진 촬영 및 전송, 와이파이, 정보무늬(QR코드) 사용법, 건강관리 모바일 앱 사용법 등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틀째에는 식당,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실습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져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26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총 16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1위로 선정된 시흥시는 지난해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 영양, 구강,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분야를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민 요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시민 참여형 걷기 활성화 사업인 ‘걷기 한마당’,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생활터 중심의 생활밀착형 운동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며 주민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
(누리일보)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전날(7.3) 오전 10시 30분 서울SC컨벤션센터(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열려 전국 보건소와 기관 84곳의 건강증진통합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사 등이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건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취약계층에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420명씩 모두 1260명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이들에게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매일 걷기, 세끼 챙겨 먹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과제를 부여하고, 이행 여부를 앱을 통해 수시 확인한다.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에겐 월 500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9일~7월 5일)을 맞아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지정한 국제 캠페인이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홍보 부스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약물 사용법 실습 및 교육 ▲경피수분측정기를 활용한 피부 수분 측정 ▲‘알레르기 하우스’ 저금통 만들기 ▲OX 퀴즈를 통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체험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을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6월 25일 고기초(37명)를 시작으로, 26일 동천초(190명), 27일 용인대덕초(77명), 7월 3일 시립다정어린이집(88명) 등에서 3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찾아오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을 되짚어보는 계기로 삼고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프로그램 ‘동구 밖 기억샘솟길’을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 ‘동구 밖 기억샘솟길’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새로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노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 아래 6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공원과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탱탱볼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 및 근력 강화 운동 ▲조를 구성해 진행하는 노래 부르기 및 풍선 게임 ▲시와 그림 백일장 등이 있다. 특히 시와 그림 백일장에서 수상된 작품은 치매안심센터 내에 전시하고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성취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인식하고 삶에 대한 만족감과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일 열린‘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년 주최·추진하고 있으며, 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의 공적을 치하하고 우수기관을 발굴해 지역치매관리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덕양구보건소는 2023년 성과평과에서 지역특화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작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으로 2025년 우수기관에 선정돼 2번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2번 연속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운영 및 성과를 평가했다. 만안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원격 건강 관리(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해 건강위험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현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연구사업’에 참여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만안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3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태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2025년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위장형 마약(음료, 사탕, 젤리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정신질환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태전고 학생회, 학부모폴리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등굣길에 나선 재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라는 슬로건 아래, 마약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실질적인 경고와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겨냥한 마약 범죄가 교묘하고 지능화되고
(누리일보) 양평군은 2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동부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천식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부대학 수강생 총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간호사가 천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소속 공중보건한의사가 중풍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천식과 중풍 등 건강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천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과 11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
(누리일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일, 세마고등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기 발굴과 개입, 전문기관 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학교의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센터 또한 이러한 교육기관의 가치에 발맞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번 및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기반 상담 서비스 ‘마들랜’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