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병원 차관보는 10월 17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에 정부인사로 참석, 양국 정상이 합의한 1.5트랙 대화 체제의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금번 포럼이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10월 17일 오후 중국 외교부에서 쑨웨이둥(孫衛東, Sun Weidong) 부부장과 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중관계 전반 및 최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외에도 정 차관보는 중국국제문제연구원장 및 현대국제관계연구원장 등 중국 학계 인사들을 만나 한중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 주재로 10월 16일 아프간 인도적 지원 관련 회의(대면‧화상 병행)를 개최하여 국제기구를 통한 우리 정부의 대아프간 인도적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아프간 상황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국제기구 아프가니스탄‧한국 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구측은 아프간 내 인도적 상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우리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이 아프간 내 식량 위기 및 자연재해 대응,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난민 및 국내피난민 구호 등 아프간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아프간 내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면서, 우리 기여를 통한 국제기구 사업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방한 중인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총재와 면담하고, 한-UNDP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국격과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발전 경험이 녹아있는 교육, 공공행정 등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기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개발 경험을 UNDP의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는 과정에서 UNDP 서울정책센터가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슈타이너 총재는 한국의 개발 경험이 여러 개도국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한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AI, 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특히, 슈타이너 총재는 한국 정부가 최근 ODA를 지속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목표(SDG) 달성 노력에 적극 기여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하고, 올해 UNDP에 대한
(누리일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0월 17일 자치인재원 나눔홀에서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공공관리학원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제17회 '한·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세미나'는 매년 그 해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양국의 공통 주제를 선정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육·행정 분야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17년 동안 한국과 중국이 공공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미래의 도전과 변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한·중 세미나에서는 ICT 기반 정부혁신, ▴ 미래 핵심인재 양성, ▴ 지역 균형발전 등 양국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을, 멍텐광 칭화대 부원장이 디지털 코포라티즘(Digital Corporatism)을 통한 디지털 정부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주제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월 1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최진식 회장)가 주최한 제188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는 조 장관의 올해 초 경제단체 현장 행보*에 이은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조 장관은 ‘대한민국 외교정책 방향 및 외교부의 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을 주제로 우리 정부가 지정학적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변화에서 기회요인을 찾아 생존전략을 모색하면서 커진 국력과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외교의 전략적 공간을 넓혀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안보-경제 융복합시대를 맞아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외교부가 추진해온 경제외교 활동을 소개하고 “171개 재외공관망을 명실공히 수출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강연에 앞서 조 장관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과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측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 회장은 “우리 기업의
(누리일보)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10월 16일 서울에서 알바로 라리오(Alvaro Lari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IFAD 협력 현황 및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오늘날 국제분쟁, 기후변화 등으로 세계가 전례 없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IFAD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하며, 라리오 총재의 리더십 하에 IFAD가 개발도상국의 농촌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또한 권 조정관은 우리나라는 1978년 창설회원국으로 IFAD에 가입하여 2024-26년 교체이사국을 수임하는 등 IFAD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한-IFAD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라리오 총재는 농촌지역 극빈층의 식량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IFAD 13차(2025-27년) 기금조성 기여를 약속한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 향후 한국의 뛰어난 기술과 성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IFAD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를 기대했다.
(누리일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0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공식방한(10.15-10.18) 중인'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UNDP 총재를 면담하고 ▴최근 국제개발협력 동향 ▴한국-UNDP 파트너십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실장은 슈타이너 총재의 공식 방한(2017년 UNDP 총재 취임 이후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유엔 최대 개발기구인 UNDP가 한국이 국제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슈타이너 총재는 방 실장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ODA 재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지만, 한국 정부가 ODA 규모를 지속 확대해 온 점을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의 개발 경험과 UNDP의 네트워크 등 상호 전문성을 활용하여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의 개발-평화·안보 연계(HDP Nexus), ▴기후변화 대응, ▴AI‧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5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국빈 방문시 아랍에미리트 측에 제안된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한국과 협력 방안 실행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이틀차인 15일에도 이어갔다. 이날 오전, 강도현 제2차관은 두바이 미래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개최한 한-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 지도자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는 아랍에미리트의 각 부처별 인공지능 정책을 담당하는 최고 인공지능 담당관(Chief AI Officer, CAIO)들과 한국의 우수 인공지능·디지털 기업들간 최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측에서는 과기정통부, 두바이총영사관, 인공지능 기업 관계자 등 25명이 아랍에미리트측에서 13명의 최고 인공지능 담당관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6개 국내 기업들의 항공안전, 고객센터, 지능형 도시, 교통, 건강돌봄 등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초거대언어모델(LLM)을 보유한 기업의 다양한 응용방안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아랍에미리트 최고
(누리일보)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10월 15일 오후 체코 국방부에서 다니엘 블라즈코벡(Daniel Blazkovec) 국방차관과 한-체코 국방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호 차관은 양국관계가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최근 한-체코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 인프라 등 포괄적·전면적 협력관계로 심화·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이 한 단계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 차관은 양국 국방부간 2015년에 체결한 국방협력 MOU를 바탕으로 △고위급 교류, △사이버안보 협력,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체코간 국방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국방부간 국방정책실무회의를 신설해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방·방산협력 발전에 발맞추어 상호 상주무관부 개설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최근 한국이 폴란드·루마니아를 비롯하여 중동부 유럽 국가와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체코와도 맞춤형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호 차관은
(누리일보)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등 고위급 국제통일대화를 위해 10월 17일~10월 20일 미국 워싱턴(Washington D.C.)을 방문한다. 이번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및 관련 행사는 지난 7월 통일부장관 방미시 미국 국무부 방문 계기에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이 제안하여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것으로, 미국 의회 인사, 가치공유국(like-minded country) 및 주요 외교단, 북한인권 전문가, 탈북민 등도 행사에 초청하여 북한인권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3자회의는 통일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한미일 고위급 외교 당국자가 정보접근권 등 북한인권 의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유관국 간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왔으나, 이러한 방식으로 한미일 당국자가 참석하여 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첫 사례로써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북한인권 생존자 분과에서는 통일부장관 개회사, 탈북민들의 북한인권 참상 증언, 북한인권 전문가 질의·답변 등을 통해 북한인권 문제의 중
(누리일보) 외교부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10월 15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아방수(Marc Abensour) 프랑스 외교부 인도-태평양 대사와 최초의 한-프랑스 인도-태평양 대화를 개최했다. 정 대표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프랑스와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인태대화를 발족시키게 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하고, 앞으로 연례 개최를 통하여 인태지역에서의 실질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아방수 대사는 프랑스가 태평양과 인도양 내 영토를 가지고 있는 인태 국가로서 동 지역 내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본다면서 다방면에서 양자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대화에서 양측은 인태 지역의 규범 기반 질서 수호와 안정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인태지역에 대한 정책 방향과 관여 노력을 상호 공유했다. 또한, 동남아·아세안, 태평양도서국 및 인도양 연안국 등 역내 국가들의 복원력 증진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해양안보 및 청색경제 ▲기후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0월 14일 오후 올로프 스쿡(Olof Skoog) EU 인권특별대표를 면담했다. 양측은 북한인권을 포함한 국제사회 인권 현안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와 EU간 관련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 해결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수적 토대라는 입장 하에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 우리 대통령께서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EU가 그간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 결의를 주도해온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스쿡 대표는 우크라이나,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격화하는 분쟁에 가려 북한인권의 실상이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이와 관련 한국과 EU가 계속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양측은 올해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에 이어, 유엔 총회 결의를 통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하고도 단합된 메시지를 재차 발신할 수 있도록 한-EU 공조를 긴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현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필리핀, 태국 2개 국가를 방문하여 대형 인프라 사업과 산업단지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수주지원단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여 공공사업도로부와 교통부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필리핀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주 필리핀과의 관계가 수교 75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양국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순방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태국을 방문하여 산업부 장관과 산업단지청 의장을 면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태국 산업단지청(IEAT)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태국 최초 ‘한국형 산업 단지 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태국 수주지원단의 주요 일정은 먼저, 10월 16일 오전 마누엘 보노안(Manuel M. Bonoan) 공공사
(누리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대륙의 기록관리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모로코, 페루, 그레나다, 피지, 우즈베키스탄 및 탄자니아 대통령실 기록책임자 등 7개국의 국가기록원 관계자 16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강화 연수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한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수요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계 글로벌 연수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형(K) 디지털 기록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각 참가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한국의 기록관리, 디지털 기록관리 실무, 각 국별 사례발표 및 실행계획(Action Plan) 수립 등 주제별 세부 강의를 구성해 필수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토론·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기록관리 프로세스와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올해 5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간 협력이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 수출개척단 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35개 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투자청,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주관하여 참여한 61개 기업 등 총 96개 기업이 GITEX Expand North Star관에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구성하여 한국의 유망 디지털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에 선보였다.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GITEX를 계기로 국내 디지털 기업의 중동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한-중동 디지털 사업 협력관계 구축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동 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3건의 수출계약과 2건의 업무협약 체결이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