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4일부터 녩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녩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수원, 용인, 화성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습관 형성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이용 예절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 대출·반납 체험 ▲책 읽어주는 로봇 체험 ▲ 독도체험관 전시 및 해설 등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4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직접 문화를 체험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의 달’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객을 대상으로 4.16세월호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사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공감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고 개인 계정에 ‘#단원고4.16기억교실’, ‘#잊지않고기억하겠습니다’를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 참여 방법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있는 ‘기억합니다(체험 콘텐츠)’를 이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261명(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희생자 숫자를 의미)에게는 소정의 편의점 상품권이 발송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이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이 전문 작가들과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협업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기법을 체험한 뒤 작품 구상을 거쳐 스케치·제작·수정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에는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스스로 해내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박경종 작가, 김도희 작가,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통한 대형 추상화 작업과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 위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 그리기와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 작업을 진행했으며 서인혜 작가와는 내가 겪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종이죽으로 표현한 대형 모빌 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은 3년 2개월간 노사 간 168차례 교섭과 만남 끝에 연대회의 요구안 817개항에 대해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 기본정신에 따라 노동·생활 조건을 개선해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와 공교육의 발전 등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방학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방안 마련(방학 중 공휴일 일부 유급화 등) ▲장기재직휴가 신설(10년이상 재직 5일부여) ▲유급병가일수(30일→ 60일)의 확대 ▲학습휴가(연 4일) 신설 등이다. 또한, ▲자녀돌봄휴가 확대 ▲배우자출산휴가 확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기간 확대 ▲난임치료휴가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및 육아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의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국학교비정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부제: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한 부모 되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시기에 따른 자녀의 디지털 의존 문제를 인식하고,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수 있는 부모의 지도・관리 전략을 익힘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자녀의 첫 미디어 사용에 관한 부모 역할 양육 코칭 ▲(중등) 스스로 미디어에서 자립하는 자녀를 만드는 부모 역할 양육 코칭 ▲(공통)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히는 자녀의 미디어 위기 상황에 관한 부모의 역할 및 대처 역량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구성하여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는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가정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끄는 것은 부모의 필수 역량으로 이번 교육 프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3일, ‘2025 안성맞춤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와 서울 빛의 시어터 관람을 연계한 체험형 직무연수로, 교직원들이 AI 및 디지털 교육기술의 최신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실천적 아이디어를 얻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박람회에서 AI 교육 솔루션, SW 교육, AR·VR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기술을 체험했으며, 빛의 시어터에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했다. 안성 디지털 러닝 선도교사, 관내 각급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 강화와 함께 교사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박람회와 빛의 시어터에서 체험한 AI·디지털 콘텐츠가 수업 아이디어로 구체화되어, 학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안을 구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의정부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 7기를 운영한다. ‘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는 생태·환경, 역사·문화, 창의·인성 영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분원(구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창의적 도전, 인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세계에 대한 탐구를 하게 된다. 캠프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환경과 나, 연결된 이야기 ▲패스트패션과 환경오염 ▲수족관 돌고래 이야기 ▲SNS 시대의 말과 쓰레기를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연극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팀워크 놀이와 환경 주제 퀴즈, 신체 표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각 주제에 맞는 메시지를 스스로 구성하며 존중·배려·협력·책임의 가치를 표현한다. 캠프 둘째 날에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예술가 체험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기초 이론 학습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활용 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재정·재산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을 안내하고 재정·재산 분야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자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에 대한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회의는 구체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체계 이해 ▲교육지원청 이관 준비사항 안내 등 담당자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인력 자원을 활용한 재정 기획팀(TF) 운영으로 보육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교육청(경기·서울·인천)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재산 기획팀(TF) 운영을 통해 쟁점 사항을 연구하는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관 준비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유보통합 재정·재산기획팀 진행 상황 공유 등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관리체계 이관 준비를 위한 업무 추진 효과를 더욱 높일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년 8월 말 정년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고,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했다. 유공 표창은 경기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총 56명으로, 표창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직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도모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청렴 쑥쑥 주니어보드’주관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 풍선 터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쑥쑥 주니어보드’는 MZ세대 및 저경력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청렴 소그룹으로, 자기주도형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과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부패’,‘청탁’,‘특혜’,‘뇌물’등 청렴에 반하는 단어가 적힌 풍선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이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풍선을 터트리며 내 업무에서 어떻게 반부패 활동을 실천할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은 작은 실천과 지속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며 ‘청렴 쑥쑥 주니어보드’활동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 8월 13일 '2025 경기도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하고자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실제 및 보고서 작성 연수 ▲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5년 상반기 연수에 이은 이번 심화연수는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이틀에 걸쳐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실습 및 컨설팅을 통한 밀착형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하여 공정한 사안 조사 및 후속 절차 등을 원활히 수행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대표 증포중 교사 김석범)의 참가 학생 15명(증포중 송수용 외 14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 ZONE에서 한국 Nvidia 엠배서더(홍보대사) 장성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NVIDIA 인증 커리큘럼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JETSON AI 기초,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 오픈소스 기반 콘텐츠 교육으로 구성됐고, 2단계에서는 센서 연동 및 신경망 병렬 실행 실습, 실시간 이미지·객체 분류, 객체 탐지,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을 포함한 AI 로봇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단계는 JETPACK SDK와 TENSORRT 기반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으로 편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딥러닝 데이터 구축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AI 코딩, 이미지 객체 인식, 딥러닝 모델 학습 등을 배우고 지속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기초 튼튼! 미래 탄탄!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및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초 튼튼! 미래 탄탄! 학습도약 계절학기’프로그램에 관내 초·중·고 30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약 120명의 교원이 450여명의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규모학교, 다문화학생 밀집교, 탈북배경학생 소속교 등 학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학생 및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여 추수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도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정 교사는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특히 탈북배경 위탁 학생 대상 맞춤형 몰입교육은 학교생활 및 언어 적응 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
(누리일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부터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매주 월·수·금요일 드럼 수업, 화·목요일 기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있다. 또한 8월 11일부터 8월 13일에는‘꿈 탐험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준비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관내 다양한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폭과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또래와 어울리며, 서로 다른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사회성‧협동심‧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여름방학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꿈 탐험대’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11일 진행된 쇼콜라티에 체험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직접 만든 초코과자를 자랑스럽게 선보였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어 12일은 특수분장사, 13일에는 AI 로봇 개발자 체험이 이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디지털 프로그램의 보급·정착을 위해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디지털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전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유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실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함께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된 우수 프로그램 발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사례 공유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 ▲학교별 실천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연수로 참여자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지구별 늘봄전담실장이 참여한 정책 토의·토론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여건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