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1일 남양주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구강보건 및 예방처치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특수학급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이 진행된 남양주신촌초등학교에서는 동부보건센터 소속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학급을 방문해 약 40분간 교육과 예방처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 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포함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칫솔질을 실습한 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등 실질적인 예방처치도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참여 아동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홍보물이 제공됐으며, 구강검진 결과서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구강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보건센터는 이번 남양주신촌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내 24개 초등학교의 특수학급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내 아동과 학부모, 학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5년 14주차(‘25.3.30.~4.5.) 기준, 전국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는 16.9명으로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 기준(8.6명)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13세~18세(56.1명), 7세~12세(53.8명)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여 학령기 아동·청소년이 유행의 중심에 있다. 질병관리청의 병원체 감시 결과,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B형이 21.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사용 중인 백신주와 유사한 유전형으로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접종대상자(6개월~13세)는 가능하면 빨리 예방접종 실시 ▲올바른 손 씻기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기침 시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 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모든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취약성 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 결과가 중위험군 이상인 환자에게 사례 상담을 제공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요양 서비스를 안내하는 관리 체계이다. 보건소는 결핵 환자가 꾸준히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복약 지도 및 관리, 영양 및 생활관리 지원 등을 제공해 치료 중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영양 보충식 지원 등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과 연계하여 치료 지속을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결핵 환자와 그 가족, 밀접 접촉자에 대해 무료 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환자에게 적합한 관리와 치료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적절한 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30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에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뇌블리버스’)를 운행해 무료 치매조기검진과 일일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이 날 뇌블리버스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인지강화교구 활용 치매예방활동 체험부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치매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가 많고 지하철이 없거나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치매안심센터 방문에 제약이 있는 관내 교통 사각지대에‘뇌블리버스’를 운행하여 2020년부터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등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뇌블리버스 운행을 통해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치매조기검진·예방활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모기 집중 방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보건소 방역 담당자와 실무원들은 지난 10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시스템 사용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모기 발생 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은 방제 현황을 지도와 통계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무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으로 방역 경로 및 시간이 기록돼 시스템에 반영된다. 또한, 방역 취약 지점과 시설에 대한 현황과 통계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방제 활동이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의 일률적인 방역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방제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활용과 모니터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위초등학교, 꿈꾸는숲 유치원, 오렌지 유치원에 협약서를 전달함으로써 송탄보건소는 초등학교 8개교,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8개소 총 20개 기관과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동의 생활 터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유발요인에 대한 노출 감소 및 악화 인자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예방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매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를 하고 분기별 아토피 보습제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교육 및 기관의 자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안심기관 등록 및 관리를 통해 아토피, 천식 질환의 유발요인을 줄이고 적절한 관리법, 실천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지 않았으며, 약물 처방 없이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 이상 양평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사업은 총 24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부터 ▲1:1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 ▲건강 콘텐츠 제공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동량, 식이습관, 체성분, 혈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워치가 무료로 제공되며, 개인 보유 활동량계도 활용 가능해 보다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서부권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을 고려해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예방 ▲산후 회복관리 ▲신생아 돌봄 등 출산 후 필수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의 설명을 곁들여 강의식으로 진행했으며, 예비부모들이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앞서 사제동맹플룻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로 태교 음악 연주가 펼쳐져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시는 서부권의 넓은 행정구역과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통 접근성을 고려해, 향후 수요에 따라 타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출산준비 특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예비부모가 보다 안정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4일 일교차가 큰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오심, 구토, 복통,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쉬워져 감염 위험이 커진다. 특히, 이 시기에는 퍼프린젠스균 감염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감염되면 섭취 후 6~24시간 내에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하루 안에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고령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균은 육류나 국물 요리, 튀김 등 대량 조리한 음식에서 흔히 검출되며 일부는 고온에서도 살아남아 식는 동안 다시 증식할 위험이 있다. 가열 후 실온에 오래 보관한 경우나 냉장 보관 후 재가열하는 경우, 반드시 75도 이상으로 다시 끓이는 것이 좋다. 감염병은 음식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분변, 구토물, 침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되므로,
(누리일보) 의왕시보건소는 바쁜 시민들의 금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내 기업체와 대학교 등 4개소가 참여했으며, 바쁜 일상으로 금연을 시도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클리닉 참가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하여 총 9회 이상 진행하여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또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 건강위험군, 장애인도 포함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1~5등급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인 간호사가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문제 스크리닝,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과도 연계해 지원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건소의 핵심 사업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통해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건강증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를 우선 선정해 ▲신체 측정 ▲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4월 중순 신체 측정을 시작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신체 측정과 함께 ‘키쑥쑥 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고, ICT 기반의 흥미로운 건강교육 방식을 접목해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은 조기 비만 예방과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가정 및 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육 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65세 이상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연성,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교육,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는다.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안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낙상 예방 운동과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4월 중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역학조사관과 함께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함께 법정 4급 감염병에 속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영유아에게는 주로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유발한다. 매우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한 종류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특별히 파주시 역학조사관이 함께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관리 등 감염병 및 안전사고 관리 여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종사자 및 방문객 위생관리 수칙 준수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기록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아기가 안심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겠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2일 성포동 일대에서 상록수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5명이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커뮤니티다. 현재 상록구에는 성포동 선경아파트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 세계비만의 날을 기념해 건강지도자들의 주도 아래 비만 예방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비만예방 캠페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 홍보(3~4월) ▲홍보물 배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지도자들은 “비만예방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한 만큼, 건강지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마을 건강지도자들이 펼치는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