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민간용역반과 지역별 민간자율방역단의 활동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에 분무·연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풀숲, 소하천 등 모기서식지 주변으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 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말라리아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말라리아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 등의 예방수칙을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AI(인공지능) 돌봄 로봇 100대를 9일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AI 로봇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복용, 식사 알림, 인지훈련, 건강위험 상황 실시간 경고(폭염 등)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말벗 기능과 영상통화, 영상·노래·요리 콘텐츠 제공 등으로 정서적 지원도 한다. 또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관제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침저녁 안부 확인 등 생활 밀착형 돌봄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열경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에서 건강취약군에 해당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
(누리일보) 광주시는 9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 대상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지역 건강관리 체계에 도입하는 데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조직개편을 통해 권역 중심 건강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도하며 개편 이후 첫 대규모 디지털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헬스케어 프로그램 ▲AI 기반 ‘안티-혈당스파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건강검진 후 연속혈당측정기(CGM)을 착용하고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앱 ‘파스타(PASTA)’를 통해 혈당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받는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단, 운동, 생활습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만성질환 관리자 중 25명은 대조군으로 참여해 실험군과의 건강 변화 데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7일(월), 가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에서 주관한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건강학교’에 가현초등학교가 선정되면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현석 원장이 맡아, 디지털 기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민을 전문가와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중독관리 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운정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도란도란 경로당 및 기억충전소’프로그램을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롱꽃마을 8단지·청석마을 9단지(매주 화요일), 노을빛마을 2단지·해솔마을 4단지(매주 목요일) 등 경로당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40회 진행되며, 뇌인지 체조, 웃음 치료, 실버 운동 등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억충전소’는 인지 저하율이 20% 이상으로 나타난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인지 재활 학습지를 활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인지강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보건소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건강증진사업 평가 행사다. 처인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전략 기획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아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민들이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손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처인구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건강상담과 실시간 건강 데이터 모니터링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했고, 2024년 이용자 수를 비롯해 참여자의 건강지표 개선과 이용 만족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쉽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오는 7월 21일, 23일, 25일 3일간 ‘이열치열 러닝’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 저녁 8시 김포시종합운동장(사우동)에서 열리는 ‘이열치열 러닝특강’으로 시작한다. 이번 특강에는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 중인 이연진 러닝 코치를 초청하여 달리기의 기본 자세와 안전한 운동을 위한 스트레칭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달리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일상 속 건강 실천에 대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담당자와 함께하는 '이열치열 러닝크루'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7월 23일, 25일 저녁 8시에 김포신도시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가마지천까지 함께 달리는 코스로 총 2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와 일반시민 각각 15명, 총 30명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채움건강 앱의 ‘미션코너’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선착순 참여가 가능하고, 일반시민은 김포시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주말 관내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통진시장, 마송중앙공원, 대곶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말라리아 유행 시기(4~10월)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발생 현황 ▲주요 증상 ▲김포시 내 말라리아 진단 가능 의료기관 안내 등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기피제를 배부하며 말라리아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 6월 20일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효 이후,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는 향후 말라리아 감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예방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태교·육아 활동으로 큰 만족을 얻었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맛있는 달걀을 만들어주는 꼬꼬댁~닭 친구로 변신해요(계란판 놀이) ▲폴짝폴짝! 점프를 잘하는 개구리! 아기 개구리 올챙이를 만나요~(올챙이) ▲맛있고 상큼한 과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윙~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요!(과일쉐이커) ▲동물의 왕! 멋진 사자로 변신!(신문지 퍼포먼스)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베트남어·필리핀어 통번역 지원, 이천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운영한 ‘비만탈출 고고고 프로젝트’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운동교육 및 식단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만지표를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10주간의 걷기 챌린지 등을 수행하며 매주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그 결과 체지방률은 1.9% 감소하고 영양지수는 59.8점에서 68.8점으로 향상되어 식행동 및 식단구성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8일 만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체지방률, 영양미션, 운동과제, 걷기챌린지의 평가지표를 개인별 점수로 산정하여 우수 참가자 12명에게 안양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의 꾸준한 실천과 변화 의지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가 협력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으로,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의진료 △맞춤형 한의약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7개 동 경로당에서 총 55회에 걸쳐 사업이 운영됐으며, 총 830명의 어르신이 한의약 진료 혜택을 받았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의 98%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100%가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화전3통 경로당에 참여한 A어르신(81세)은 “침 맞고 나면 허리랑 무릎이 한결 가볍다”며 “주 2회씩 계속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어르신(78세)은 “한의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살펴줘서 마음까지 편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갈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심학교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안심학교 알레르기 주간’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과천시 보건소가 지원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쇼크 대처 실습과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피부 수분 측정, 등 학년별 체험활동과 함께 학용품 증정이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1일에는 갈현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예방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전문 간호사가 학교로 찾아가 식품 알레르기 발생 원인, 유발 식품 확인법 등을 설명하고, OX 퀴즈와 학습지 풀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며 교육 효과를 더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내용도 포함돼 공동체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건강 지식과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은 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여름 이벤트』로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혹서기 야간 운영”을 통해 무더위를 피해 체중 관리를 원하는 성인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활동이 줄어드는 혹서기(7~8월) 야간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중·장년층 생활리듬 개선 및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한다. 운동교실은 30~65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7.21.~8.29.(6주) 동안 주2회(월, 수) 보건소 지하강당에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13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QR 신청서 제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계단 운동 발판 이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 band 운영으로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등록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외출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먼저 부천시보건소에 유선(032-625-4235, 4202)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명의료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도록 돕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등록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상담 이용자들은 “이동이 어려워 포기했던 등록을 도와줘서 감사하다”,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신체적 제약으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4주간, 2개 면의 우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 예방 등을 포함한 ‘건강씽씽 우수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건강씽씽 경로당’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지표 개선과 참여율이 우수했던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용문 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감소율 등에서 가장 큰 개선을 보였으며, ‘옥천 2리 경로당’은 평균 출석률이 높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이론 교육 3회 (비만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한 간식 먹기 실습) △비만 예방관리 및 근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 3회 (어르신 건강 스트레칭 및 평형성, 하지근력 밴드 운동 실습) △어르신들의 정서적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1회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우수경로당 인증 액자’를 제작해 해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