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5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용역 수행기관인 ㈜메타기획컨설팅의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시립미술관 건립 당위성, 타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미술관 정체성, 건립 이후 운영계획, 미술관 공간 및 시설 계획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타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및 건립 당위성 보충, 지역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세부 운영 방안 수립, 지역 기반 콘텐츠 확보, 운영 전략과 건축공간에 대한 매칭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을 이어갔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추진 중인 미술관 세부 운영 방안 용역
(누리일보)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색다른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 2일로 진행되는 ‘수캉스’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해, 방학 기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모둠별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이 진행됐고, 저녁 식사 후에는 놀이활동과 영화 보기 시간이 이어지며, 함께하는 기쁨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맞아, 어린이 독서캠프 '여름밤 도서관에서 살아남기'를 8월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어린이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 도서관 이용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도서관에 입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 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자율독서, 보물찾기, 마술쇼를 관람하고 오후 10시에 귀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여기고, 도서관에 오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서캠프 신청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어린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5회 펀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화도읍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의 청소년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청소년 단원 70명이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간 진행된 음악캠프를 통해 준비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석균 경기도의원, 시의원, 화도읍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음악 여정에 함께했다. 단원들은 △모차르트의‘작은별’ △Alan Menken의 ‘Beauty and the Beast’ △김수진의‘B-Rossette’ 등 다양한 파트별 앙상블과 합동 연주를 선보였고, 클래식 선율이 함께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반복되는 연습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임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며 “이번 연주회는 캠
(누리일보) 하남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2025년 하반기 북스타트 꾸러미’ 신청을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북스타트는 생애주기별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문화 지원 사업으로, 시민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기존 ▲북스타트(3개월~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초등 12학년)에 더해 올해 상반기부터 새롭게 시작한 ▲베이비(임산부~2개월) ▲시니어(만 60세 이상) 단계를 하반기에도 이어서 진행한다. 꾸러미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친환경 에코백, 북스타트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각 도서는 북스타트코리아가 엄선한 도서들로, ‘노랑 노랑 봄봄’, ‘엄마오리 아기오리’,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 ‘꽃할머니’ 등 다양한 연령대의 정서와 관심사를 반영한 작품들이다. 신청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꾸러미 단계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수령 장소는 하남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2일까지 모아 카페 테마파티 2차“모아썸머데이즈”를 운영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 카페지기 청소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카페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하계방학으로 여가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9세 ~ 24세) 모두를 위해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모아카페’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또한, 연이은 폭염 속에 카페를 방문한 청소년에게 8월 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에는 1인 1개의 시원한 컵빙수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카페지기‘피치’14명이 주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약 200 여명의 청소년이 모아 카페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를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테마파티 2차‘모아썸머데이즈’가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이용률을 높이고 모아 카페의 지역사회 내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립도서관 16개 전관에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상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은 시민이 공공기관인 도서관에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실천목록 제정, 에코백 공유, 텀블러 생활화 챌린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운동은 에코백 공유, 텀블러 사용, 모바일 회원증 이용, 도보 도서관 이용,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등 10가지 실천목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시민이 기증한 에코백이 자율적으로 순환되며 자원 재활용에 기여했으며, 인근 카페 7곳이 참여한 텀블러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문화가 확산됐다. 또한, 도서관 공유 부엌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일회용컵 사용 감소에도 기여했다. 이에 부천시는 하반기부터 시립도서관 16개 전관에 에코백 공유대와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이 자율적
(누리일보)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 수가 5만 4,458명에 이르며 좌석 점유율 89%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호러, 판타지, 스릴러’ 등 장르영화 본연의 매력을 살린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외 영화인과의 교류, 관객과의 대화(GV), 각종 체험형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관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 관객 5만 2,024명, 온라인 관객 2천 434명으로 총 5만 4,458명이 참여했다. 전체 관객 수는 2023년 6만 7,213명보다 감소했지만, 오프라인 관객 수는 2023년 4만 7,895명보다 약 4천 명 증가했다. 이는 현장 관람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좌석 총수 대비 관람 인원을 나타내는 좌석 점유율은 올해 89%를 기록해 2023년 60.3%, 2024년 75%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특히, 메가 토크와 AI 콘퍼런스를 비롯한 지식공유 프로그램이 호평받았으며, 이를 통해 영화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총 238회 상영 중 114
(누리일보) 부천시 북부도서관은 ‘갤러리 삼작’ 개관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첫 전시회 ‘풍경, 부천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삼작’은 북부도서관 3층에 위치하며,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좌석도 마련돼 독서나 휴식을 겸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북부도서관이 조성한 상설 전시 공간 ‘갤러리 삼작’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도당초·중등학교와 여월초등학교 학생 11명과 김지연 미술 강사가 참여해 부천의 풍경과 기억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북부도서관, 수피아 식물원, 천문과학관, 로보파크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는 물론, 부천FC와 부천페이, 원미산과 상동호수공원 등 지역의 상징과 자연을 표현한 그림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만남(명세빈), 몽당 한항길 선생(허유빈), 펄벅 여사(양지은)와 같이 지역 인물과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북부도서관 팀장은 “갤러리 명칭은 도서관이 위치한 삼작로에서 착안했다”며 “시민, 예술인,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전시
(누리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작사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작사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청년 대상 가사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K-POP 작사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 수업은 물론, 실제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창작해 보는 실습 활동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음악을 통해 감성적 공감대를 나누고자 하는 20~30대 성인이다. 프로그램은 음악도서관 내 음악감상실 ‘오디오룸’에서 진행되며, 전 회차 출석이 필수다. 실습 중심의 소규모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한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재담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세상을 떠나온 세 인물이 서로의 사연을 공감하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힘이 센 큰손이가 마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가운데 오줌 줄기가 강한 오줌손이, 방귀 소리가 태풍처럼 큰 박궁이를 만나게 된다. 세 친구가 펼치는 재치 만점 대결이 관객의 웃음과 응원을 끌어낸다. 이번 공연은 참여형 놀이극으로 관객들이 직접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관람하는 것을 넘어 배우와 함께 극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만의 재주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공연은 만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재주를 지닌 친구들이 마음을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극장은 12월까지 매월 한 편씩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누리일보) 오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도심형 게임문화행사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올해의 테마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XG 2025는 지난해 3만여 명이 참여하며, 게임을 중심으로 무대, 전시, 체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가운데, 문화적 연결과 경험의 확장을 지향하는 축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하여 음악·영상·아트 등 게임이 지닌 다양한 콘텐츠의 흐름을 포털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슬로건인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XG 2025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성장 중이다. 실제로 GXG 2025는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하며 작년 대비 더 넓고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마련한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9일 ‘복지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복지어울림센터(상록구 월피동 516-10)’는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의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침체한 월피동 지역의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이날 통합 개소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피동 온마을합창단과 기타동아리의 따뜻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과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공간 라운딩에서 참석자들은 2층부터 4층까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각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복지어울림센터’에는 ▲안산시주거복지센터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안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함께 입주를 완료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면적 1,791.79㎡ 규모이며, 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됐다. ‘복지어울림센터’ 2층에는 안산시발달장애인평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토론회를 끝으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미래 비전 토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상록구·단원구를 순회하며 총 4차례에 걸쳐 열렸다. 미래 비전 토크에는 5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띤 토론 열기를 보였다. 각 차수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뉴시티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된 전략을 토대로 ▲청년인구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통주거 ▲환경안전 등 7대 부문별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정책 선호도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별 의견이 고루 제시됐으며, 일부 시민은 “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콘셉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민들은 특히 “우리가 낸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정책 실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토크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과 설문
(누리일보) 군포시는 7월 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입시 전략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조만기 입시전략 전문강사(前 대입제도 개편위원회 교육전문가 자문위원, 現 다수 언론 및 교육기관 대입 자문위원)가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입시 흐름, 학교 전형별 준비 방법, 공부법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2부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2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별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대입 정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정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를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