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덕정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개 고등학교 소속 11명의 학생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볼링, 육상, 골프, 테니스, 합기도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세 이하 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적은 인원이지만 집중력과 실력으로 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육상 ▲테니스 ▲골프 ▲볼링 ▲합기도 종목에 참가하여, 동두천양주 학교 체육의 우수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볼링 종목에 출전한 왕지연 학생(덕정고 3학년)은 뛰어난 기술력과 예의를 갖춘 경기 운영으로 심판진과 관중의 박수를 받았으며, 개인전과 3인조에서 금메달, 2인조, 5인조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값진 성과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동두천양주의 교육력과 체육 인프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앞으로도 체육활동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교육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각골초 외 2교에 대한 건폐율 완화 안건을 안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자연녹지지역 내 위치한 학교 건폐율 제한으로 교육시설 증축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하며,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건폐율 제한 완화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심의를 통해 각골초 외 2교의 건폐율이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다목적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기후환경 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체육교육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입학식, 운동회 등 교육행사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다목적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 증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정상적인 체육교육 활동과 교육행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시설 개선의 추동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청렴주니어보드는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꿈돌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청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MZ세대 청렴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미래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부스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누 만들기’체험은 손씻기를 통해 청결을 지키듯, 작은 실천이 청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함께 진행한‘청렴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청렴의 핵심가치를 선택하고 사진으로 남기며, 청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행사 현장은 체험을 즐기려는 학생들로 북적였으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한 청렴주니어보드 위원은 “청렴은 강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참여를 통해 확산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과 청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가 주관하고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한‘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이 2025년 10월 23일(목)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학습 과정을 참관하며 미래형 직업교육의 변화 방향과 교육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과 연계한 대학-직업계고 협력형 수업 모델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의 첨단 실습시설과 교수진의 지도를 받아 산업 현장 중심의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래 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 고양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이 맞물려 추진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직업교육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직업계고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과정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대학과 직업계고가 연계된 지역기반 산학협력형 교육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이천–미국 산타클라라 온라인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10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자매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의 시의원과 한국어재단 이사장이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장, 교육과장, 업무 담당자와 함께 양 도시 간 학생교육교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후 양측 실무진 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이 구체화됐으며, 그 결과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이천–산타클라라 온라인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의 학생들은 온라인 교류에 앞서 사전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학생들과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이어 10월 2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오후 5시)에는 양 도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발표 및 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급식실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급식 및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설비 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과 장한별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및 평생교육건강과장, 관내 학교장과 행정실장, 학교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8년 신설학교 및 202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 대상교의 사업계획서 분석을 통해 현장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급식실 개선협의회 위원장인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은 “학교 급식실은 단순한 조리공간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과 하루를 책임지는 또 하나의 교실”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만석공원 광장과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Wee센터 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 상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상담 체험, 심리검사, 학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개발한 디지털 기반 상담 프로그램 ‘디아돌(DiADoll)’을 선보여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 자아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내 36개 초·중·고 Wee클래스를 비롯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푸른나무재단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약 1천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학부모 대상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이 높은 관심을 받았고,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스트레스 해소 아로마테라피와 심리 안정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n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5일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마치고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와 글쓰기 소모임을 통해 집필한 후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 출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연수를 통해서는 총 37명의 교원 작가가 탄생했다.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에세이(교단일기, 학급경영, 학급상담, 여행기, 자녀교육 등), 동화, 시, 소설, 교육서, 서평 등으로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이야기,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학생들과 함께 쓴 동시집, 진로 독서 수업, 교사의 플레이리스트, 교감 일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박물관 이야기 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 작가는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을 이번 연수를 통해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은 ▲멘토 작가와의 출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4일 경기아트센터와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심한수 원장과 김상회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 연수의 질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연계 연수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연수 콘텐츠 지원 및 강사인력 지원 등 교류 ▲ 교원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공연 및 전시 홍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교원들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연수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는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영감을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과 8월에 진행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미과원 공유학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와 연계해 교원연수-학생교육-대회 운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모델의 완성이다. 연수는 교사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학습(6시간)과 1박 2일의 집합연수(9시간)를 병행했다. 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집합연수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입해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실습하며 실제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회는 14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확성, 신속성, 도전정신 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의 기초 ▲협력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대회 ▲프로그래밍 해결책 공유 등으로 우승한 교사 모둠은 ‘2026 경기교원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수상작은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했다.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은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랩·아카펠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공약을 세우고 선거를 통해 실천하는 참여형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스스로 성찰하고, 약속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및 인근 지역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양주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 공간혁신 사례 탐방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의정부, 구리남양주, 양평 지역의 사립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지원청 사립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일간 15시간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크게 AI 활용 소양교육, 스마트 행정 교육,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 등으로 구성되며, 1~2일차에는 이승화 작가와 유튜버 '어린왕자' 홍영일이 진행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및 인간-기계 공감교육,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노트북LM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실습을 유튜버 장새롬 대표의 집중실습으로 이어진다. 3일차에는 ‘사립학교 브랜딩 강화를 위한 교육시설 공간혁신 사례연구’ 과정이 진행되며,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강의와 인사이트 투어가 결합된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이현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이천시 대입 모의면접 컨설팅 및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를 앞둔 이천시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면접 환경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2:1 모의면접 컨설팅 ▲면접 코칭 및 최신 입시 경향을 다루는 실전 면접 특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 기반 맞춤형 피드백 중심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특강에서는 실제 대학 면접 대비 전략과 이천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18일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의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모의면접 컨설팅과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대학 진학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이끄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25 지역교육 협력 정책 인사이트 토크(Insight Talk)’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소관 5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추진한 경기미래교육 교육 2섹터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교육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 협력, 개방, 확장 등 교육 2섹터의 4대 핵심 가치에 대한 정책의 실천 사례를 짝 대화 형식으로 나누며 진행됐다. ‘공공’ 가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참여로 예술적 성장을 이룬 사례와 분리 교육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한 사례가 소개됐다. ‘협력’ 가치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운영한 체육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이 공동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개방’ 가치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도제교육을 통해 산학이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산학협력형 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확장’ 가치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구축한 예술교육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해 학교·지역·기관 간 경계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