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오정서(서장 최은정)는 배달대행업체 오토바이 및 PM(Personal Mobility: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자들에게 운전중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자연스럽게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오토바이, PM(전동퀵보드 등) 전용 ‘안전모를 착용한 러버덕’ 캐릭터를 부착해주고 있어 화제이다.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라 배달 오토바이 운행 증가 및 새로운 이동수단인 PM 확산으로 교통안전 저하가 우려되고, 이로 인한 보행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부천오정서는 배달 오토바이 및 PM 운전자들에게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안전모를 착용한 러버덕’캐릭터를 부착해주고 있다. 또한 이 캐릭터 인형에는 LED 라이트 기능이 있어 야간, 어두운 골목길 등 보행자 또는 상대 운전자에게 시인성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오정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와 PM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내 주요 강․하천․호수에서 불법 어업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해양수산과, 시·군이 함께하는 합동 단속으로 남․북한강, 화성호 등에서 ▲무면허·무허가 어업 행위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업 행위 ▲금지 기간·구역 및 크기를 위반해 포획·채취하는 행위 ▲불법 어획물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법 어획물은 적발 즉시 현장에서 몰수하고, 폐그물 등 불법 어구는 시·군에 통보해 철거시킬 계획이다. 유해어업 행위를 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무허가 어업 행위를 하거나 불법 어획물을 보관 또는 판매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각 처해진다. 인치권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내수면 어패류가 산란 활동을 하는 봄철은 수산자원 보호가 특히 필요한 시기”라며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경찰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4일 김진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과 김국권 모범운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2021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21개 초등학교 16,355명의 녹색어머니 회원이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신규회원 위촉 및 장기간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하남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과속카메라 42개소, 노란 신호등 60개소, 표지형 노란발자국 65개소, 속도 30km제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하였고 녹색어머니회에서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왔는데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최근 10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할동에 참여해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누리일보) 원종지구대는 순찰 참여형 도보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전동킥보드의 사고위험성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 대하여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을 청취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등하굣길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주요 교통사고 사례를 활용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중요 안전수칙에 대하여 홍보활동 하였다. 평소 관내 교통안전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던 원종지구대는 21년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전동킥보드’관련하여 청소년 무면허운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 전단지를 배포 하였다. 개정 내용으로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소지 이상자만 운전 가능하고, 안전모 미착용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야 하나 없는 경우에는 차도 우측 가장자리를 이용해야 하며, 2인 동반 탑승은 금지된다는 내용이다. 원종동에 거주하는 주민 박OO(37세, 여)씨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험천만한 킥보드 운전으로 아이들이 ‘혹시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라며 항상 불안했었는데, 등하굣길에 와서 교통근무를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원종지구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종지구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에 걸쳐 관내 아동안전을 위해 선발된 23명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13개 초등학교 근무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집합교육 대신 경찰서장이 직접 아동안전 지킴이 근무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활동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날 지킴이분들은 활동 중 자신의 경험과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 펜스, 과속방지턱 증설 등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였고, 이에 최은정 서장은 담당 부서에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아동안전 인프라를 더 확충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최은정 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자주 현장에 의견을 듣고 개선에 나가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4월 8일 부천우리병원과 관내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동학대 범죄 발생 시 24시간 전문 의료인을 통한 학대 여부 진단이 가능하게 되어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안전 확보와 세밀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피해아동 대상 추가 검진 필요 시 X-ray・CT 촬영 등의 치료비는 부천우리병원에서 전액 지원을 약속하여 피해를 입은 피해아동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야간에도 응급실을 통하여 전문 인력에 의한 진료・상담이 진행되어 내실있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출동경찰관과 市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부천우리병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문 의료인의 2차 의학적 판단이 추가되어 더 촘촘한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최은정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內 유관기관과 더욱 더 두터운 사회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평생학습관과 김포경찰서(서장 여개명)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 사업 일환으로 시민대상 특강 ‘현직경찰의 비밀노트, 알고도 당하는 전화금융사기’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특강은 현직 경찰인 김포경찰서 지능수사팀 김진연 수사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한, 진화하는 피싱사기 최근 수법과 피해사례, 대응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자유로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채팅과 육성으로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플랫폼 zoom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이 완료된 시민에 한해 전송받은 초대 링크문자를 통해 강의 당일 접속하여 실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하남경찰서는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택배물류 수송업체 등과 간담회를 4.5(월) 개최하여 소중한 의견교환과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서 교통경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택배물류 운송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화물차 교통사고 현황 및 사고사례 등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사례 교육 및 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간 많은 운송업체 차량 기사님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관내 ’20년 전체 사망사고(418명) 중 화물차에 의한 사망자 비율 19.7%(81명)로 높아 그 어느때 보다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하남서 이대형 서장은 사고의 주원인인 음주운전 및 과로(졸음)운전, 불법주차로 후미 충격, 신호위반 등 근절을 위한 교통법규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하남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 협력을 요청하였다.
(누리일보)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망 구축을 위해 소규모 의료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5인이하 집합금지명령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실시해온 의료기관과의 행정응원체계에 대한 보완점 및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경찰서 CPO 주관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여 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루카스병원 임00 원무과장은 ”정신질환자 입원 절차 등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많고, 궁금증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속 시원히 이야기 하니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정방원 서장은 “지역 치안 활동은 결코 경찰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며, 앞으로도 부천소사 경찰은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더 완벽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24일 어르신 안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17일 오전 10시경 부천시 오정구 관내에서 길을 헤매고 있는 치매노인(79세)을 발견 후 신속히 실종수사팀에 신고, 안전하게 가족들에게 인계하는 등 실종 예방 활동에 기여하였다. 이날 치매노인 가족은 “아버님이 집을 나가시면 길을 못 찾는 경우가 많아 걱정했는데 지킴이분들의 도움으로 부모님을 빨리 찾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과 3월 2일자로 업무협약을 맺어 치매노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노인 보호인력 30명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심지킴이’ 사업을 전국최초로 추진 중이다. 관내 치매노인 실종 신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데이터 관리, 이를 중심으로 어르신 안심지킴이와 정보 공유하며 순찰노선을 정하고, 평소엔 재발우려가 높은 치매노인 주거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으며, 실종신고 접수 시엔 치매노인 발견을 위한 인력풀로 투입되어 조기에 발견을 목표로 근무를 하고 있어 치매노인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정 서장은 “치매노인의 보호와 실종 예방을
(누리일보) 부천소사경찰서는 자치경찰제를 앞두고 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더 중요해 짐에 따라 지역 내 내재되어 있는 치안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인 이하의 최소 인원으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부천소사경찰서에서는 간담회 실시 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요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관련 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그간 실시해온 경찰 중심의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경찰과 주민이 치안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도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해 도원초등학교 관계자와 협업하여 통학로 주변 안전펜스 및 태양광 LED 설치를 추진하여 학생들이 더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협의하였고, 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부천동중학교 주변은 주민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부천동중학교 관계자와 협
(누리일보)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와 함께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평택시장, 평택경찰서장(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장(소방정 한경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되며,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신고망은 친환경 태양광 LED 방식으로, 낮에 비축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몰 후 자동 발광하여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및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고자와, 신속한 현장대응 도모가 필요한 신고접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소외된 시민(홀몸노인, 소외아동)을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울타리치안 서비스”를 시행(운영)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울타리 치안 서비스란 고령화 사회로 인한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지역시민을 보호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 위해 경찰관이 노인분들의 장남·장녀 역할을 해줌은 물론, 부모와 멀리 떨어진 자식과의 가교역할을 하여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등 감성치안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지역경찰관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81명의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여,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과 지구대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액자를 배부하고, 주거지 내 방범취약점(베란다, 창문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친밀감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에 112, 119 단축키를 설정하고, 자녀와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해 자녀들에게 어르신 근황을 알리는 등 부모와 자식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2월 26일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공로한 ○○서비스센터 가전제품수리기사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디지털중동센터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월 19일 피해자 가정방문 가전제품 수리 중, 전화를 받고 있는 피해자가 극도로 불안 초조해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로 의심하고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은 당시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피해자에게 둘째딸 납치하였으니 5천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경찰서장은 “수상자에게 가전제품 출장 수리 중에도 전화를 받으면서 불안해하는 시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고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은 수사기관·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계좌가 범행에 사용되었다며 통장에 있는 현금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계좌이체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돈을 요구 가족 납치를 빙자한 몸값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편의점 종사자 등에게 전화를 걸어 재고현황 파악을 한다고 상품권 일련번호 요구와 범죄수사 지인을
(누리일보) 군포시 송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성남 ㈜더스탠다드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월 9일 후원금 320만원 및 후원품을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생활안전협의회 김성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연선희 군포2동장은 “협의회의 뜻을 살려서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18년 송부파출소 개소와 함께 발족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경찰 활동의 협력자로서 보다 안전한 동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방범활동을 하는 등 치안활동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생활안전협의회는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연 2회 명절 때마다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앞장서왔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