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대중교통, 재해 취약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8번 버스를 타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들어가기 위해 버스에 동행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꼼꼼히 챙겼다. 이날 탑승한 8번 버스는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조 시장은 이 노선을 따라 송내역에서 부천시청까지 이동하며 배차 간격의 안정성과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상황 등을 살폈다.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시내버스’ 사업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현금 탑승 비율이 줄어듦에 따라 현금함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인 만큼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8월 전면 시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개선하는 것은 시정에서 중요하게 다
(누리일보)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으로 백미 10kg 10포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쌀 나눔은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박담경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흥희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품은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선풍기를 지원해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선풍기와 건강식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고,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여름나기가 한결 수월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한 달간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정왕1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뤄진 건강 체조 수업은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함께 움직이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친구를 새롭게 사귀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혼자 지내는 1인 가구였던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배부된 ‘버섯 키우기 꾸러미’는 일상 속 작은 성취감을 주는 정서 지원 도구로 호평받았다. 한 참여자는 “매일 물을 주며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보람 있었다”라며 “스스로 잘 해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건강체조 외에도 혈압ㆍ혈당 측정, 인지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등 건강 모니터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1기 위원 임기 만료(2025.6.6.)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위원회가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학계, 복지전문가 등의 11명의 위원이 구성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으로 윤형영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명숙 의료법인 정심의료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2기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사 등 현장 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개선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누리일보) 시흥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 이틀간 시흥형 주민자치 실현과 자치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흥시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06명이 참여했다. 실질적인 주민자치 정착과 지역별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은 물론 다양한 지역 탐방과 타 동 주민자치회 간의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참여형 분임토의 등을 통해 위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또한 가평 ‘산사원’, 포천 ‘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 등 지역 생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자원과 연계한 자치 프로그램 기획의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동별 위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돼, 주민자치회 간의 운영 사례를 직접 공유하고 향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6년 3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20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전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형광등ㆍ백열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거 안전 강화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확대 추진 중이다. 발광 다이오드로 등기구가 교체된 대상 가구의 주민들은 가정 내 밝기 개선과 쾌적한 화경 조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왕3동은 7월 말까지 총 26가구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에 직접 닿는 변화를 만들어 기쁘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비 절감은 물론, 밤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사업을 이끌어 준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7월 1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5 시흥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협력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관계기관 및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ㆍ협력 관
(누리일보)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북부권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통합 소식지 ‘북브릿지(북부릿지)’를 올해 3분기부터 새롭게 발행한다. 이번 소식지는 지난 1~2분기 도서관 활동 실적을 되돌아보고 향후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을 안내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통 매개체로 기획됐다. ‘북브릿지(북부릿지)’는 ‘북부권 도서관의 소식을 담다, 도서관과 시민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3분기 첫 호에는 지난 1, 2분기 동안 진행된 북부권 도서관 소식과 성과 소개 및 하반기 프로그램 일정, 동아리 활동 소식, 사서 추천 도서 등이 담겼다. 특히,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과 행사 소식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북브릿지’는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소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지 발간을 통해 도서관의 이미지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변화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효과적으
(누리일보) 시흥시는 올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목감어울림센터-2’ 내에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목감어울림센터-2는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 일대에 총 연면적 6,724.02㎡(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시관, 어르신작은복지관, 다목적강당홀 등 다양한 기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작은도서관은 지상 2층에 약 230.61㎡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목감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작은도서관에 시민 참여를 제안해 개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작은도서관의 특화 주제는 ‘미디어·아트’로 정해졌는데 특화 주제와 관련된 접수 명칭 중 ▲적합성 ▲정체성 ▲창의성 ▲대중성 등의 기준에 따라 후보작으로 선정된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온라인(구글 설문 폼) 또는 소래빛ㆍ목감도서관에 비치된 오프라인 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 발표는 8월 1일에 진행된다. 명칭 최종 선정자 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누리일보)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20곳에 대한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운영한다. 시민들은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1일부터 주말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까지는 주말에만 개방된다. 이후 8월 31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ㆍ금)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갯골생태공원과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은 유료 운영 시설로, 매일 현장 선착순 발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기준 5,6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은 ▲군서공원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공원 ▲은계숲생태공원 ▲매화동 205-3번지 ▲월곶포구광장 18
(누리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전자태그(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현장점검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량기 외부 청결 상태,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 카드 결제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전자태그(RFID)기반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9개 단지·종량기 총 210대를 대상으로, 종량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리자 및 입주민과의 면담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지난해 설치된 종량기는 신규 장비로, 외관 상태가 우수하고 관리자와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점검대상 단지는 전자태그(RFID)기반 종량기를 처음 도입한 곳으로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실시해 종량기 운영 현황을 재확인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태그(RFID)기반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누리일보)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4~5.14)해 ‘수요지 분석을 통한 가로쓰레기통 설치 적합지 분석’을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성남시 유동 인구 분포와 공공·상업 기반 시설(인프라)을 반영해 가로쓰레기통 수요량을 산출, 150개 간격으로 1500개 설치 방안을 제안한 내용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서울시립대학교 사선재 등 3명으로 구성된 ‘이이사’팀이 제안했다. 성남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과 관련한 데이터를 활용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최적의 설치 위치를 찾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최적화 및 신규 노선 제안 △혼잡지수와 결핍지수를 고려한 가로쓰레기통 입지 분석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지역상품권, 지역상권 연계 노인 소비자 지원방안 △성남시 스타트업 트랜드와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활용한 벤처투
(누리일보) 성남시가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 오디션은 동네에 숨은 보석 같은 가게를 발굴해 시민과 함께 키워가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참가 점포 모집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받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추천과 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상권의 개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개성이 넘치는 동네 가게를 뜻한다. 성남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선정 점포를 5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점포당 지원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8월 24일까지 최종 8개 점포를 선정하며, 선정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가 수여된다. 점포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