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7일 13시, 성남시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청소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력교육활동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스포츠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체육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축제 및 체육행사 연계, 청소년 건강·체력 증진 프로젝트 추진, 자료·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공동 활동으로'제12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지역협력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민‧관 협력 학교폭력 예방교육 차원의 활동으로 기획되어 의미가 깊다. 경기 규칙에 페어플레이 점수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스포츠맨십과 배려, 존중의 가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8일 오전 여주 세종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 당국의 조치로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누전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당직 직원이 즉시 여주소방서에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전 7시 1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연기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일(28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후 학사 일정에 대해 전 교직원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여주소방서는 “학교 측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비 예산을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오전 9시경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 안전과 학사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류를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연계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학교(기관)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 처리된다. 주요 대상은 ▲학생용 책걸상·가구 등 불용 물품 ▲학교 인테리어 공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수목 전정 작업 후 부산물 등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천일에너지는 수거된 자원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임목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친환경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 연천교육지원청 2층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 위원들은 아동·청소년의 신체·정서적 건강, 가정 경제, 생활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내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를 주재한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장은 관내 학생 사례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온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전문가, 관내 초·중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2명의 위원이 협의회 활동을 함께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협의회 이후 추진된 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1학기 추가(2차)로 추천된 지원대상 학생 선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는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수레울 이음(ConnectED) 교육과정 학습공동체의 날'을 개최하여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추진 계획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담당교사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수업공개 방식, 예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의 방향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은 교육1섹터인 학교와 교육3섹터인 온라인학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명칭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와 학교, 교사와 교사,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이 ‘이음(Connected Education)’이라는 이름 아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편성·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은 단순한 학교 간 교류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공동체”라며, “교사들의 협력과 성찰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급식 운영의 전문성과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ᐃChatGTP(챗지피티) 활용 급식업무 효율화ᐃ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사례로 배우는 위생관리) ᐃ품안전관리(유전자변형식품, 잔류농약, 방사능, 식품 이물질 혼입 예방) ᐃ청렴 등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5년 8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각종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다양한 주제 및 실효성 있는 연수 운영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희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교장 비아네 에덜스코우 닐센)과 국제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관련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글로벌 역량 확대와 상호 교육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교원 대상의 국제적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운영체제 마련 ▲덴마크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교육의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확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세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아네 에덜스코우 닐센 교장 또한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교원 교류를 확대하고, 덴마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이
(누리일보)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실장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담회 △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 이해 △ 교육행정실장 맞춤형 감사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혔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7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8월말 정년을 맞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퇴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고양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 예정자 78명 중 참석을 희망한 퇴직자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퇴직자를 비롯해 가족, 동료 교직원들이 함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감사장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퇴직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은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소속 밴드부가 직접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 후에는 교육장과 퇴직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가족 단위 촬영이 진행되며, 함께한 추억을 남겼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오늘의 행사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자 여러분께 작은 보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노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에 백석고와 저현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의 다양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지원하는 혁신 모델이다. 특히 고양시는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로서, 이번 자공고 2.0 운영 모델은 특구 사업과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된다. 백석고등학교는 ▲ 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AI 기반 학업·진로 연계를 강화하고, ▲ 저현고등학교는 바이오 융합 및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지정으로 고양 지역 학생들이 첨단 산업과 지역 연계 교육을 경험할 것이며,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정답보다 질문,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 역량을 키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지누e음 kb홀에서 '2025 안양과천 지역×진로 연계 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제를 만드는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는 부제를 걸고, 학생 발달 단계별 지역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정책 안착을 위해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 교원, 학부모, 학생,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진로교육 포럼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대안여중 2학년 양이현 학생은 “청소년 작가들이 출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 작가 출판 지원 정책을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양공업고 2학년 김현종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 수업–도시 재생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수업이 실제 지역 문제 해결과 연결될 때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감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 ‘책 읽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는 가족’은 학교 독서교육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가족과 함께 고정 시간대에 매일 10분 독서를 실천하고,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창의성 및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독서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가족 독서토론’, ‘푸드 아트 테라피’, ‘흥미쑥쑥 책 여행’ 등 인성을 주제로 한 독서 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책 읽기와 토론, 요리 활동, 창의 체험을 통해 가족이 서로 협력하며 세대 간 소통을 나누고, 인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책 읽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의 인성과 창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과천율목초등학교에서‘2025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키즈런(Run)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2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 운동 프로그램인‘키즈런’과 학생, 학부모 등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공유학교’를 연계하여 발굴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 ▲ 키즈런의 규칙 이해 ▲ 키즈런 연습(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등) ▲ 키즈런 경기 등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승희 교육장은“키즈런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배려하고 협력하며 즐기는 체육활동으로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키즈런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안양과천 키즈런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신체활동의 일상화와 키즈런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감정 표현 역량 향상을 위해 ‘어린이 서평단 – 다독다독 마음공작소’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독서치료·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라피 특강(나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 ▲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치료 및 토의 활동 ▲도서를 활용한 꿈 실행 계획 수립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미술 활동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독서활동 이후에 직접 작성한 서평을 또래와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독서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미래장학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 ‘경기미래장학플랫폼’은 학교 중심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장학의 핵심 기반이다. 그동안 민원과 사안 중심, 분절된 과제 중심으로 작동하던 교육지원청의 장학 운영을 학교자율운영 중심의 미래형 장학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이번 플랫폼은 도교육청 장학 담당 부서(학교교육정책과)에서 주관해 학교 중심 장학 체제의 재구조화와 학교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정책 실행 사업으로 추진됐다. 9월부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14개 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11월부터는 모든 교육지원청이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 교육활동의 장학 이력을 누적해 관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정기적 성찰 협의 체제를 구축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도록 하는 것에 있다. 이를 통해 함께 학교 교육을 읽고, 실행하고, 되돌아보는 순환 구조를 갖추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미래장학플랫폼’은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