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3일 하상욱 작가와 함께하는‘사회적 고립, 공감이 답이다!’토크콘서트를 오산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가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지속적인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하상욱 작가의 강연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경험담과 재치있는 통찰력으로 해석하여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혼자 힘들게 살아온 청년이야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든 걸 자포자기한 중년의 이야기 등 고립 당사자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사회문제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발굴 노하우와 지원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1부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이권재 시장이 직접 축사를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양성평등 소통 힐링 토크쇼’가 진행되며, 개그우먼 출신으로 육아맘 힐링콘서트 ‘투맘쇼’에서 활동 중인 조승희와 KBS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잘 알려진 김영희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동갑이몽’이라는 주제를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민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와 군포시가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역 차원에서 풀어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열리는 ‘청춘만남 페스티벌 – SOLO만 오산×군포시럽’은 두 도시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청년 만남 행사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가 힘을 모아 청년 만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첫 시도다. 두 도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류와 특별한 인연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축제는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11월 1일(토) 군포 금정동의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에서, 2차는 11월 22일(토) 오산 메르오르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에는 오산·군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양 시 기업체에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총 72명이 참여하고, 회차마다 두 도시에서 각각 18명씩 선발해 균형 있게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저녁식사 ▲썸 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서
(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7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한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연천군의회 의원,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인삼 직거래 장터, 인삼 먹거리 부스, 지역 농산물 판매 및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인삼 경매, ▲인삼주 담그기 퍼포먼스, ▲팔씨름·OX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연천군은 인삼 주산지로서, 재배되는 6년근 인삼의 95% 이상이 ‘정관장’과 계약재배 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독보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
(누리일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가 지난 23일 팽성 부용산 공원 (객사리 산 3-1)에서 ‘가을과 부용산’을 주제로 ‘제2회 행복한 가족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팽성읍 5~7세 어린이 116명이 참가했고, 이번 사생대회는 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포토존과 풍선아트를 준비했다. 이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2명, 장려상 40명을 입상자로 선정했으며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메달을 수여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황미애 회장과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이 직접 시상했다.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 ‘제2회 행복한 가족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팽성읍위원회 모든 위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오늘 팽성읍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시장 상인회는 지난 9월 21일 2025년 제9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예술시장 안중 상상그리기’를 주제로 지난 9월 6일 국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 약150 여명이 참여해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및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상식 행사에서는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부채 만들기’, ‘가방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함께 누리는 문화장터, 함께 만드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무형유산인 ‘농요’, ‘장례요’ 등 평택 고유 민요를 포함한 경기도 민요 공연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중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기
(누리일보)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20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으로 “끼와 춤을 보여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협조를 받아서 음악 및 댄스공연 참여자를 모집했다. 드럼,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체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특별히 무대에 주인공으로 오르는 경험을 만끽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문구가 새겨진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만든 풍성한 간식을 먹으면서 마을 잔치분위기를 만끽했다. 참여자 A학생은 “크게 울리는 음악에 맞춰 박수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아요”라고 미소지었고, 참여학생 부모 B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빵을 만들기도 하는 걸 알게 됐고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니 오성면이 참 살기 좋은 것 같다”면서 끝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문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나 천안 예술의 전당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오늘은 오성면에서 문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식 오성
(누리일보)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주민자치회가 제4회 안중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는 상반기 안중읍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주민총회 투표결과 발표 등 주민총회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댄스스포츠 교실, 라인댄스 교실, 노래교실, 통기타 교실의 흥겨운 공연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건으로 심의를 거쳐 6건의 제안 사업(▲ 안중읍, 자원순환마을로 간다 ▲ 프로젝트2026행복DREAM ▲ 홈가드닝플러스 ▲ 모두를 위한 생태환경그림책 놀이학교 ▲ 건강밥상(배달음식 No, 집밥 Yes) ▲ 溫기 가득 행복 베이킹)이 주민총회에 상정되어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위하여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사전투표와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총 617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9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이 선보인 '2025 예술즐겨찾기 '부인의 시대''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극 '부인의 시대'는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으로, 경기도 안산의 한 피부관리실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이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무대에 생생히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극단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와 사실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연극 '부인의 시대'가 시민들께 깊은 감동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지난 23일, 청년 유튜버 ‘무빙워터’를 초청해 취·창업과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 청년센터가 2025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운영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무빙워터’는 유튜브 구독자 26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MBC 예능 ‘아무튼 출근’에 카드사 대리로 출연해 소신 있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청년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무빙워터는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과 삶의 균형 찾기’, ‘요즘 직장인의 회사생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무빙워터는 진솔하고 현실적인 답변으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참여 청년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북면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열린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와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 통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상권 육성 및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증가 등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에서 최초 통합 운영 사례가 됐다. 19일에 진행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에서는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농산물 및 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일에 진행된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에서는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초청공연(한경일, 자두, 채연, DJ DOC 이하늘) 등 남녀노소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통합행사는 영북면의 점
(누리일보)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2025 광노복페스타-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상시 전시회 등을 열었고 23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구순 잔치를 열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순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의 입장식과 케이크 자르기, 직원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 건강 백세 기원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순 잔치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발표회, 탁구대회, 대형 화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시민·공직자·부서 표창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유쾌한 퀴즈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지역 발전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여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025년 걷기 캠페인과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걷기 캠페인은 10월 17일(금) 오후 2시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황톳길을 포함한 산책로를 걷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은 10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나만 몰랐던 행복』의 저자인 최경규 행복학교장(한국사이버복지대학 특임교수)이 초빙돼 잊고 지냈던 행복을 되찾고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
(누리일보)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9월 24일부터 전통의 기운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담은 전시 ‘기세등등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호랑이·해태·봉황·학 등 길상을 뜻하는 동물과 책거리·모란도 등 전통 민화의 대표적 소재를 담은 작품 10여 점이 소개되며, 각 작품마다 수험생을 위한 격려 문구가 함께 제공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지친 마음을 전통 민화가 지닌 지혜와 따뜻한 기운으로 달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지식뿐 아니라 마음의 쉼과 응원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