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가죽 공예를 통해 선글라스 또는 안경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 안경집’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돌봄 부담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작은 완성품을 만들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이 겪는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를 김포시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에 지정된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는 소속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구성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기반 시설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선도적인 사례이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아동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저연령부터 치매에 대해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가족, 학교,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엔딩노트(유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웰다잉 교육 외에도 건강검진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웰다잉을 포함한 다양한
(누리일보) 평택시는 7월 18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소의 아동 74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오전, 오후 2회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통해 흡연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나아가 가족 등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동 OO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노래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된 뮤지컬 덕분에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전문심리 상담센터 13개소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시행돼 왔다. 2024년 하반기에는 725명, 2025년 상반기에는 860명이 상담 바우처를 신청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 됐다. 간담회는 1부 컨설팅과 2부 간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상담바우처의 질적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 점검 절차 ▲모니터링 체계 개선 방안 ▲바우처 부정 사용 사례 안내 등으로, 상담기관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공유됐다. &nbs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로 인한 감염병 유행를 대비해 예방 활동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시기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이를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생수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조리 활동을 피해야 한다. 아울러, 비가 온 뒤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을 높인다.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 물 제거하기 ▲방충망 점검하기 ▲야간(밤 10시~새벽 4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침수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할 때는 오염된 물에 직접 노출돼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유행성 눈병
(누리일보)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운영 △모기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한 기피제 배부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풍수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랩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특히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의료진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결핵에 감염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최근 폭염과 과도한 냉방 사용으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외 온도 차로 생기는 냉방병과 달리 기침이나 두통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남시는 찾아가는 검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소견자에게는 추가 객담검사도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문의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건강한 분들도 매년 한 차례 결핵검진이 필요하다”며 “결핵 조기 발견을 위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오는 9월 30일까지 1,500여 가구에 냉감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물품을 받은 1,190여 가구를 제외한 신규 대상자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해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군 보건소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 인력 8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응급대응 교육, 야외활동 자제 권고 등의 건강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폭염주의보나 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수시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는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에
(누리일보) 의정부 보건소는 7월 17일 풍수해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감염병이다. 하천 침수와 범람 등으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서 나타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렙토스피라증‧안과감염병 등이 대표적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생수 또는 끓인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은 고인 물 제거, 야간 외출 자제(오후 10시~새벽 4시),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접촉성 피부염, 안과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할 때 작업복‧장갑‧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노출된 피부를 깨끗한 물로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인해 병원체 증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누리일보)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문산노을길 건강교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산보건센터는 문산 권역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문산노을길 건강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화·목·금) 오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문산노을길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문산보건센터 운동교실로 장소가 변경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민 30명이며, 대사증후군 유소견자를 우선 접수한다. 참여자들은 총 24회의 생활체조 프로그램과 월 1회 진행되는 바르게 걷기 교육 특강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점검하며, 프로그램 출석률과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미 문산보건센터장은 '문산노을길 건강교실'은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해 운동 접근성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시흥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 및 허약 어르신의 건강 자립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된다.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6개월간 단계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혈압계ㆍ혈당계ㆍ체중계ㆍ활동량계ㆍ인공지능 스피커 등 1인당 최대 5종의 건강관리 디바이스를 지원해 비대면 중심의 자가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전송된 건강정보는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필요할 경우 건강 상담과 건강생활 실천 미션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기기와 앱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15일 폭염·호우에 대비해 어르신 가구를 찾아 건강을 살폈다. 이날 김정원 장안구 보건소장과 직원들은 조원동 내 홀몸 어르신 등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모기기피제, 마스크, 칫솔, 구강세정제, 핸드타올, 악력계, 스트레칭 도구, 우산, 물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하다” 며 “현장에서 직접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매개모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특별 강화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많고 강한 강수 및 국지성 폭우 발생에 따라, 장마로 인한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집중호우 이후가 말라리아 매개모기 등 감염병 방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집중호우가 그친 뒤에는 주민들 스스로가 바닥패임 등으로 인한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있다면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 평소에도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땀 배출시 샤워, 손씻기 철저,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가 되는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작은 실천이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여름을 만드는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아동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씬씬줄넘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비만예방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씬씬줄넘기 교실’은 줄넘기를 통한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과 체력 향상, 그리고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동시에 목표로 하며,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참여 아동들의 비만율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했으며, 줄넘기 수업을 통해 자신감 향상, 참여도 상승, 운동 흥미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지식 수준 향상과 식생활 태도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3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전문 줄넘기 강사를 파견하여 각 10회의 줄넘기 운동교실과 2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생활습관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