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의 가로 쉼터 화단을 꽃과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치유정원(Therapy Garden)으로 재조성했다.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치유정원에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였으며,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치유정원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짧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과 꽃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내 가로변 및 주요 화단에 프렌치 라벤더 외 20여종, 약 110,000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꽃과 함께 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로도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대공원나들길의 가로화단도 특색있는 야생화와 향기로운 허브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5월 1일부터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산림서비스로 비대면 숲 프로그램‘핸드폰 들고 떠나자 바라산 비대면 QR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숲 프로그램으로 휴양림 체크인 데스크에 비치된 프로그램 지도를 소지한 후 QR코드 해당 지점에서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여 해설 동영상을 재생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 내 선정된 5곳(사방댐, 갈림길, 잣나무 생태학습장, 데크계단, 유아 숲 체험)에서 동영상으로 숲 해설과 숲 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목공예, 유아 숲, 산림치유, 숲 해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희망자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비대면(QR코드) 숲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 한 달간 모든 이용고객에게 할인이 적용되어 누구나 50% 할인된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의 속력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고 스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레저시설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심신수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학생승마 체험사업에 지원한 관내 초·등·고등학생 2,798명중 1,070명을 선정해 일반학생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일정에 맞게 휴일이나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체험을 하고, 체험비 중 일반학생 승마 70%, 재활승마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월곶동에 소재한 승마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10회에 걸쳐 승마이론 및 실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사전안전 교육 및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휴교 등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관광서비스 및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 결과 마가투어, 지코퍼레이션, 팀나이디어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는 선정기업 3곳에 1곳당 최대 4,000만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뿐만 아니라 홍보ㆍ마케팅, 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 등 차세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선정기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비대면 의료관광 컨시어지(안내원) 플랫폼 ‘마이가이드(My Guide)’를 내세운 마가투어는 의료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핵심이다.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외국인 관점에서 각종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 및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의료관광 고객들이 있는 국가의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지코퍼레이션의 ‘미스티 팟(Misty Pot)’은 3D 프린팅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모형으로 구현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여행지를 둘러보고 끝나는 관광에서 나아가 경험한 관광지를 손쉽게 추억하게 하면서
(누리일보) 구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구리시 문화 유적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아차산 일대를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 아차산 보루군의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홍보 영상은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주제별 1~2분 정도 아차산 1~6 보루, 시루봉 보루, 아차산성, 아차산 삼층석탑, 석실분, 범굴사(대성암), 관룡탑, 아차산의 바위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고구려 역사의 보물 창고이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홍보하는 영상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차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1년 하반기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하여 근현대 역사의 보고인 망우리공원 내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등록문화
(누리일보) 안산시는 대부해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에 축구장 1개 면적보다 넓은 8천㎡ 규모의 ‘힐링꽃밭’과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2천100여만 원이 투입돼 조성된 꽃밭은 해바라기로 채워졌으며, 나무수국 328주도 심어졌다. 이를 통해 여름철인 올해 7~8월이면 해바라기가 만개해 시민들이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나무수국이 풍성한 꽃을 피워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꽃잔디와 형형색색의 튤립 정원이 조성된 이곳은 하루에도 가족 및 연인 단위의 수백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SNS를 검색해 오게 됐는데 실제로 보니 꽃잔디와 튤립 정원이 더욱 아름답다”며 “한여름 해바라기가 만발할 때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코로나19 사태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관광객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꽃밭’을 조성했다”며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연꽃테마파크 내 자생화식물원을 주말에도 관람할 수 있게 개장한다. 연꽃테마파크 내 자생화식물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도심 속 녹색쉼터로, 평일 개장만 하던 자생화식물원을 5월~8월(4개월간)에만 주말 연장 개장한다. 자생화식물원은 330㎡ 규모로 올해 새로 포토 존을 만들고, 양치식물 종류를 따로 배치하는 등 정원의 느낌을 살렸으며, 사계국화, 애기동국, 매발톱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우리나라 야생화(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10명 내외)이 동시 관람이 가능하며, 식물원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 작성 등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며 코로나19 불안감 없이 관람토록 했다. 자생식물원 운영시간(화요일, 목요일~일요일)은 10:00~17:00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유료 관광객이 2021년 4월 25일 600만 명을 넘었다. 광명도시공사는 2015년 4월 4일 유료화한 이후 이달 25일까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이 총 600만 6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유료개장은 지난 2015년 4월 4일 시작됐으며 매년 약 100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유료개장 6년여 만에 600만 명 입장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해방 후인 1972년까지 금·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던 광산이었고 폐광 후 새우젓을 보관하던 장소로 방치됐다가 광명시가 2011년 동굴 및 주변 토지를 매입 후 명칭을 ‘가학광산’에서 ‘광명동굴’로 정한 뒤 본격적으로 개발해 현재의 동굴테마파크로 변모시켰다. 유료화 첫해 2015년에는 9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92만6천여 명이 발길을 했으며 ▲2016년 142만6천여 명 ▲2017년 123만6천여 명 ▲2018년 116만여 명 ▲2019년 98만 3천여 명으로 매년 약 1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휴장으로 약 18만 8천여 명이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4일 드라마세트장 관광체험활동가 양성과정을 종강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주요시책사업과 관련하여 부서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 프로그램으로 체육관광과와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하여 20세~39세 오산청년 20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운영됐다. 수도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아스달연대기', '더 킹:영원의군주' 드라마세트장의 관람 재개로 침체 됐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드라마세트장 관광 편의 시설 '어서오산 '휴(休)센터'의 정식 개장과 미니어처 빌리지, 안전복합체험관 준공도 연내 예정돼 있어 오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관광체험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어서오산 휴(休)센터와 드라마세트장을 찾는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과 드라마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아동체험교육의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학습하고 실습하였으며 종강일에는 드라마세트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낮보다 더 아름다운 야간의 도심 속 화성행궁은 밤에만 마주할 수 있는 독특한 야경으로 고즈넉하고 특별한 고궁의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상설 개장(18:00∼21:30)하고, 궁궐 야경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시작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으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과 화령전 구석구석에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화성행궁 곳곳에 관람객 누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빛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화령전의 은은한 조명은 고궁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미로한정으로 가는 숲길 산책은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양들의 빛과 함께 분위기를 살려줄 예정이다. 코로나19의 방역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마스크 착용 확인, 거리두기 유지, 방역명부 작성 등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5월 사서컬렉션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월 사서컬렉션 예술분야 주제인 ‘추상화, 자유로운 감정의 표현’과 연계하여 내 손톱에 그려보는 추상화 네일아트를 운영하여 손톱을 작은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려보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분야는 ‘잘 쉬기: 휴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걷는 생각들’의 저자 오원의 강연회가 열린다. ‘'일상 여행, 늘상 여행' 가장 손쉽게 떠나는 여행, 산책’을 주제로 저자 자신의 1년간의 아침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어린이 분야의 사서컬렉션은 ‘주라기공원’을 주제로 운영하며 이와 연계하여 ‘공룡엑스레이’경혜원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책을 듣고 공룡화석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하게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을 미술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월 실시한 경기도 공모를 통해 백사면 산수유마을이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 육성을 지향한다. 시는 대상지에 내년까지 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여년 된 마을 숲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다.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생태보전형 시설 사업, 체험 상품 기획·운영 및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형 자원조사, 보전 활동과 해설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이 선정 지역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다. 오는 4월 23일에는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총괄자문단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 워크숍 및 생태관광 교육을 개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산수유마을을 경기도 대표 생
(누리일보) 안산시는 하루 1회 풍도·육도로 운항하는 서해누리호(106톤)가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주말에는 2회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풍도·육도는 1994년 안산시로 편입된 도서지역으로, 육지와 섬 주민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서해누리호가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육지권 일일생활권이 불가능하고, 풍도·육도에 입도하는 관광객도 반드시 하루 뒤에야 섬을 나올 수 있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및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풍도·육도에 하루 2회 정박하도록 주말에는 하루 운항횟수를 1.5회로 늘렸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대부도 방아머리항을 거쳐 풍도·육도에 도착한 뒤 재차 대부도 방아머리항을 들려 인천항으로 귀항하는 것이 아닌,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한 차례 더 풍도~육도로 운항을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주말에는 인천항 출발(오전 8시30분)~대부도(오전 9시30분)~풍도(오전 11시)~육도(오전 11시30분)~대부도(오후 1시)~풍도(오후 2시30분)~육도(오후 3시)~대부도(오후 4시30분)~인천항(오후 5시30분)으로 운항한다. 평일
(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 르네상스, 관광으로 물들이다 – 발길 닿는 곳곳 재미가 더해지는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수원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담당했다. 수원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은 7대 전략, 28개 사업, 185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다. 앞으로 5년간(2021~2025) 수행할 중장기 계획이다. 수원시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분야·단계별 관광종합발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7대 전략은 ▲수원화성 외 신규관광지 육성 ▲수원만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 발굴 ▲수원 핵심관광 품격 제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MICE(마이스) 관광 생태계 조성 ▲누구나 편한 관광환경 조성 ▲수원관광 통합 홍보·마케팅 추진 ▲수원관광 육성형 조직체계 구축 등이다. ‘광교호수공원 테마화 사업’·‘서수원 환경교육·생태관광 육성’등으로 수원시 곳곳에 생기 도는 관광 공간을 구축하고, ‘구석구석 수원골목 관광상품화’·‘숨은 관광지 발굴·상품화’등으로 수원만의 특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