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열어 과학 및 디지털 분야 초·중·고등학교 16개교가 운영한 23개 학생 체험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과학과 디지털 융합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반 미래 과학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했다. 과학 분야에서 고잔고는 △향기로 자극하는 후각세포(향수 만들기) △진실 혹은 거짓–거짓말탐지기 △날아라 원형 비행기 △AI 유형검사 3D프린팅 집을, 성안고는 ‘내 손안의 코딩–나를 따라오는 로봇 만들기’, 안산공업고는 ‘스테인드글라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안산중앙초, 안산호원초, 화랑초, 단원중, 경안고, 부곡고, 상록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동산고 등이 디지털 및 과학 융합 분야의 프로그램을 학생 주도 체험 중심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험객들에게 과학 원리와 디지털 기술을 설명하며, 창의력·문제해결력·협업 능력을 기르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2025 하반기 인사·노무관리자 세미나’에서 ‘안산 루트(Root & 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추진 배경과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확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설계 ▲우수 인재 조기 확보 및 직무 적응 기간 단축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회공헌 효과 등 기업 참여를 통한 상생의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기업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으로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기업 탐방 협조 △멘토링 및 직무 특강 참여 △채용 연계 협약 추진 및 취업 지원 등을 제안했다. 안산스마트허브 경영관리자들은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비전과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형 직업교육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교육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다수의 기업이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업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 중등 수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똑똑한(Talk․Talk) 수업 레시피’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장기중 전희 수석교사가 ‘인공지능 시대 수업과 교사의 역할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학생의 학습 경험을 설계하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길러주는 촉진자(facilitator) 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김포 지역 중등 교사들이 AI와 하이러닝(High Learning) 기반의 실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과학 교과에서는 ‘하이러닝 수업 레시피: 수업에 톡톡(Talk·Talk) 맛을 덧하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교사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과학 개념을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념을 정교화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제로(Zero)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조직 내 갑질 예방과 갈등관리, 상호존중 실천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캐치마인드(Catch Mind) 소통 정담회’가 이어졌다. 교육장과 각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정담회에서는 조직문화 진단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재무관리과 김종학 주무관은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부서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행복한 조직문화는 구성원 간의 존중과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직원 의견을 반영해 갑질 없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심화)’융합생명캠퍼스를 운영했다.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래 과학자 꿈 지원’공유학교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진행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과정 이수자(1기 21명, 2기 24명)를 대상으로 한 심화 실습 중심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산업체와 협력해 실제 생물정보 분석과 데이터 과학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생물정보학 전문가 특강 ▲탐색적 데이터 분석 ▲생물정보학과 파이몰 실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데이터 바이오 기업 ㈜인실리코젠을 방문하여 인공지능·데이터·분자 모델링 등 첨단 융합기술을 체험했다.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 프로그램은 경기온라인학교 자기주도학습 영상 콘텐츠로 개발 중이며 향후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었길 바란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녩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부문 10점, 웹툰 부문 10점 등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전시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원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과 사회 안전의 가치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인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을 바탕으로, 학교 밖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연극, 사물놀이 등 학생 공연이 펼쳐졌으며, 예술창작존, 미래상상존, 꿈꾸는 숲, 마음자람존, 스포츠존 등 5개 체험존이 운영돼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맞춤형, 학생 기획형, 대학 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 공간을 발굴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학교 밖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교육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고 소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11월 1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도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 고교학점제 전반의 이해 ▲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의 이해와 상담의 실제 ▲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진로·학업 설계 상담 실습을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듣게 되어 학생 상담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고등학교에서의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과제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며“교사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여주실내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2025 Let’s Grow 여주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주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는 여주교육’을 주제로 열린 교육공동체 축제로‘상호존중-관계중심, 문화예술-여주애 같이, 스포츠-친구와 함께 해봄, 디지털 과학-하이러닝 하이여주’의 네 개 섹션으로 운영됐다. 개막식은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여주시장, 경기도·여주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주교육의 협력과 성장 의지를 함께 했다. ▲상호존중 섹션에서는 경기여주교권보호지원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관계회복, 교권보호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우정이 담긴 인생 네컷, 타로로 마음열기, 힐링 생화화병꽂이 만들기 등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 섹션 여주애같이:가치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관내 19개 학교 예술동아리와 밴드,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소리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여주대학교와 협력해 여주 학생과 외국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5 세계를 품은 여주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운영한 국제교류 사업으로, ‘한국의 말과 멋, 여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여주 관내 중‧고등학생 10여 명과 여주대학교 유학생(중국, 베트남, 르완다, 미얀마 등)이 팀을 이루어 활동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K-pop, K-뷰티, 전통문화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청소년과 공유했다. 특히 영릉, 신륵사, 여주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여주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실천적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추진한 국제교류의 모범사례”라며 “학생들이 세계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여주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꾸준히 강조되는 가운데,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음주운전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을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처벌 기준 및 실제 사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유형별 사례 분석, ▲친환경 운전의 개념과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공직자 모두가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친환경 운전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2025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다함께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에서는 ▲ 바람직한 리더의 역할 ▲ 소통과 공감 기반 상호 토의 방법 ▲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 나눔 ▲ 다함께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지원단 교사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정책제안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지원했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이서영 학생은 “어떤 일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제안한 정책을 학교로 돌아가 공유하고 적용, 실천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흥 지역의 설화와 생태자원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그림책 8종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의 공립유치원 교사, 원감, 전문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회 ‘십시일반’이 협력하여 기획·창작한 첫 시도로, AI 기술을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접목한 창의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직접 30시간의 전문 직무연수에 참여해 챗GPT, 드리미나, 캔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 구성 및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팀별로 시흥의 대표 장소인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관곡지(연꽃테마파크)와 지역 민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기획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스토리보드를 구성했다. 그림책 창작 과정은 교사들의 창의성과 협력이 중심이 됐다.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장면을 생성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풍경을 촬영하며 자료를 보완했다. 유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응을 관찰하고 내용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교차 검토와 전문가 감수를 통해 최종 편집본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최신 AI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2025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민주적 협의 기구로,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와 토론을 거쳐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책을 제안해 왔다. 정책발표회에서는 기후생태, 학생자치네트워크, 언행일체, 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등 총 5개 상임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를 통한 SDGs #13 ‘기후 변화 대응 목표’ 실천(기후생태 상임위원회) ▲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학생자치네트워크 상임위원회) ▲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등교시간 단축(시흥도시문제해결 상임위원회) ▲ 생존수영 의무화 확대 및 인프라 확충(청소년교육문화 상임위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덕양중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실 중심 구조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소통을 촉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 원이며, 2025년 7월 준공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