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참가 대상자 모집을 공지했다. ‘연속혈당측정기’란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하여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19~60세 파주시민으로, 참여자들에게는 1개월분의 연속혈당측정기 및 3번의 당뇨병 관련 교육, 건강상담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안에 운정보건소로 한차례 방문해 사전 건강 면담을 받아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누리일보) 최근 국내외에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는 상시 운영 중인 성매개감염병 검사 및 예방접종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매독 환자 수는 2,733명으로, 2019년 1,753명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일본, 대만처럼 가까운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산모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파돼 선천성 감염 및 태아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경계해야 하며, 발병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성매개감염병 검사(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에이치아이브이(HIV)검진(무료 익명검사 가능), 예비 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여성청소년(2007~2013년생)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8~2006년생)이라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에이치피브이(HPV)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공공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198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소독업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을 위한 시설·장비·인력 등 기준을 갖추고, 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소독 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을 담당하는 업소다. 점검은 자율 또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한다. 감염병 관리 점검반이 ▲시설‧인력 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법·용량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업자‧종사자 교육, 보수교육 시행 여부 ▲소독실시대장 기록‧보존(2년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교육‧계도를 하고, 미흡한 시설은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업소 점검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장안구 조원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김옥영 조원1동장, 수원시의회 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조원1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조원1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연중 조원1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조원1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치매는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연무동을 장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2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세계 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예방접종률 향상과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를 위한 SNS 채널 운영 , 도농복합지역 특성에 맞춘 홍보전략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자체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앞장서며 보건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연계 체계 개선, 수요자 중심의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건강채움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1기 미참여자를 우선으로 접수해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교육은 종목별 주 2회 진행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근력강화운동, 체형교정요가, 은빛요가(60세 이상 대상) 등 전신 근력 향상과 유연성·심폐지구력 증진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3기 운동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을 통해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향후 건강 회복 후 동결 보존된 생식세포를 이용하여 임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총 8가지 사유다. 지원금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보관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단, 생식세포 채취일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여야 하며, 본 시술과 무관한 검사료, 입원료, 연장 보
(누리일보) 하남시보건소는 24일 미사1동 일대에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와 함께 협업해 금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문화거리와 금연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issZ 활동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 거리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이 병행되면서, 실천 중심의 참여가 이뤄졌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 환경까지 가꾸는 건강 공동체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4월 1일 개소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남부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건강 캠페인을 펼쳤고 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호원전통시장, 율면행정복지센터, 장호원체육공원, 장호원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펼쳤으며, ▲혈압·혈당·혈관 노화도 검사 ▲빈혈검사 ▲스트레스 검사 ▲내 혈관 숫자 알기 퀴즈 ▲기억력 간이 검사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건강측정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생활터에서 편리하게 건강측정과 상담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자주 해줬으면 하는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9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연계한 운동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하고 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슬림Slim 스텝Step 챌린지’를 5월 12일부터 진행한다. ‘슬림Slim 스텝Step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낮추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4주 동안 20만보가 목표이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된다.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워크온 앱 커뮤니티를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 영상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백석도 안산공원 소재 ‘스마트 헬스파크’ 스탬프 투어, 인증 미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참여자들은 자신의 걸음 수와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높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6일부터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 또는 큐알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참여자 중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갈매동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사용 방법 안내와 당뇨병 질환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5일간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통해 음식운동별 혈당수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시니어 질환 예방 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노인복지관 등록자 중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치매, 우울증 등 시니어 세대에 흔한 질환을 미리 예방 관리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체활동(걷기, 근력운동),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 치매 인지훈련, 정신 건강관리 및 영양 비만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건강 후원자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적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관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진단 기준 안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 등으로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젊은 세대의 질환 관리가 미흡한 실정으로, 젊은 세대일수록 건강에 관심갖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등으로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장년층이 모여있는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자기혈관 수치를 알고 올바른 건강생활
(누리일보) 평택시는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조기에 강조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평택보건소에서 기획 제작한 건강교육 전문교재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교재를 활용해 일선 교사가 직접 교육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은 담당 교사가 직접 진행하므로 현장에서 표준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오전과 오후 2회 실시했다. 영유아기 구강 관리, 간접흡연 예방, 식품알레르기, 교재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64개소에 1만 1404명의 어린이 대상 교재를 배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싹 배움터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에 건강생활에 대한 실천력을 키워 평생 건강관리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은남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진행하며 맞춤형 상담과 함께 스케일링 등의 기본 진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기초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후에는 충치 여부 확인, 의치 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치과 방문이 쉽지 않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조기 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