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대상 기획형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봉사 이수가 필요한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참여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7월부터 9월 초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대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2+1’ 형식의 동반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청은 6월 26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한 대학생은 이후 봉사자 매칭 작업을 거쳐 각 활동지로 배정될 예정이다. 활동지는 수원 관내 학교 및 공유학교, 학교 밖 교육활동 현장으로 교육봉사 참여자는 해당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조 ▲출결 확인 ▲안전 지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교육봉사 이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교육봉사 활동 확인서 역시 발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획형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생 통학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지원 대상교 통학차량 임차 계약을 교육장 계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에 학교장만 체결할 수 있었던 통학차량 임차 계약이 교육장도 가능하도록 계약주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에 2025년도 임차 지원 대상교중 공립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관리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사전 의견조사를 한 결과, 다수 학교가 복잡한 계약 절차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교육장 계약 방식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안전 강화를 위하여 통학 차량을 지속해서 지원해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계약 업무의 부담감, 전세버스 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장 계약 추진을 통해 학교 행정 부담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하반기에 기존 지원 학교 및 신규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학생 통학지원 추진계획을 반영해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2025 연천 교육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연천 교육한마음 네트워크’는 연천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민간 기업, 지역사회단체 등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교육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연천군청, 연천군의회,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포천연천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동두천연천지사장), 한국수자원공사(연천포천권지사), 한국전력공사(연천지사), NH농협연천군지부, 한국국토정보공사(동두천연천지사), 연천우체국, 연천산림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천 에이드 공유학교 정책설명회 ▲‘지역이 함께 키우는 미래 인재’를 주제로 한 한마음 네트워크 결성 ▲기관장 공동 실천 비전 선포 ▲기념 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될 비전 선언문에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 연천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25일 ‘플라워 유리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천 관내 공립 단설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경험이 있거나 직무 소진을 겪고 있는 교원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실질적인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라워 유리돔 만들기’는 꽃과 유리돔을 활용하여 손끝으로 몰입하는 창작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참여 교사는 “오랜만에 꽃을 바라보며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나만의 유리돔을 만들면서 정서적으로 치유되고,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회복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결국 학교 교육 전체를 살리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은대초등학교 체육관에서‘2025 연천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초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연천초, 은대초, 전곡초, 왕산초, 궁평초, 화진초, 초성초 등 총 7개교 79명의 학생들이 남녀 부문에 나뉘어 단체전으로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의 실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도록 조별 리그와 결승전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기 중 선수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은 은대초, 전곡중·고등학교 교사들과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맡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은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제한된 학교체육활동의 활력 회복, 학생 체력 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 모든 학생에게 열려 있는 체육문화 조성이라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운영 예정인 『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협력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국제이해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는 가평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일본 교류학교와의 공동 수업, 프로젝트 발표,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국제이해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와 공동 수업 운영과 학생 발표 구성, 일정 조율 등을 구체화하고, △삿포로한국교육원과는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며 문화·언어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삿포로총영사관과는 매년 국제교류 학생의 방문 연계를 포함한 협력 방향과 교류 시 안전지원체계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교류수업 외에도 국립 아이누민족박물관, 홋카이도 개척촌, 오타루 문화거리 등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홋카이도 지역의 원주민 문화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마이다스리조트 아폴로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초등 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미래형 평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교사의 논술형 문항 설계부터 루브릭 개발, 하이러닝을 활용한 AI 기반 평가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4차시로 운영됐으며, 1~3차시는 선단초 박인 교감이 논술형 문항 개발 및 평가 도구 설계 중심으로 강의와 실행학습을 진행했다. 이어 미원초 유수근 교사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AI 논술형 문항 출제 및 채점 절차를 안내하며 교사들이 직접 AI 채점 결과를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하이러닝에서 직접 논술형 문항을 출제하고 학생 체험 화면으로 실습하며 평가 기준 설정부터 피드백 제공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AI가 제시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학생의 글을 다시 수정하게 하는 과정은 학생의 자기 성찰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장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대해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2025년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목동초 명지분교장을 폐지하여 목동초등학교로 통합하는 형태로 추진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가평군 북면 중심지에서 약 16km 거리의 목동초 명지분교장은 2020학년도 총 14명이었던 학생수가 2023학년도 3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관리자 사전협의회,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했다. 이후 2025학년도 전교생 1명으로 학생수가 감소한 목동초 명지분교장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2025. 5월 학부모 1명 동의 아래 적정규모학교 육성 행정예고를 실시했고, 행정예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작은학교의 행정업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6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 작은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의견 청취는 학생 수 60명 이하 학교(※읍·동 지역의 경우 180명 이하) 및 소관 분교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의견서 제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학교행정지원팀 등 사업부서에서 직접 청취하고 정리해 행정업무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교육지원청 내부 의견 청취 및 학교 온라인 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주무관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수렴된 의견을 7월부터 8월까지 검토해 ‘작은학교 사각지대 행정업무 발굴·지원 및 학교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 공유’ 과정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내 아이와 썸타기(부제: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기)’양육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격과 심리를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하며 부모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성향 분석 ▲효과적인 훈육 및 관계 개선 전략 제시 ▲자녀와의 대화 방식, 갈등 해결법에 관한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모의 양육 자신감 및 역할 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특강은 자녀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과 중·고등 학부모 대상 일정을 구분하여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특강은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아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고민과 갈등을 겪으며, 이에 대한 부모의 접근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초등과 중·고등 학부모 특강 일정을 구분지어 운영하는 이유도 이러한 점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패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파주 국제교류 교사 네트워크 '파주 꿈함성 국제ONE'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영어 수업 공개 및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과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서, 파주 초·중·고 국제교류 담당 교사와 영어 교사, 파주 국제교류협력 지원단, 경기 북서부권 클러스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영어 수업은 파주 동패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인도의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을 통해 수업에 참여했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일상적 주제로 공감대 형성, 양국의 중학생 문화와 생활 비교․이해, 인터뷰와 발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수업의 기획 목표는 학생들의 실생활 기반 영어 사용 경험 확대, 문화적 비교와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 그리고 협업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수업 공개 ▴수업 기획 및 학생 맞춤형 국제협력 교수학습방법 안내 ▴발전과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팀장,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부서의 모든 팀이 팀별로 3~5분간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발표된 주요 업무 성과로는 △경기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선정(초등교육지원과) △청사 신축 추진(기획경영과)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2.0(지역교육과) △LH 행복주택 임대 관사 계약 체결(재무관리과) 등이 있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단순한 보고가 아닌,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라며, “보여진 성과 외에도 물밑에서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주제로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학습지원 역량과 교원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초학력 및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원 및 교육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에듀테크 R·D랩(양주시 회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학력 지원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교원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광영 교사(푸른샘초)는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여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다중요인 분석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진우 교사(적서초)는 ‘배이스 캠프와 함께하는 맞춤형 기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도 추후 업로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6. 25.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수UP 동아리 성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초등 수UP 연구 동아리 21팀과 중등 수UP 연구 동아리 30개 팀이 참여하여 상반기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발하고 혁신적인 수업 동아리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1부에서는 화중초등학교 이서현 교사와 고양중학교 박윤진 교사가 각각 초등과 중등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각각의 수업연구 동아리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동아리의 특색 있는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수업 연구와 혁신을 위한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며 새롭게 의기투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성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공동 연구-실천-성찰을 통해 수업 역량을 높이고, 수업 연구 동아리에 함께 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힘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기쁨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6월 24일 제4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5. 7.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의정부 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과 열정이 의정부교육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새롭게 발령받은 지방공무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의정부형 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 행정직, 교사 30여 명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통일교육 특강 ▲전시실 관람 ▲ 탈북강사 초청강의 ▲민통선 내 군부대 방문을 통해 공직사회 내 통일문제 인식 제고 및 범정부 차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지난 6월 10일(화)에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강병옥 센터장과의 기관장 사전협의를 통해 직무협의 협력방안 및 의정부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 함양하고, 학교 통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교육적 통찰을 얻는 인문학적 시선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강의는 교원들에게 글쓰기 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동시에 학생과의 소통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교원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한층 높아지고, 학교 현장에서도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가 점차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글쓰기는 여전히 교육의 본질과 깊이 있게 연결된 중요한 주제”라며, “앞으로도 교원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가 인문학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양촌 이레가든빌리지에서 김포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작은 초록에 마음을 담다’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더불어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교육복지 사업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연수의 첫 순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청소년활동가 오선화 작가가 ‘청소년이라는 우주, 그 마음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청소년은 음습한 작은 방이 아니라, 광활하고 따뜻한 우주였다”는 인상적인 문장으로 시작된 강의는, 청소년들이 겪는 내면의 혼란과 외부의 기대 사이에서 겪는 고충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되새기며, 현장에서의 실천적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작은 초록에 마음을 담다’ 힐링 원예 활동에서는,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아주대학교 혜강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포함한 진학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입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6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학생부 기반 모의서류평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평가 실습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심층 토의 시간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중심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서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 ▲6월 12일 인하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에는 경희대학교와의 마지막 일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 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누리일보) 현재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2026학년도에 이수하게 될 과목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위해 교육부는 현직 고교 교사(진로진학상담교사 포함)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총 450여 명)을 확충했다. 지원단은 상담 신청 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포함해 진학 희망 계열에 따른 과목 선택 조언, 과목별 학습방법 지도(코칭)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이 상담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발급받은 아이디(ID)를 통해 ‘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상담은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통상 2주 정도 후에 상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상담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홍 책임교육정책관은 “이번 진로·
(누리일보) 교육부는 6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초·중등 교원양성기관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교원양성과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수업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26.3.)을 앞두고 예비교원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 지원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과 연계한 수업 설계안을 발굴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교원양성기관 및 예비교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초등 및 중등 교원양성과정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내용은 예비교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수학습 내용 설계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심사절차 등 관련 세부사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참여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 부합하는 수업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6월 17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지난 6월 4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정답(가안)을 발표한 이후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이의신청 기간 동안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39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28개 문항 33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8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28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7일 오후 5시에 공개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상공회의소는 6월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시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졸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인재 양성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기업-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8월 19일 방한 중인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민주, 일리노이주), 앤드류 킴(Andrew Kim) (민주, 뉴저지주) 미국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미 간 조선 등 산업협력 강화 및 투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일리노이주(州)는 뛰어난 교통인프라 및 우수한 인재풀 등을 바탕으로 우리 물류,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기업 등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뉴저지주는 탁월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우리 대기업 북미본부 및 전자, 식품, 기계장비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진출해 있다. 김 장관은 일리노이, 뉴저지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 투자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의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 간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美 정책이 향후에도 안정적·일관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장관은 뉴저지주와 인력 수급 및 조선 생태계 협력이 기대되는 필리 조선소(뉴저지주 근처에 소재) 사례를 한미 간 조선 협력의 예로 들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능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가이며
(누리일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8월 19일 오전 방한 중인 그레이엄 모튼(Grahame Morton) 뉴질랜드 외교부 아주·미주차관보를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외교정책, △한-뉴질랜드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등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모튼 차관보의 방한을 환영하고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이자 우리의 핵심 유사입장국으로, 우리 정부는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튼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격상, △경제협력, △지역 및 국제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 관계 격상을 준비하며 한-뉴질랜드 정상통화(7.1.) 등
(누리일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9일 경북 청도군 내 경부선 선로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인 사고와 관련하여 유명을 달리한 노동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원인 규명과 철저한 수사ㆍ감독을 긴급지시했다. 이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본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및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 -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 지원 ②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사고 발생의 구조적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동 사고에 대한 수사전담팀(15명)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히 수사 ③ 사고 즉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현장 출동하여 선로 주변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특별근로감독도 실시 예정 한편, 김영훈 장관은 “일어나선 안될 후진적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각종 산업안전 의무 위반이 밝혀지면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히며, 이날 사고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원
(누리일보) SSG 김광현이 KBO 리그 역대 3번째 2,000탈삼진에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2,000탈삼진은 송진우(전 한화), KIA 양현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2007년 4월 10일 문학 삼성 전에서 선발투수로 데뷔한 김광현은 데뷔전에서 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150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2년차에 시즌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2010시즌에는 183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기록을 쌓아온 김광현은 2015시즌 1,000탈삼진, 2022시즌 1,500탈삼진에 이어 KBO 리그에서 활약한 16번째 시즌만에 2,000탈삼진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는 김광현이 2,0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