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구리시, 구리경찰서와 손을 잡고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지방행정-자치경찰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6일 오전 구리시청에서 차종회구리부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자치단체별로 운영해오던 ‘행복마을관리소’에 자치경찰 업무를 연계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 경찰관을 참가시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범죄 취약지 공동 실태조사나 교육·홍보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중점 협력 사항은 ▲노인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우범지역 범죄안전진단 등 ‘생활안전’, ▲비행청소년 우려지역 범죄예방, 학대가정 발굴 등 ‘여성·청소년’, ▲보호구역 시설개선,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 3개 분야다. 위원회는 이번 구리시를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올해 안으로 경기북부 전 지역에 시행하겠다는 방
(누리일보) 경기도가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4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상점가 9곳에서 운영한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4일 안산 시민시장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부천원미, 안양중앙인정, 용인중앙, 양평물맑은, 부천상동, 구리전통시장, 시화공구상가, 성남중앙지하상가 등 9곳을 찾아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이용 노출에 대한 부담감, 보복의 두려움, 생업 등의 이유로 수사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피해자를 위해 도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24곳(‘20년 16곳, ’21년 8곳), 대학교 5곳(
(누리일보)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은, 연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최근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연천군 전곡읍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일정기준이상의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하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이번 인증은 주민여론, 치안데이터 분석, 범죄예방진단 등을 고려하여 범죄예방진단팀의 철저한 현장 정밀진단을 통해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기존의 편의점이나 여성1인거주 원룸위주로 인증해오던 것을 시설관리공단 산하 공영주차장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건물 시설주 및 관리인들의 자발적인 방범역량강화를 유도했다는데에 그 특색이 있다 또한 인증패를 부착한 건물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곳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있어, 건물주의 인증요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국민체감 치안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세영 연천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시설 우수 인증제를 통해 지역상인들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설환경을 조성하고 공동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31일 01시 47분경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내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하여 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 112상황실과 협조하여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01시 25분경에 공사중인 원동 영무파라드아파트 주변을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에 건축중인 1층 내부바닥에 있던 자재 등을 마대자루에 담아 건물 밖에서 손수레에 싣는 등 수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남자를 수상히 여겨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절도죄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1분기에 절도범 검거 등 9건의 현장 검거에 오산경찰서와 협조했으며, 그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4개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올해 모니터 요원의 CCTV 관제 능력 향상을 위해 2분기에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및 방범용 CCTV 설치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유효기간이 2년이나 지난 의약품을 보관하거나 빌린 약사면허로 영업을 한 의약품 도매상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335개소를 점검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3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39개 업소들의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약사면허 대여 및 관리약사 미지정 3건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11건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위반 19건 ▲동물용 의약품 준수사항 위반 3건 ▲허가받은 창고 외 의약품 보관 3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A의약품 도매상은 2018년 9월부터 3년 5개월 동안 빌린 약사면허로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천시 소재 B의약품 도매상은 유효기간이 2년 2개월 지난 의약품 20포짜리 12박스를, 안산시 C의약품 도매상 역시 유효기간이 9개월 지난 한약재 7팩을 창고에 보관했다. 용인시 D의약품 도매상에서는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같이 보관했으며, 의정부시 소재 E의약품 도매상은 허가받은 창고가 아닌 불법 증축한 창고에 의약품을 보관했다. ‘약사법’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상시 수렴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민·경·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민·경·관 네트워크란 위원회(위), 도민(민), 경찰(경), 그리고 경기도·교육·소방 등(관)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기관 간 협력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자치경찰위원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다짐을 표현한 것이다. 위원회는 각 시·군, 경찰서를 통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추천받아 전문적이며 현장감 있는 자문을 위해 민간 전문가 등 83명을 지난 21일 회원으로 위촉했다. 회원은 각 소속 협의회 회의 등을 통해 도민에게 자치경찰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경찰 정책과 관련한 자문과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각 지역의 자치경찰 관련 현안 사항을 위원회에 건의해 더 나은 지역 치안 환경 구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자치경찰 정책과 자치경찰위원회 소식지 등 홍보자료를 회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회원으로부터 수렴한 자문과 건의를 바탕으로 더 나은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북부경찰청은 ‘도민이 더 가깝게 느끼는 자치경찰’로의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순찰차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자치경찰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도민 체감형 치안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던 만큼, 아직 자치경찰제를 낯설게 느끼고 있는 도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정책에 대한 활발한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전역에서 운행 중인 112·교통 순찰차 총 242대를 활용, 차량에 ‘안전해요 우리동네, 함께해요 자치경찰’, ‘우리동네 안전맞춤 자치경찰제’라는 표어가 쓰인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당 표어는 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이 지난 3월 한 달간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도민 친화적 표어’에 대한 의견수렴 및 공모를 진행,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던 시안들이다. 선정된 표어 스티커가 부착된 순찰차는 4월 1일부터 100일간 경기도 북부 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도민 안전 돌봄과 함께 보다 친근한 자치경찰을 알리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순찰차는 도민의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고 시인성도 높아 자치경찰
(누리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경찰과 상시 소통으로 치안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경찰 명예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찰 명예 주민자치회 위원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치안활동에 필요한 지역적 특성과 주민요구를 수렴하여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써 고양경찰서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역에 맞은 범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동 주민자치회 서오선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경찰 명예 주민자치회 위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에게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할 범죄예방과 치안에 대한 주민요구를 전달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기를 당부했다. 지역경찰 명예 주민자치회 위원은 오는 4월에 경찰 명예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운영세칙으로 정하고 경찰서에서 지역경찰 명예위원 희망자를 선정 후 주민자치회에 통보하면 자치회장이 위촉함으로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여성비전센터)는 경기남부경찰청과 협력해 공중화장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시·군, 경찰,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4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도민 체감형 치안 시책 5건을 논의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근속 승진 임용(안)을 심의 의결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여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중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합동점검단은 ▲지자체(수원 등 남부 21개 시‧군) ▲경찰(여성청소년과) ▲민간(학부모폴리스,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점검 일정과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지자체와 경찰이 보유한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 장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초소형 카메라 설치 흔적(구멍 등), 잠금장치 훼손, 선정적인 낙서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환경 개선을 시설관리 부서에 요청할 예정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불법촬영은 유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 관련 학과가 있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동대학교, 신한대학교와 손을 잡고 올해부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동대·신한대 경찰학 전공 학생 등이 동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경기북부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경기북부 지역 대학교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 기관들은 이날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 구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은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학술 활동 참여 및 지원,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참여 및 지원,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중 온라인
(누리일보) 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지난 냉동 서리태를 폐기 표시 없이 보관하고, 9개월 넘게 과일 도시락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등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1건 ▲영업허가 위반 13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1건 ▲자가품질검사 위반 9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 식육가공업소는 냉동 보관해야 하는 ‘오리훈제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기 없이 보관했고, 광주시 소재 ‘B’ 식육판매업소는 마트 내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고 ‘양념불고기’ 등 4종의 양념육을 제조해 판매했다. 동두천시 ‘C’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유통기한이 6개월에서 1년 반 정도 지난 ‘냉동 서리태’ 등 6종의 원료를 ‘폐기용’ 표시나 구분 없이 창고에 보관했고, 성남시 소재 ‘D’ 식품제조가공업소는 ‘과일 도시락’ 등 1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의정부·남양주에서 시범 운영한 ‘아동학대 위기대응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위기대응팀 시범사업’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남양주와 의정부 2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위기대응팀은 경찰 학대예방경찰관(APO), 시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 1~2회 합동 근무하며,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 사전 발굴부터 점검, 사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 위기대응팀은 열악한 양육환경으로 방임이 우려되는 사례를 발굴, 합동 현장점검 후 친모에게 알콜중독 치료 연계, 가정환경개선 봉사, 아동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의정부 위기대응팀은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 아동 치료 서비스 연계, 양육 코치, 생계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보호‧지원으로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는 위기대응팀을 중심으로 경찰-지자체-민간기관 등의 협업을 실
(누리일보) 의왕시 내손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윤재호)는 지난 17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윤재호 자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및 시·도의원,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내손2동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임 차주환 대장의 이임사와 신임 윤재호 대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내손동 자율방범대를 이끌었던 차주환 대장은 “자율방범대원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윤재호 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전임 차주환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장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가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손동 자율방범대는 주기적인 내손동지역 순찰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 취약지 및 우범지역의 범죄예방활동과 각종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의 무허가 영업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다. 수사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표기 행위 ▲자체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을 한 경우,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변경허가 미이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5년간 도내 화학사고는 2017년 19건, 2018년 16건, 2019년 17건, 2020년 19건, 2021년 26건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
(누리일보) 매매나 재임대가 금지된 공공임대주택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불법 투기자와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행위자 등 15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들이 투기한 금액은 484억 원에 달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일대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매매와 임대, 입주자격 위반행위 등 부동산거래 전반에 대해 기획 수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81명과 불법 중개사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특사경에서 공공임대주택 불법행위를 수사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수사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세류, 화성 동탄, 하남 미사, 파주 운정, 고양 원흥, 양주 옥정 등 7개 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범죄 유형별로 구분해보면 ▲공공임대주택 매매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3명 ▲공공임대주택 임대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26명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위반한 행위 12명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파주 운정 공공임대주택에 임차인으로 거주하던 A씨는 공인중개사와 사전공모해 매매가 금지된 임대주택을 분양전환 전에 불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