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연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연천 직업교육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산업체, 유관 기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천지역 직업계고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인식 제고 노력 △지역사회 연계 현장실습 운영 현황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실적 △연천교육지원청 직업교육 지원 성과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차 협의회에서 제시된 ‘학생 현장실습 개선’ 및 ‘맞춤형 인재 양성 강화’ 방안의 성과가 확인되면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또한 연천고 장현서 학생이 2025년 전국 영농축제 글로벌리더십 분야 1위로 장관상을 수상한 사례는 연천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로 소개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총 57명이 참여하는 '2025 연천 생활교육 관련 위원 통합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갈등 조정, 교권 보호, 학교폭력 대응 등 다양한 생활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 및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정서적 회복 및 치유의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따뜻한 선율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음악이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하고 다시 힘을 얻게 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 연수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사례 연수가 각각 진행됐으며, 이후 위원회별 사례 공유 및 차년도 발전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자연 기반 힐링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장시간 생활교육 업무를 수행하는 위원·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가스 요금제 전수조사와 개선 작업의 결과로, 관내 공립학교 7개교(하남풍산초 외 6교)의 도시가스 요금제 오적용분 환급금 총 22,466,280원을 확보했으며, 코원에너지서비스를 통해 오는 12월 10일까지 각 학교에 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2023년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학교에서 요금제가 부적절하게 적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요금제 용도변경을 완료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인 코원에너지 서비스에 오적용된 요금에 대한 4년치 환급금 및 이자 비용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며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협의는 2025년 11월 최종 정산 처리가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7개 학교는 총 22,466,280원의 환급금을 받게 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환급금 확보는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의 성과”라며, "각 학교에서는 환급금을 학교회계에 적정하게 편입해 학교 운영 및 학생 교육 활동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202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콘서트’를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 전문 연주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음악 감상과 이야기 국악, 국악기 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장단과 가락의 변화가 주는 흥겨움 속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공연 중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리듬에 반응하거나 친구와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나누는 등 편안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학생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니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 “폭력예방 이야기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연 이후 평소보다 차분해지고 서로에게 더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교사들의 공연 소감도 이어져, 예술 경험이 학생 관계 회복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6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ㆍ보건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추진하는 하반기 학교 방문형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건강교육 격차 완화와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양주뿐 아니라 포천·연천 지역 학생 및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6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체험 부스 소개 ·눈 건강(EYE ROAD) : 디지털 시력측정기 체험, 눈 구조·눈 건강 습관 교육 ·귀 건강(EAR ROAD) : 디지털 청력측정, 청력 보호 습관 교육 ·AI 신체지표 측정 : AI 신체성분 분석기 통한 신체지표 250종 측정 ·응급처치 실습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흡연‧마약예방 교육 : 폐활량 측정, 금연 팔찌·키링 제작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하이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 연수 ‘하이러닝이 라면?’을 11월 24일~12월 5일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AI 시대에 공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고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향남, 동탄, 오산 세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색을 살린 연수 구성 및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플랫폼 기능을 실습하며 가정에서의 학습 지원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모든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포함하여, 가정과 함께하는 균형 잡힌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하이러닝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신뢰가생겨서 좋았다.”며 “학년초에 학부모 대상으로 이런 연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는 지난 12월 8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 연수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1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정부 관내 학교회계 예산 업무담당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2026학년도 예산편성 지침 전달 연수에서는 ▲(자율) 학교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자율적 예산편성 ▲(균형) 부서별 공정한 재원배분 ▲(미래) 성장과 배움이 있는 학교 교육활동 실천 ▲법령 및 교육부지침 규정 등 학교회계 관련 변경사항 내용 현행화 등이 강조됐다. 서권호 교육장은“학교회계 및 집행의 자율성, 책무성이 더욱 강화된 만큼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수평적 논의를 통한 학교회계 편성·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드리며, 교육과정 운영예산 편성·확대를 통한 학교 교육력 확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 더트리니티 안양에서 [지역교육과 정책의 이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전체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신설된 지역교육과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정책의 방향을 안내하여 지역교육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늘봄학교, ▲학교체육활성화, ▲진로직업교육, ▲과학‧융합교육, ▲문화예술교육,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등 지역교육과의 핵심 사업 전반을 다뤘다. 또한 연수는 초등‧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운영되며 지구별 분임 토의를 통해 깊이 있는 정책 논의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의견은 2026년 지역교육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교육과 정책의 실질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2025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제17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14조와 제15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매년 2회 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위원장), 진로직업교육과장, 경기도의회 의원 2명, 경인교대 교수, 교장, 교감 등 진로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진로교육 정책 수립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 내용은 ▲2025 하반기 경기진로교육 주요 추진 실적 보고 ▲‘꿈it(잇)다’시스템 안내와 고도화 방안 ▲2026 경기진로교육 정책 수립 에 대한 자문 등이며,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진행됐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차미순 국장은 “도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과 함께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면서 “초등 진로교육 지원 확대와 ‘꿈it(잇)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세상과 학생을 잇다! 학생의 미래가 있다!’의 새 비전을 실현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미래 교육 환경에 따른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하이코칭’ 통합지원 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이코칭’은 교원이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AI)이 개인별 학습경로와 연수를 추천하는 데이터 기반 역량 강화 지원 플랫폼이다. ‘하이’는 ▲교원역량 지원의 문을 여는 시작의 ‘Hi’ ▲더 높은 전문성을 향한 ‘High’ ▲인공지능(AI) 기반 다중 성장의 ‘Hybrid’의 의미를 담고 있다. ‘코칭’은 ▲자기 코칭 ▲동료 코칭 ▲인공지능 코칭으로 자기 주도 학습과 학습공동체 참여를 뜻한다. 이날 보고회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지원단, 개발 업체와 도교육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구축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플랫폼은 단순 보조도구가 아니라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과 활동 모두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총괄 시스템이다”라면서 “교사도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초‧중‧특수학교 유관업무 부장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학교 준비 체계를 점검하고, 교원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운영 방향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교장‧교감‧행정실장 대상 정책 설명 연수와 9월 교육지원청 전 직원 연수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조직 차원의 사전 이해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고 지원하는 부장교원을 대상으로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 적용에 필요한 준비 사항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무‧복지‧학생‧진로‧연구 등 유관업무 부장교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연옥 前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법률의 주요 내용, 통합지원 체계 운영 방향, 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와 적용 방안을 포함해 구성함으로써 교원들이 정책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상황에 맞게 검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지방공무원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로 도・지역 교육행정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습-공유-확산으로 이어지는 선 순환형 학습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교육행정연구회 우수성과 공유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성과 및 2026년도 추진 방향 안내 ▲인공지능(AI) 교육·행정혁신 특강 ▲교육행정연구회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전시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31개 대표연구회로 구성됐고, 그 중 선정된 6개 팀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비정형 학습 콘텐츠 연구·개발 ▲인공지능(AI)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등이며 현장의 행정적 수요를 반영한 실천적 개선모델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오늘 성과 나눔의 날은 교육행정연구회 활성화가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싱가포르국립대 인공지능(AI) 교육기술센터(AICET) 소장 벤 렁(Ben Leong)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석학과의 대화’와 ‘인공지능(AI) 시대 교육행정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행정 혁신 방향 모색과 교직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교육감-벤 교수의 대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원 대상 특강으로 이어졌다. 특강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과의 대담에서 벤 교수는 “교육혁신의 본질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배움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Innovation in education is not a technology problem. It’s a pedagogy problem)”이라며 인공지능(AI) 활용의 핵심은 교사 전문성과 교육학적 설계라고 강조했다. 대담에서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8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년 성과 나눔과 인공지능(AI) 시대 공공도서관의 미래 비전・학교- 지역사회 독서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의 해외 도서관 공간 혁신, 메타데이터 자동화, 인공지능(AI) 정보서비스, ‘VR·AR’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 변화와 사서의 전문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전환기 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서비스 방향과 사서의 핵심역량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난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 견학 후 ▲(성남도서관) ‘라이브 코딩’ ▲(광주도서관) 홍보 콘텐츠 운영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 간 독서자원 공유시스템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학교 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의 협력 확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축사에서 임태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오전 호텔스퀘어에서 ‘2025 하반기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직업교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안산시청, 관내 특성화고, 안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산 직업계고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기반 구축 성과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 실무추진 네트워크 운영, 대학연계 학생 공동프로그램, 학교별 맞춤형 로봇·AI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출근준비 프로그램, 노동인권교육 운영, 정착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추진 등을 보고하고, 이를 통해 교육–취업–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직업교육 활성화 및 혁신지구 추진 협력 방안’ 협의에서는 ▲산·관·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확대 ▲관내 특성화고 학생 취업 지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