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를 6월 12일부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필사를 통해 감정을 글로 써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사 이외에도 명상, 낭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식사도서관에 수강자들의 필사 노트를 전시될 예정이다.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프로그램은 4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차는 필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라페스타, 화정역, 덕이동 패션일번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대로 인해 점차적으로 쇠퇴해 가고 있다. 이에 시는 세 곳의 문화의 거리를 다시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에 착수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용역 과업에는 문화의 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기존 문화의 거리에 대한 재평가,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 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인 화정동·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가 국제공항 및 각종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대형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도시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의 거리의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궁금했어, 우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우주의 다양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본다. '궁금했어, 우주'의 저자 유윤한 작가와 함께 옛 사람들이 상상한 우주부터 시간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주의 역사를 알아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개념을 쉽게 익혀본다. 유윤한 작가는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태양계', '궁금했어, 인공지능',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내는 작가이자 번역가이며,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다수의 과학 특강을 하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궁금했어, 우주’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6월 21일과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진도서관은 여러 공모사업과 202
(누리일보)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박가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선착순 40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양평수박축제는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양평수박을 사전 판매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수박가요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씨엘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27일 양평읍 대흥로 씨엘의집 잔디마당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 단합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실·공의·책임·최선’이라는 법인의 표어를 되새기며 임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술 이사장과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 보담 남명순 원장, 양평꿈그린 김희숙 원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3개 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술 이사장은 “35년이라는 세월 동안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함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신
(누리일보) 양평군은 2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흡연 예방 및 구강관리 강의 ▲도전 골든벨 퀴즈쇼 ▲기념 사진 촬영 공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맞춘 구강관리법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전 골든벨! 퀴즈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이 증정되어 구강관리 실천을 장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과 금연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겠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27일 갈산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8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12개 분회에서 총 24개 팀, 24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을 시작으로, 9시에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이 발휘됐다. 단체전에서는 옥천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양평분회, 3위는 청
(누리일보) 가평군은 오는 6월 7일 자라섬 중도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및 문화교육 활짝펫’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있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앙상블 아이리스의 펫케스트라, 견종별 게임,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다. 펫케스트라는 반려동물의 심신안정을 위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또한 제한된 구역 내에서 목줄 미착용이 가능한 오프리쉬존(off-leash zone), 플리마켓, 훈련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프로그램으로는 △꽃길만 걷개 △꽃동산 넘어 △꽃보다 당신 △꽃향기 휘날리며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뽐내는 ‘활짝꿍 펫자랑’,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후각활동인 ‘노즈워크(nose-work) 보물찾기’ 등이 열린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덕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제19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예총’이 주최하고 산하 8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마음에 피어나는 예술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양주의 문화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제5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13:00), ▲어울림 합창 페스티벌(17:00), ▲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19:30), ▲뮤지컬 갈라 및 하이라이트 공연(20:00)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버스킹 공연(12:00), ▲연극[길] 공연(13:30), ▲국악[양주의 숨결 국악으로 물들다]공연(15:00), ▲세대공감 가요무대(17:00), ▲제12회 양주시민가요제(19:00) 등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6월20일까지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양주미술협회’의 ‘여름을 걷다’전이 열리며 행사 기간 중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양주 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제19회 양주예술제의 메인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수현, 김연숙, 강철, 한승기, 박미정 등 대중가수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내 활동자에 한하며, 예선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풍리 일원에서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마을 축제 ‘연풍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뜰마을사업’의 후속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내 공유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시범적으로 제시하며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책 및 쉼터 체험 프로그램(구간별 주제를 담은 ‘연풍길’, ‘뚝방길’ 걷기) ▲벼룩시장 운영(카부츠 마켓) ▲문화공연 및 상영회(연풍다락에서 주민 참여 행사,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풍피크닉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마을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
(누리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고, 도서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년을 되돌아보는 기록물과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현장에서 글쓰기로: 응급실 의사의 성장기)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에서 인증 사진 촬영 ▲2005년생 대출자 행사 등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부(10:00~12:00)에서는 기념식과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을, 2부(10:00~16:00) 부대행사에서는 책처방전과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다음 달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산 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실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환경 한마당은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이 함께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서는 ‘나의 작은 실천, 친환경 삶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그림 공모전 시상 ▲환경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도전그린벨’ ▲나눔장터 얼쑤(Earth)마켓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와 태양광 체험 ▲지속가능발전 전국 어린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반려텀블러 캠페인 등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도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누리일보) 지난 5월 28일,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김포장릉) 일대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2회차 행사가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옛길 구간을 활용한 유아 대상 탐방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김포시립 꿈에그린어린이집 7세 반 아동 25명이 참여해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꽃과 나무를 루페(돋보기)로 관찰하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했다. 투호던지기에서는 화살을 항아리에 넣으며 집중력을 키웠고, 지게체험에서는 나무토막을 지게에 실어 옮기며 옛 농기구의 쓰임을 직접 체험했다. 제기차기 대신 큰 보자기에 전통 제기를 올려 흔들며 받아보는 놀이가 진행돼, 유아들도 부담 없이 전통 교구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활동 곳곳에서는 친구를 응원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고, 점차 놀이에 몰입한 유아들의 환한 웃음소리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마지막으로 각자 전통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체험을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연휴를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카페 문화의 날’은 경기도가 매달 북카페 공간을 활용해 도민과 공직자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6월 행사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무대에 오른다. 형형색색의 소품과 풍선,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복합 마술 퍼포먼스로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공연이다. 6월 8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북카페 내 원형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전후에는 관객 참여형 마술 체험 이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