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먼저, 새로운 기기들을 도입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증강현실(AR) 기반 실내 운동기기를 도입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매월 색다른 종목으로 랭킹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기준 이용자는 2,475명에 달하며, 센터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역 내 최초의 전용 즉석사진관인 포토부스 ‘유스네컷’을 설치했다. ‘청소년들의 행복한 오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 시설은 8월 1일부터 20일 오전까지 431명이 이용해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 자율 이용 공간도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북담놀이터’는 청소년 놀이기획단 ‘유플’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테마형 청소년문화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실내 캠핑, 해변 등 다채로운 주제로 꾸며진 공간은 시설 이용 만족도 100%, 재방문 의사 긍정 응답률 100%라는 성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청년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인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28일 오후 7시 30분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강남대학교 밴드부와의 협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용인청년LAB을 통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문화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지역 청년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확대해 청년의 가능성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자
(누리일보)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페라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1일 오후 광명극장에서 열렸으며,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140명과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 아동 290명 등 총 4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이 음악과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펼쳐졌다. 또한 공연에 앞서 가족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아동은 “처음 보는 오페라 공연이 정말 좋았다”며 “공연 전에 찍은 가족사진을 볼 때마다 오늘의 감정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한 한 학부모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연이라 뭉클했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오페라 공연으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가족과 함
(누리일보) 광명시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빛의 도시 광명, 시민에너지로 여는 미래 토크쇼’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작은 실천이 도시를 바꾸고 지구를 지킨다”며 “시민 주도의 에너지 절약과 전환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며 “기술과 행정만으로는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없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공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크쇼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주관, 광명시 후원으로 열렸다. 총 3부로 진행된 토크쇼 1부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지역이 만드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지역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이 조명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환경을 생활문화로 받아들이는 다양한 접근이 공유됐고, 마지막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8월 27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을 포함한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올여름의 마지막 장을 문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두 번째 토크콘서트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 포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다가오는 8월 30일, 경기도박물관 영화제 관련 두 번째 토크콘서트,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점 : 경기도박물관의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문가 박진호 고려대 IPDS Lab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복원의 의미와 내용, 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경기도박물관의
(누리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시민들의 일상에 커다란 문화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사이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3년 차에 접어든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거점공간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사이공간(어울림)'과 함께 6월부터 시작된 대관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순항하고 있다. ‘공간드림’은 독서·토론·공연 등의 문화 활동 및 모임(3인 이상)이 집ㆍ학교ㆍ직장 등 시민의 생활권 15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네 문화공유공간의 대관비를 대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8일 시작되어 오픈 1개월 만에 대관(모임 활동) 총 202회, 참여 시민 1,222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간드림’ 사업에서는 총 40곳의 거점공간을 제공한다. 댄스·음악 연습실부터 갤러리, 공연장, 작은도서관,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카페, 공방, 공유 부엌·오피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유형이 매우 다양하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의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무료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자는 다양한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9월 3일 직무부서 시 공무원 대상 신기술 활용 업무 역량 강화 △9월 10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탐색 지원 △9월 4일과 11일 시민 대상 평생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드론 안전교육 및 조립 △중급비행 △챗GPT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편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평생교육과 재취업의 발판을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신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현장 중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석영광장에서 AR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립운동 콘텐츠 ‘오르빛 리멤버(오르빛 Re:member) 2025’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 주말에만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기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기술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복을 향한 길을 상징하는 ‘빛 게이트’ △LED 배너를 활용한 미디어 갤러리 ‘환희의 캔버스’ △AI 기술로 재현된 나의 얼굴과 독립운동가의 모습 등이 주요 체험 요소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청렴방에서 남양주문화재단 신규 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은 문화재단 설립 후 첫 신규 직원 선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들은 △팀장 1명 △차장 4명 △대리 3명 △주임 3명이며, 직원 대부분은 재단 근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경영기획 △공연·전시기획 및 운영 △생활문화 기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재단의 조기 정착과 신규 직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관업무의 인계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고 남양주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하루하루 사소한 결정들이 모여 나의 역사가 된다는 정약용 선생님 말씀처럼 여러분 하루의 비전, 결정들이 모여 문화도시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며 “미래의 자족도시 남양주의 초석을 만드는 중추적인 역
(누리일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9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여말선초 회암사의 공간과 승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고려 말~조선 초를 대표하는 선종사찰로 조선 전기 왕실의 후원을 받은 사찰이다. 이 시기 회암사에는 지공, 나옹, 무학 세 명의 고승이 주석했으며, 이들의 탑과 비가 조성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미술사학회와 함께 ‘승탑’을 주제로 여말선초 회암사의 공간을 이해하고자 기획됐으며,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한국미술사학회장 강희정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주부시장 김정일, 국립중앙박물관장 유홍준의 환영사와 축사 후 6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주제는 ▲고려시대 승려의 상장례 문화와 회암사 승탑의 의미(김수연) ▲회암사 승탑의 연원과 중국·일본 승탑 전통과의 상호관계(오호석) ▲고려~조선시대 분사리 문화와 부도의 건립(엄기표) ▲고려 말 네 사찰의 나옹 혜근 승탑(마르코트롬베타) ▲고승 추모로 창출된 새로운 조형 질서(성서영) ▲회암사지 승탑과 조선왕실 석조물 편년에 대한 두 가지 관점(김민규)이다. 이후 양산시립박물관장 신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특강, 원화 전시,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9월 7일에는 '강아지똥','미운 아기 오리' 등 친숙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감상하는 ‘빛나는 모래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콩떡콩떡 줄넘기'의 원화 전시와 그림책 작가 특강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떡 만들기 요리 특강 ‘떡! 하고 맛본 한가위’, ▲우드버닝 공예 특강‘우드버닝 독서대 창작교실’, ▲클레이 아트 특강 ‘말랑말랑 캐릭터 팩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도서관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만수랜드’를 수련관 로비 및 2층 도담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락어드벤쳐(경기 이룸학교 싱송락페스티벌 공연) ▲재능어드벤쳐(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 ▲플레이어드벤쳐(챌린지 에어바운스) ▲푸드어드벤쳐(푸드트럭 간식) 등 4개 테마로 꾸며진다. 락어드벤쳐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예술 감각을 담은 인공지능(AI) 창작곡 발표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재능어드벤쳐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비(1회당 1천원)로 발생 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이 밖에도 유아·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이정순 관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만드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문화재단이 우리의 일상과 기억을 담은 연극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공연 속에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으로 평가받는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화가인 딸이 이사를 앞둔 부모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가족 속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다. 강인함, 매력, 지성, 친밀함을 모두 품은 다차원적인 여성 캐릭터가 중심에 선다. 무대는 노부부 페니와 가드너가 케이프 코드 해변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뉴욕에서 온 화가 딸 맥스는 부모의 초상화를 그리며 예술과 가족, 사랑과 갈등이 뒤얽힌 이야기에 몰입한다. 예술과, 매혹, 유머와 집착 속에서 그동안 숨겨졌던 가족의 비밀이 드러난다. 며칠 간의 동거 끝에 맥스는 허약해진 부모의 모습을 ‘르누아르 스타일’로 완성하고, 부부는 완성된 초상화 앞에서 왈츠를 추며 ‘르누아르 파티’를 즐긴다. 출연진은 파니 처치 역 박웅, 가드너 처치 역 김용선, 맥스 처치 역 조정민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다. 관객은 세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맘미미아’를 선보인다. 여주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강연과 그가 현재 참여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이 더해진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등의 음악감독으로 현재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바쁜 음악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문정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이은율과 오윤서, The M.C 오케스트라 라이브 밴드가 함께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요 넘버인 ‘Mamma Mia’, ‘I Have a Dream’, ‘Winner Takes It All’ 등을 연주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 프로젝트갤러리 신진작가 옴니버스전’의 일환으로 김민수 작가의 개인전 《어제, 오늘, 라이브》를 개최한다. 김민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익숙한 풍경과 장면에서 스쳐가는 생경한 감각을 회화와 드로잉으로 풀어내며, 꾸밈없는 시선과 자유로운 형식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 온 작가이다. 그는 마치 에세이를 써내려가듯, 매일의 삶 속에서 떠오르는 단상이나 관계에 대한 생각을 회화와 드로잉으로 펼쳐 보인다. 아크릴과 유화라는 전통적인 회화 재료에 스프링, 철사, 스티커, 끈 등 다양한 오브제를 결합하여, 평면적 회화에 입체적 감각을 더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기존 작품들과 더불어 신작 드로잉 이 다수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갤러리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어 제〉, 〈오늘〉, 〈라이브〉 3점은 전시작 출품 자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로 작 동한다. 전시장에서는 계절, 기억, 감정의 흔적이 담긴 회화들이 이어진다. 〈여름의 감각〉, 〈우연2〉, 〈새의 자리〉, 〈어스름〉, 〈서서히〉 등은 명확한 서사를 지니기 보다는, 오히려 관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