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히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를 주제로 기마 무예·군무·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연무대를 배경으로 전면이 개방된 슬라이딩 무대와 함께 4000석 규모의 객석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관람석에서 마상무예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악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대에 설 시민 배우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홈페이지'축제 정보'‘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
(누리일보)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다양한 문화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3일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및 다문화 특구 일원에서 ‘2025 여름방학 특강 떠나보자 세계문화 체험캠프’(이하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안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국가별 다양한 풍습과 전통 놀이,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 1일 차에는 ‘러시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민요 ‘칼린카’ 소개, 러시아의 이름 원리 ‘마트료시카 이름뽑기’ 등 러시아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나마스떼 네팔문화, 네팔 전통의상 체험, 네팔 소수 부족과 세르파(네팔에서 히말라야산맥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가이드하는 현지인 또는 네팔의 특정 민족을 부르는 이름)를 소개하는 등 네팔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세계음식 미션로드’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소개와 함께 세계 다양한 음식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안산시는 9월 20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해솔길과 대부도의 생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약 2시간 소요)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광활한 시화호의 풍경과 습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외에도 ▲축하공연 ▲느린 우체통 ▲대부해솔길 플로깅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걷기 축제 참가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소비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
(누리일보) 안산시가 오는 15일(금)부터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대규모 물축제 ‘안산서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브랜드인 ‘여르미오(YEORUMIO)’와 연계해, 도심 속에서 물놀이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히는 물놀이와 함께 문화적 감성을 깨우는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거리 퍼레이드와 물총 싸움 등으로 구성된 워터파크존이 운영된다. 야간에는 물대포와 함께하는 청춘 콘서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지역 예술인부터 인기 아이돌과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열정과 낭만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체험존 ▲가족 단위 휴식 공간 ▲시화조력관리단(K-water)의 친환경 수(水)차 만들기 체험 ▲이에스지(ESG) 사회적경제마켓 및 플리마켓 등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골고루 마
(누리일보)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광복의 가치를 함께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에는 1시부터 6시까지 미디어아트 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시를 진행한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존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광복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진행한다. 독립운동가 브릭 만들기, 태극기 우드 마그넷 만들기, 광복군 태극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의 사진을 경기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을
(누리일보) 군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함에 따라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에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는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에 필요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될 것으로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일본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의 대표작으로, '공각기동대', '이노센스'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마노 요시타카가 협업한 전설적 작품인 '천사의 알'(1985) 리마스터 버전을 상영한다. 지난해 특별전 ‘순수의 시대’를 통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를 소개했던 BIAF는, ‘두근두근 아니메’와 BIAF 클래식 섹션에서 '천사의 알'을 상영하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예술세계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직접 감독한 리마스터본으로, 원본 35mm 필름에서 복원한 영상과 함께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더해졌다. 2025년 칸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이후, 아시아 최초로 BIAF에서 상영한다. '천사의 알'은 폐허로 가라앉은 수몰 도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알을 소중히 품은 소녀와 꿈속 새를 쫓아 나타난 거대한 총을 든 소년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말없이 감정의 단서를 주고받지만, 밤이 깊어져 가는 어느 순간 소년은 소녀의 알을 깨뜨리고 만다. 1985년 OV
(누리일보)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ㆍ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우물요정 무아 역), 바리톤 박은원(유령고양이 호두 역), 메조소프라노 황혜재(할미요정 역), 테너 위정민(경계인 역), 배우 송다미(언니요정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멈칫] -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연수는 바쁘게 달려가는 사업과 현장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 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기획자, 강사, 활동가, 실무자 등)를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연수라는 특성을 살려 강의와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8월 25일에 시작해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차마다 진행되는 장소와 주제가 다르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 회차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적극적인 딴짓 모임 ‘문화예술교육 했던 경험으로 분식집을 차린다면’, 구은정 시각예술가의 워크숍 ‘여행자의 알’, 그리고 발달장애인독립공간 예술쉼터 김인규 대표의 북 토크 ‘우리는 왜 그림을 못 그리게 됐을까’로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 코스로 이뤄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보냉가방, 태극기 모양 부채, 모자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5인치 TV,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차량 대기, 구급 인력 지원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철저히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4일부터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그림책 나라로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유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을 매개로 신체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활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발달까지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며,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뒤 줄거리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내용과 연계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즐기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를 함께 운영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는 다양한 진로와 직업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입시설명회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자의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기관, 기업, 개인, 대학 등 청소년 대상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체험존, 신기술체험존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부스 운영비 등 기본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 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정 결과를 안내한 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항일운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으로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한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역사, 영웅을 위한 공간 ▲타오르는 정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의 섭리와 독립운동가의 영원한 정신을 현재와 연결하여 감동을 전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미디어 아트관 외에도 1층 라운지 내 벽면 영상과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관련 미디어 아트가 송출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정신, 예술과 역사라는 다양한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영수·장철규 시의원,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제1기 위원회는 2023년 출범 후 미술관의 기본 방향 설정과 행정적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인 문화관광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중 신규 위촉은 5명, 연임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 간 다양한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지원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 미래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1기 위원님들의 깊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기 위원님들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6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기자단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높이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정책을 어린이 기자단의 시선으로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시민기자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약 20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과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디지털그라운드 내 ▲인공지능(AI) 로봇 드로잉 체험(안면 인식 기반 초상화 제작) ▲가상현실(VR) 드론·3D 체험(가상 공간 속 광명시 여행) ▲메타버스 게임 ‘메타디(D)_광명’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형 콘텐츠존(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광명 철산 해변 콘텐츠) 등 총 5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광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한 기자단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기사 기획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