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행정 역량강화 '디톡스 캠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톡스(DiTalks)’는 ‘디지털(Digital)’과 ‘소통(Talks)’의 합성어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통·학습·체험·성장을 포괄하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과정명이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반 교육행정 변화를 선도할 지방공무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톡스-On(비대면·3차시) ▲디톡스-Up(대면·8차시) ▲디톡스-Go(체험형·2차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가 관심 있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수강 신청 방식’으로 다양한 연수 방식에 대한 수요를 폭넓게 반영했다. 또한, 연수 개설에 앞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방식, 연수 일정 등을 조사하고 이를 최대한 과정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실현하고자 했다. 과정 내용은 ▲4대보험 자동화 서식을 활용하여 실수 제로 만들기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10일 연풍극장에서『2025 제4회 마음챙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주간 진행된 문학치료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마무리 활동으로, 파주 관내 운광초, 천현초, 연풍초, 마정초, 새금초 등 5개교 학생 20여 명이 작가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책으로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북콘서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 프로그램 진행 영상 시청 △ 참여 학생 시상 (이야기꾼상, 열정상 등) △ 학생 작가가 자신의 책을 소개 △ 진행자의 발문에 작가가 직접 응답하는 등 작가로서의 성장을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다. 7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주변인의 지지 속에 자긍심과 독립심을 기르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얻은 내면의 성찰을 책이라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무대에서 직접 책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일 달안거점형늘봄센터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백발백중 양궁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궁 국가대표였던 기보배 선수를 배출한 안양에서 대한양궁협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운영 시기는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씩 3회기, 총 15회를 진행하고 운영 장소는 달안초등학교 거점형늘봄센터이며 대상은 1회기 당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2명으로 총 66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양궁선수 출신의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개량한 양궁 기자재를 활용한 양궁 수업에 참여해 집중력을 기르고 스포츠 정신,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발백중 양궁체험]에 참여한 안양부흥초 학생은 “활쏘기 자세를 해보니 내가 진짜 양궁선수가 된 것 같았다. 기본 자세 수업을 빨리 마치고 활을 만져보고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양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숨어있던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거점형늘봄센터
(누리일보) 서권호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1일,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모두의돌봄’은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를 목표로 하는 의정부시의 복지정책으로 서로가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서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을 지목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알멕스랜드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과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차유급휴가 개념 이해 및 사례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계산 △명절휴가비 △4대보험 등 급여 업무 담당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주제들을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급여 관련 사례와 문제를 공유하며,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는 학교 운영 안전성과 직결되며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급여 업무 처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2025 하반기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학적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연천 관내 초·중·고 학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학생의 원활한 공교육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적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안산원곡초 다문화특별학급 교사이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강사인 김영미 교사가 맡았다. 김 교사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학적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적 담당자는 “다문화학생의 학적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적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다문화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는 2025년 9월 10일, 17일, 24일 세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초등 수학 학습부진 특수요인 지도전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약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요인으로 인한 수학 학습의 어려움의 특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 전략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운영된 '난독·난산 지도 직무연수(15차시)'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특수요인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사례 중심 지도 전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개별 학생의 학습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학생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 전략을 익히는 것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대상 맞춤형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0일 14시 30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통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통합교육 관련 이슈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육 공동체의 통합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1부에서는 인천청천초등학교 조은진 교사가 학교 장애인식 지수를 활용한 통합학급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계획·실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교육교원과 특수교육교원 간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산해양중학교 임지수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도덕·진로 및 국어 교과와 연계한 통합교육 교수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SEL 기반 인성교육 수업 사례 공유(초등·중등)’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 전략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제적인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미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
(누리일보) 율동초등학교는 9월 10일 고양 율동초 영어실에서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WHY UP 공유학교 체험 수업을 열었다. 이번 체험수업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지역 특화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 수업 후 지역 내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지역협력 미래교육에 대해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 율동초는 올해 8월부터,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공유학교 우수 수업 모델로 손꼽혀‘경기도교육감 초청 수업의 날’을 마련했다. 초청 수업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임태희)과 함께 서로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해 영어로 묻고 답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하이러닝으로 그래프를 만들고 발표하며 영어로 수학을 이해하는 몰입(Immersion)수업으로 영어로 다른 과목을 배우며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율동초에서 실시하는 영어공유학교는 지역 내 원어민과 율동초 영어전담교사가 함께 32차시동안 영어 교과 학습을 집중 지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0일 교원이 필요로 하는 연수 설계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시스템을 통해 연수 전·중·후 과정을 설계하여 연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는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운영을 위해 ▲사전협의 강화 ▲검증·협력체계 구축 ▲환류 강화를 3대 축으로 연수 설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과 객관성 향상 ▲데이터 기반 연수 강좌 개선 ▲행정 업무 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 설계 과정을 교원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연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학교) 현장에서 연수 설계·운영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
(누리일보) 경기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안성고등학교에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나, 너, 우리가 함께] 2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주관한 ‘개인형 이동장치 캠페인’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청, 안성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학생들이‘안전은 나의 안전이자 우리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나, 우리가 함께] 서로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3회차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학생과 교직원, 시민 모두가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돌봄 및 늘봄 시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는 지역 내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거점형 늘봄센터 등 총 7종 289개소 시설의 위치와 세부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QR코드나 웹 주소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비치된 안내 리플릿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던 흩어진 돌봄·늘봄 시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주변 시설을 손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 돌봄 시설의 운영 정보와 연락처를 찾기에 편리했다며 “안전한 공간을 빨리 찾아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걱정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모바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0~2세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3명, 민간분과 2명,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 4명 등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부모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 ▲부모 요구 기반의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을 통해 영아 성장과 가정 양육 역량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