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여성가구, 한부모가정 등 총 14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여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더욱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A세트와 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구성품은 이전과 동일하다. A세트는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스마트 홈카메라 ▲불법촬영 감지카드로 꾸려졌고, B세트는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 ▲LED 안전호루라기로 구성돼 실질적인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담당자 이메일 접수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신청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첫 사업 당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일산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2025년 일산시장 축제 와봄! 장봄! 맛봄!’이 오는 6~7일 양일간 일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일산시장 연대상권 상인회가 주최한다. 이날 시장과 인근 상인들을 하나로 잇는 활기찬 소비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방문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푸드트럭, 일산 전통시장의 별미인 ‘고양이 부뚜막 오란다'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차 모집 때와 동일한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의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시는 1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모집 접수자 중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대상자가 최종 선정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의 범위 내에서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하는 공사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전기, 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 등) 교체가 있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고양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4개 대학교 ‘농협대·동국대·중부대·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라이즈(RISE)는 지역과 대학이 연계·협력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체계로, 경기도에서 도내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 4개 대학교는 모두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국대는 농협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그린바이오·메디컬 헬스·IT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대는 고등학교·대학·산업을 연계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 고양형 미디어 콘텐츠 기반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및 국방·드론 산업 특화클러스터 구축, 산업별 창업 지원 생태계 조성 등으로 지역 성장을 이끄는 교육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4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고양시민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공직
(누리일보) 가평소방서는 6월 4일 14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응급처치 소방안전상식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기창 가평소방서장과 크리스탈샘물 정만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방안전상식 홍보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와 ㈜씨엠은 협업을 통해 화재·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상식을 QR코드 활용한 제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기업의 지역 상생 경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AI 기반보안 전문기업 (주)아크링크와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보호 및 대응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크링크는 몸캠 피싱 피해 해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의 안전을 제공하며 피해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 관리, 데이터 삭제, 계정 보호 등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혁신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범죄 관련 위험 요소 및 사례 정보 공유 △피해 발생 시 아크링크의 실시간 기술을 연계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구축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보안기술 분야와 사회복지 분야가 장애인 권익 보호라는 공통된 목표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박민재 ㈜아크링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을 포함해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관내·외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채용관’△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특성화고·청년존’△남양주시와 유관기관의 고용 시책을 소개하는‘일자리정보관’ △영화 동시관람 AR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4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있는‘부대행사관’등 4개관으로 구성·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언일전자, ㈜일신비츠온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경영지원, 생산관리, 영업, 요양보호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26명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청년존’을 신설해 관내 특성화고인 남양주고·금곡고 학생들은 물론,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들이 진로와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사업에 이은 추가 물량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보급 대상은 △전기승용차 1,311대 △전기화물차 329대이며,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는 최대 933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전기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신청서류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친환경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기질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의회는 오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7일간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기관인 양평군의 주요 정책 151건 추진 현황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집중 실시한다.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실시 내용에 대한 결산 승인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정례회에서 1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해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 및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5일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9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0~18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 △19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제3차 주민조례청구특별위원회 운영이다. 이후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주요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시설과,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추진위원장과 함께 ‘과천지식3중 신설’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인 ‘과천지식3중’의 설립을 둘러싼 지구계획 변경 고시 이후의 후속 일정과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설립 추진에 속도가 붙었으나, 환경부와 국토부 간 이견으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6일 최종 고시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가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이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긴밀하고 촘촘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되, 누수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부지가 본래 공공녹지였던 만큼, 개교 이
(누리일보) 2025년 6월 4일, 안성시 신흥동에 위치한 가람시스템에어컨이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부하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에어컨을 인지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계 설치했다. 이 과정은 신흥동 통장 최국 씨의 협조 아래 원활히 진행됐다. 가람시스템에어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마을의 좋은 선례가 되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국 신흥동 통장도 “기부를 실천해 주신 가람에어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힌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년부터 본격 보급 예정인 ‘수찬미’ 품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장 및 회원들과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수찬미’ 보급과 적기이앙에 대한 중요성을 드러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지역특화 품종으로, 중생종 벼에 해당한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하여 개발된 중간찰 벼로 밥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기존 품종들과 차별화되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또한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는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으로, ‘수찬미’가 그 대체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성시는 적기 이앙시기를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25일, 중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도록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도 나라사랑 체험활동, 역사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교육지원청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함께, 교육적 사명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5 세계환경의 날 국제포럼'에 성남 관내 학생 및 교원 30여 명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국제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행사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 세계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장이다. 특히 한국에서 무려 28년 만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국제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 각국의 환경 전문가와 청소년, 시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을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환경 축제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정책의 일환으로‘성남 앰버서더’ 학생들을 선발해, 이 특별한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성남 앰버서더’는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과 교원으로 구성되며, 성남외국어고(교장 최현주)를 비롯하여 분당중앙고(교장 이광주), 돌마고(교장 김성수), 분당경영고(교장 강구현), 구미중(교장 박금순) 학생들이 참가한다. 성남 앰버서더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국제회의에 참가해 동아리 활동을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