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초여름의 더위를 짐작게 하는 날씨에 산림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림근로자들이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폭싹 쉬었수다 Rest day'을 지정하여 낮 기온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밝혔다. 5월 말부터 한낮 기온이 27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산림근로자들이 야외 작업을 시행하는 산림 현장은 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땀을 많이 흘리고, 염분과 수분이 부족하여 순환기 계통에 일련의 건강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근로자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 5일 현장 근무에서 주 4일 현장 단축 근무를 시행하는 '폭싹 쉬었수다 Rest day'을 운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폭싹 쉬었수다 Rest day' 지정일인 매주 '수'요일은 산림근로자들이 야외 작업에서 벗어나 쾌적한 실내 또는 실외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안전에 필요한 교육 및 토의, 기계장비 정비와 함께 안전보건 이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는 6월초부터 온열질환 예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구재평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으며,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하게 되는 안건들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히 심사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충실한 설명으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
(누리일보)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역북119 안전센터와 함께‘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및 역북119 안전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대응 신규 설비 도입에 따른 근무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 전기차 맞춤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활용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이었으며,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습이 이뤄졌다. 신경철 사장은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기존의 소방 훈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는 소방 안전 구축 및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및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4월까지 공영주차장 18개소(전기차 충전소 20개)에 질식소화포 및 안전보호구 설치를 완료하여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간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부 출산 교실’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보 부모로서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주 차 교육은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주 차는 △출산 과정 이해 △마사지 방법 및 분만법 △남편과 함께하는 임산부 운동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출산 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 부모는 “생각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었고, 2시간이 매우 알차게 느껴졌다”며 “교육 이후 남편과 출산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산전·후 관리와 육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해당
(누리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남양주FC는 리그 9경기 무패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종SA축구단에 0:1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날 홈경기에서 팀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 23분, 홍석환의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6분에는 윤서호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유주안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홍석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유주안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완성했다. 남양주FC는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서울중랑축구단의 날카로운 역습에 연이어 2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에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남양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과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날 정담회에서 시는 각 시설 운영자와 청소년시설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하는 ‘맘편한 펀그라운드’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맘편한 펀그라운드’는 시민들의 시설 인식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펀그라운드의 유휴시간대인 오전을 활용해 △학부모회 모임 및 회의 공간 제공 △학부모 대상 교육·상담·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부모 전용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의 좋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면서도 시설 고유의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시설 운영의 고충과 개선 방안을 함께 나누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새롭게 개관한 다산·오남 펀그라운드를 포함해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오는 5일부터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년어학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어학당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청년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어를 보다 실용적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문법 교육이 아닌 회화 중심의 실용 어학 교육과 문화 체험 요소를 결합해 참여 청년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언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언어의 기초 및 회화 과정을 들을 수 있게 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뿐 아니라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청년 간 동기를 부여하고 교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어학당은 단순한 어학 강좌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어 학습은 물론 소규모 모임, 어학 관련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간 교류도 적극 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樂)’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드럼 △보컬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수업을 들으며 실력을 쌓고, 또래 청년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음악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로 실기 능력은 물론, 무대 경험까지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와락’은 청년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하는 워터투어’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물과 관련된 문화·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수자원시설인 한탄강댐 물문화관과 푸르네 마을을 방문해 △쑥개떡 만들기 체험 △수돗물 공급 과정 교육 △한탄강 홍수조절댐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돗물 공급 과정을 직접 보고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아이가 전해줬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물의 공급 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너와 나를 그리다’의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현모 복지국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고민숙 회장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남양주시장상) 1명 △최우수상(남양주시의회의장상) 1명 △우수상(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명 △장려상(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상) 2명 △아이디어상(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상) 2명 등이다. 양현모 시청 복지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댓글 이벤트’와 ‘보훈 공모전’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현충 시설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시민들이 댓글 작성이나 창작물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충시설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감상 소감을 댓글을 남기거나 창작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댓글 이벤트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게시된 영상 3편 중 1편 이상을 시청한 후 감상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댓글 작성자 5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 공모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그림·글쓰기·영상·노래 등 자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금곡동에 소재한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상추’ 3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키운 상추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배한 작물을 기탁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연대와 돌봄 문화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상추 한 장에 담긴 작은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단체‘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20년 넘게 꾸준한 개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모인 ‘사람’ 봉사단체를 통해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주민 중심의 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동화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하는 다산의 삶’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약용과학창의학교는 정약용의 과학탐구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고등학생 과정은 ‘다산 정약용’이라는 인문 콘텐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정약용의 생애를 상호작용 방식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인문학-디지털 융합형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해, 첫 주에 아두이노 키트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살펴본 후 아두이노 키트와 ChatGPT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인터렉티브 정약용 풍속화를 제작했다. 마지막 주에는 학생들이 인터랙티브 뮤지엄의 큐레이터가 되어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직접 만들고 작품을 해설하는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이 작품들은 향후 정약용유적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한 구리·남양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민정원사와 남양주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정원문화·해설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원은 도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희 해설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선희 해설사는 정원이 가지는 가치와 정원해설의 정의 등을 공유하고, 정원해설사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가치와 정원해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녹색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알리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ㆍ군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여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 또는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지원구역’ 지정 조항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지역에 대해 경기도가 시ㆍ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상이변 등 이례적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