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및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대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 난다! 농악공연 ▲신이 난다! 난장 ▲버나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체험 ▲아름다운 한글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이 함께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시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유아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우수한 교육·예술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질 높은 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이 교육부로부터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학교' 2차 지정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총 2억 원이 지원되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개별 멘토링과 진로·진학 컨설팅 △방과후 활동 확대 △지역사회 자원 활용이다. 특히 AI 코스웨어·하이러닝 등 디지털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EBS 연계 컨설팅, 늘봄학교 확대, 주말·방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호 교육장은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를 실현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행복하게 배우는 공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며,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고, 교육 때문에 머물며 찾아오는 연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실천단)’은 도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했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학교장 추천과 공정한 자기소개서 심사를 거쳐 ‘관심 공약에 대한 진정성’ 및 ‘구체적인 정책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5기 실천단은 다양한 학교급을 포함해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함께 선발함으로써 정책 검증에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위촉식에는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40명의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위촉장 수여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실천단 역할 소개 및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에는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2일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역량을 기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보건·의료 계열 학과에 진학 목표를 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가지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학생 및 학부모, 중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다. 이 밖에 평준화 지역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 학부모도 설명회 청취 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총괄해 안내하고, 학군별로 ▲학교 현황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복수지원-후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지역 간 질문하는 학교 및 학교 탐구수업공동체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 사례 나눔에는 3개 지역(수원, 화성·오산, 평택)의 중등교사들이 참여하여 ‘질문하는 학교’와 15개 ‘학교 탐구수업공동체’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수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질문하는 학교’ 2년차 운영교인 수일여자중학교가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의 전반적인 운영 및 국어 교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 ‘학교 탐구수업공동체’는 탐구, 질문, 토론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교과에서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 간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질문과 탐구, 경기형 토론 수업 모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교실에서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 간 교육공동체가 연계하여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는 9월 12일, 매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톡, 건강 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몸을 사랑하는 법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권 교육(프로아나 예방교육, 당 섭취 관련 교육) ▲푸드테라피 활동(식용 꽃으로 나를 표현하기) ▲생과일을 활용한 타르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일상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유산균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소녀생각KIT를 제공했다. 이처럼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지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 건강증진 지원 등과 같은 여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026년 사업을 함께 협력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고 '굿네이버스 경기지부 문상록 지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로 컬러와 푸드테라피 강의에서는 음식의 색채와 조리 과정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다루며, 조리종사자들이 학생 급식에 건강과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두번째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우수 운영 사례와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조리종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국제교류 탐방단을 구성하여 일본 가마쿠라시 오나리중학교를 방문해 양국 중학생들간의 뜻깊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안성지역에서 선발된 중학생 8명, 일본어교사 1명이 탐방단으로 참가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한국의 안성시와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선정됨에 따라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확장 노력으로 일본 오나리중학교의 방문까지 성사됐다. 안성 국제교류 탐방단은 △오나리중 2학년 교실 내 탐방단 소개 및 한국·안성 문화 홍보 공연 △오나리중 3학년 합창제 리허설 및 수업 참관 △오나리중 학생회임원들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체험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후 가마쿠라시 시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정담회 시간도 주어졌다. 탐방단 중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며 안성과 가마쿠라 지역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라는 공통점을 찾게 됐고 안성의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5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여 진로·진학 상담, 진로코칭, 신산업 진로체험, 직무체험, 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AI·스마트 헬스케어·모빌리티·반도체·K-글로벌 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관·과학수사요원·공연예술인 등 직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중·고 진로·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의적 결과물을 전시하고, ‘2025 파주시 고등학교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우수 동아리의 활동 성과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또한 파주 지역내 교통 소외지역에서도 원활히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70여대의 버스 차량을 지원하여 약 2,500명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길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2025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장 인사이동으로 인한 공석 발생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교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위원 및 구성 현황 보고 △심의 사안 통계 및 사례 공유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총회에 이어 열린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대표(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실제 법률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과 생활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정상급 교수진이 참여해 직접 합주 지도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리는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와 맞물려 진행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악문화도시’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 양 기관은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사업 차원에서 지역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전문적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삼육대, 중앙대 교수진이 참여한다. 지난 10일 광남중(한예종), 11일 광일중(서울대)과 광주중(국민대)에 이어, 경안중·매양중·광주초 등에서도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합주 지도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키우고 있으며, 그 성과는 곧바로 무대에서 확인된다. 마스터 클래스를 거친 학생들은 연합동아리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모여 오는 27일 축제 무대에 올라 국민대·서울대·연세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관내 5개 권역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상반기 협의회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학교 예산 집행률, 감사사례, 시설 및 안전 업무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는 관내 76개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별 조직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정담회에서는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와 연구학습조직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행정업무 효율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 정담회에서는 ▲학교별 예산 집행률 분석 및 공유를 통한 예산 운영의 투명성 제고, ▲감사사례 검토를 통한 사전 예방 행정 강화, ▲학교시설 및 안전관리 과제 논의를 통한 학생·교직원 안전 확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2025 동두천양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연성초등학교 4층)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과 교권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2025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외원회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교사, 퇴직교원, 학부모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급(유・초・중・고)을 고려한 5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도모했다. 아울러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역량강화 연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고, 주요 법령의 해석, 심의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구성되어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