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키예프 시내 군사적 위협상황 고조로 공관기능 수행 및 공관원 안전 보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키예프에서 근무중인 김형태 대사를 포함, 잔류 공관원 전원은 키예프로부터 이동을 희망하는 우리국민 6명과 함께 우크라이나내 키예프 이외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중이다. 대사관은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우크라이나내 안전지역에서 기능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키예프 주재 우리 대사관 기능은 당분간 잠정 중단되며, 르비브 임시사무소와 체르니브찌 임시사무소가 교민 지원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다. 이동기간 중에도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대사관으로 연락이 필요할 경우 대사관 긴급 전화(+380-95-119-0404, +380-95-121-0404)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가능하다.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2일 오후 드미트로 꿀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우리의 對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對러 제재 동참 △재외국민 보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무고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위해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음을 설명하였다. 정 장관은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에 따라, 우선적으로 긴급 의료품(방호복, 구급키트, 의료장갑, 의료마스크, 담요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꿀레바 장관은 우크라이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운 시기에 한국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연대의식과 지지를 잊지 않겠다면서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은 명백한 유엔헌장과 국제법 위반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지하였으며, 對러 제재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특히, 정 장관은 수출 통제, 금융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2일 오후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 겸 6자회담 수석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한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조속한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최근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였고, 러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EU 등 서방의 제재조치로 에너지, 금융, 운송 등 글로벌 업계의 러시아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은 2일(수) 현재 발표된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對러시아 비즈니스 중단 사례다. [에너지 업계] 영국 BP는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Rosneft의 지분 19.75% 약 250억 달러 전량 처분 계획을 발표,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도 러시아와 조인트벤처 중단을 발표했다. 네덜란드 쉘(Shell)은 러시아 가스 및 석유 탐사·생산 프로젝트 중단 및 노드 스트림2 관계를 청산하고, 프랑스 토탈은 신규 러시아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를 중단했다. 단, 토탈이 보유한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 업체 노바텍(Novatek) 지분 19.4% 처리 문제는 침묵했다. 사할린 LNG 프로젝트 30% 지분을 보유한 미국 엑손은 아직 제재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직원 철수 및 공장 일부 폐쇄 등 사실상 철수 계획을 준비중이다. [펀드] 4,640억 파운드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는 영국의 Abrdn은 1일(화) 러시아 및 벨라루스 투자를 중단할 방침을 발표했다. JP 모건은 1일(화) 러시아의 우크라이
(누리일보) EU 재무장관이사회는 2일(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금융 및 경제분야 대응 및 추가 제재조치를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의 주요 제조업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섹터별 제재 도입 여부가 주목된다. EU는 석탄 및 항공기 부품 등 무역제재가 러시아 경제의 마비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일부 러시아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U는 2일(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운 벨라루스에 목재, 철강, 탄산칼륨을 타겟으로 한 제재를 승인했다. 이미 벨라루스 은행, 오일, 담배, 비료 섹터와 현 정권과 연관된 많은 기업 및 개인에 제재를 시행중이며, 오늘 추가된 제재 중 칼륨은 벨라루스 주요 수출 품목으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루스는 이미 자국 내 부정 선거 후 폭력 탄압 주도 및 반체제 언론인 구금, 난민 추방 등으로 EU, 미국, 영국 등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 유럽의회는 1일(화) △러시아 석유 및 가스 수입 제한, △모든 러시아 은행의 스위프트 접근 차단, △모든 첨단 품목 및 전략상품의 러시아 수출 금지, 벨라루스에 대한 동일 제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누리일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EU의 에너지 정책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EU는 가스의 40%, 원유의 35% 및 석탄의 40%를 對러시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EU 가스 비축률은 약 30% 수준이나, 원유 비축량은 다소 넉넉한 상황이다. 집행위에 따르면, 원유 비축량 및 액화천연가스 수입증가로 '21~'22년 겨울 등 단기 에너지 충격에는 대응이 가능하나, 내년 겨울 대비 가스 등 비상수급계획을 마련중이다. EU 회원국 중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가장 높은 독일도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및 EU 차원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양면적인 접근을 추진하고잇다. 독일은 내년 겨울철을 대비, 올 8월까지 가스 비축률을 65%, 10월 80% 및 12월 1일 90%까지 확보하고, 2월 1일에는 40% 비축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독일 에너지 전환에 관한 이른바 '부활절 패키지'에 포함,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독일 발전업계가 석탄을 비축하지 않고 러시아에서 수입 후 바로 발전에 사용하는 'just-in-time'으로 운영, 석탄 수입 중단 대체 방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브뤼셀 소재
(누리일보) 이집트 당국, '수에즈운하 통행료 최대 10% 인상' 을 발표했다. 인상된 요금은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수에즈운하청은 “세계무역의 성장에 따른 결정이며 인상된 요금은 수에즈 운하 수로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에즈운하 2월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 Arab News]
(누리일보) 지난 2월 18일, 인도 상공부 피유시 고얄 장관과 UAE 경제부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은 뉴델리에서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서명했다. 양국은 이미 상호간에 주요 교역 대상국이며, 이번 CEPA체결로 교역 규모를 5년 안에 1천억 달러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에게 UAE는 세계 3위 교역국이며, 인도는 UAE의 2위 교역국이다. 인도의 對UAE 교역량은 2019-20회계연도 590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020-21회계연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33억 달러로 감소한 바 있다. 이번 CEPA로 먼저 주요 교역품의 80~90% 가량이 무관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5~10년에 걸쳐 대부분의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도가 UAE에 수출하는 품목으로는 보석, 섬유, 자동차 산업, 플라스틱, 가죽, 엔지니어링 등이 있으며, CEPA체결로 이 분야에서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정 서명을 계기로 UAE는 인도에 5조 루피 가량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국의 동반 경제성장을 통한 윈윈 관계가 기대된다. 고얄 장관은 특히 인도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3.1. 오후(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9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국제사회내 주요 인권 및 인도적 사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에 대한 소식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하고, 무고한 민간인 피해를 초래하는 무력사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긴급하고 안전하며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도 예외가 아님을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 및 생활수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북한에 대한 관여를 지속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으며, 가장 시급한 인도적 사안 중 하나인 이산가족 문제의 항구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제안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호응해 올 것을 기대했다. 우리나라가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분쟁하 성폭력 문제 대응을 통해 여성·평화·안보 (WPS) 의제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음을 소개하고, 지난 2018년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2월 28일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화상 통화를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금번 화상 통화는 작년 10월 로마 G20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소통으로, 작년 9월 왕이 부장 방한시 외교장관간 소통 정례화를 포함하여 양국 고위급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데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 장관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양국관계가 성숙하고 건강하게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정상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략적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양 국민간 상호이해와 우호정서 증진이 한중 관계 미래 발전의 중요한 기초라는 점에 공감하고, 수교 30주년과‘한중 문화교류의 해(21~22)’를 맞아 양 국민 간 우호정서가 보다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중 전문가로 구성된 ‘한중관계
(누리일보) Suribot(의료영역 기술 서비스 전문회사)에 의하면 2019년 전세계 스포츠 의학 시장규모는 66.3억달러에 달하였으며 2024년에는 91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미국은 스포츠 의학 영역에서 선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전세계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2018년 미국의 스포츠 의학 시장규모는 28.3억달러에 달하였으며 2026년에는 37.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내 운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중국 스포츠 의학 시장도 역시 빠른 발전단계에 접어들었다. 2019년 중국 스포츠 의학 시장규모는 30억위안에 도달하였으며 2023년에는 50억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국무원에서 발표한 '국민헬스계획(2021-2025년)'에 의하면 중국은 현재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인구 비율은 37.2%에 달하고 스포츠 산업 규모는 2025년에 5조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
(누리일보)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난민을 돕기 위해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對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한 항만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2개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춀츠 총리는 27일(일) 연방의회 연설에서 에너지 공급원에 러시아 등 일부에 의존하던 기존 정책방향을 수정하고, 그 일환으로 브룬스뷔텔(Brunsbuttel) 및 빌렘스하븐(Wilhelmshaven) 두 항만에 각각의 NLG 터미널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가스 등 수입에 교란이 발생할 경우, 미국 및 카타르 등지의 LNG 수입을 확대, 천연가스 수입을 대체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숄츠 총리는 이번에 건설할 LNG 터미널이 향후 청정수소 인프라로 재활용될 수 있는 점 등을 지적, 독일의 장기적 탄소중립전환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점증하는 에너지 위기 우려 속에 독일 정부가 2022년 원자력발전 완전 폐쇄 방침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다. 원자력 퇴출을 주장하는 녹색당 출신임에도 불구, 로베르트 하벡 경제부총리는 이데올로기적인 접근을 경계하며, 원자력 발전소 수명 연장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누리일보) EU는 27일(일) 3차 對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중앙은행(CBR)의 EU 역내 자산동결 및 CBR과의 금융거래를 금지했다. 이에 따라 CBR 보유 대외준비자산(international reserves) 약 6,300억 달러 중 유로화 및 유로표시 파생상품 거래가 금지되고, EU 역내 CBR의 금융자산이 동결된다. 이번 조치로 CBR 대외준비자산의 약 절반이 영향을 받게 되나, 중국 위안화 및 금 등의 형태로 보유한 잔여 절반의 대외준비자산에는 영향이 미치지 못한다. 조치에 따라 CBR은 서방 제제로 인한 루블화 달러 환율 급등시 대외준비자산을 이용한 환율방어가 어렵게 되며, 수입물가 등 인플레이션 악화로 이어지게 될 전망이다. 러시아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군사적 제재조치는 원유, 가스 등 러시아 에너지 원자재 수입금지로 지적되고 있으나, 이번 제재안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러시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독일의 반대로 2차 제재에서 제외된 러시아 은행의 국제대금결제망 스위프트 차단 조치가 독일의 입장 변경으로 3차 제재에 추가됐다. 다만, 러시아 은행 일부만이 이번 스위프트 차단 대상에 지정되는데 그친 것과 관련,
(누리일보) 외교부는 한중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정서를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8.(월) 중국 지역 공관-관계기관-전문가 합동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중 양 국민 간 우호정서 관련 최근 상황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민간 우호정서를 보다 증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중 간 고유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참석 전문가들은 한중 젊은 세대간 상호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국 언론·학계 등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양국간 모범적인 문화교류 사례 발굴 노력 등을 기울일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금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같은 주요 계기를 활용하여 양국 청년 간 교류와 접촉을 적극 확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 지역 공관들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