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매출액보다 과도하게 상품권을 사용한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이유 없이 거부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시 의무적인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미이행하는 사례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의 투명하고 건전한 활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화폐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와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시설(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의 적극적인 개방, 개방 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교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학교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학사 일정 관리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 문을 열어주신 34개교 교장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고, 주민과 학교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 사항에
(누리일보) 당수동 소재 어린이집 5개소(시립 당수동·시립 수원당수 LH 1·시립 수원당수 LH 2·시립 라포리엘·시립 한라 비발디 3단지 어린이집)는 지난 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햇반, 김 등) 7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기부한 생필품들로 마련됐으며, 원아들은 정성어린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된 생필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5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직접 실천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입북동 소재 서수원 자이 어린이집은 지난 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2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강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구입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아이들이 모아준 정성으로 인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597,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여 마련한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경제적 개념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근주 시립보라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세류2동 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간단한 집수리를 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사전에 추천받은 1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 작업과 수도꼭지 교체를 실시했다. 권욱락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올해도 여러 위원님들과 보람있는 일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주기적으로 살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당수동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모델하우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780kg(10kg 78포, 약 227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모델하우스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오픈 기념으로 받은 쌀 화환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델하우스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권선구 역시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4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모금 목표 9억원을 향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하게 된다.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시작에 함께했다. 이날 기부자들의 성금 및 성품 기탁식도 진행됐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에서 100만원, 용마로지스(주)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 100만원, 명륜진사갈비 안양범계점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가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30박스를,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가 200만원 상당의 겨울
(누리일보)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감귤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우울증 예방과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퇴촌면 소재 감귤농장 ‘다함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다양한 감귤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각자가 직접 수확한 감귤을 가져갈 수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감귤을 따니 가벼운 운동도 되고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학교 교육단의 서정출 주임원사는 지난 4일 취임을 축하하며 전달받은 백미 30포(10㎏)를 오포2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복지 지원에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 주임원사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더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개인적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출 주임원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지역 내·외 기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태전아름다운교회, ㈜아마로스, ㈜제이앤엘, 경기광주오일장협회, 자이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뜻깊은 온정을 전달했다. 태전아름다운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학준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큰 날”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생활건강 분야 기업인 ㈜아마로스와 ㈜제이앤엘은 포맨올인원 남성세트 100세트(1천470만 원 상당)와 더마블레미쉬밤 등 600세트(6천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 회사의 김선아 대표와 임성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경기광주오일장협회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기현 회장은 “적은
(누리일보)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12회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미디어 콘텐츠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 프로그램 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미디어 콘텐츠 ‘가을 하늘을 마주한 그날의 용기’는 한 청소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또래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적·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전문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은 ‘학교 안 작은 쉴터’는 학업중단 숙려제 기반 프로그램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하기 전 잠시 멈추어 자신의 상황과 진로를 숙고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모델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오며 매년 참여 청소년의 80% 이상이 학업에 복귀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둬 청소년 정책 분야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일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돕는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앞둔 여성들의 신체와 정신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 큰 호응을 얻었다. ‘아.가.시.’ 2기는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한 갱년기 이해, 발레핏을 활용한 골다공증 및 비만 예방 신체활동,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위한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는 원예 활동 등 중년 여성의 일상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운동, 식습관, 정신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며 “갱년기를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가.시.’를 통해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내년에도 ‘아.가.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갱년기 증
(누리일보) KBO는 12월 1일(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SSG 노경은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며,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노경은은 평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품행을 유지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으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필승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고령 타이틀 홀더에 오르는 등 프로 선수로서 기본인 성실함과 겸손함을 몸소 실천해 리그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시상은 12월 9일(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을 위한 웰빙의 시작, 웰빙무브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웰빙무브’는 신체 정렬 교정, 기능적 움직임 개선, 근막 이완과 코어 강화 등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교정운동 기법으로,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통증을 완화하고 일상에서의 움직임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생활습관병예방운동센터 임상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림프순환 운동과 미주신경 활성화 운동의 일상 적용법, 웰빙밴드(소도구)를 활용한 근막 건강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회복·건강관리 기법이 소개됐다. 특히 자활 참여자 상담과 현장 관리 등 대인업무 증가로 인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 누적에 대응하고,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건강은 자활 지원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