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개최하며 온건한 통화정책을 통해 유동성을 적정하게 유지할 것이라 발표했다. 농촌을 대상으로 한 재대출 기회를 확대하고, 보혜형(普惠) 중소 대출 지원도구를 늘려 금융기관의 지원을 강화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과 가격 절감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어 효과적인 소비와 투자에 대한 금융 지원 조치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보장성 임대주택 금융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중점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보장할 계획이다. 중점 및 취약 분야의 자금 조달을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특별 재대출 서비스를 설립할 것이라 강조했다. 과학기술혁신과 연금 2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 재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민은행이 프로젝트의 대출원금에서 각각 60%, 100%의 재대출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음식, 소매, 여행, 민항, 도로∙수로∙철도∙운수 등 산업에 대해 2분기 연금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또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실업 보험 및 일자리 보조금 비율을 높여 직업 기능 훈련에 대한 실업 보험금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표명했다. (출처: 증권시보)
(누리일보)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기존 중국내 디지털화폐 사용 시범지역 외 톈진시, 충칭시, 광둥성 광저우시, 푸젠성 푸저우시와 샤먼시, 저장성에서 아세안 게임을 개최하는 6개 도시,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장자커우시도 시범지역으로 추가시켰다. 중국은 2017년부터 선전, 쑤저우, 슝안신구, 청두, 하이난, 창사, 시안, 칭다오, 다롄 등지에서 디지털화폐 사용 시범사업을 전개했으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징진지, 중부, 서부, 동북, 서북 등지를 포괄하고 있다. 디지털화폐는 도소매업, 요식·문화관광업, 요금 납부 등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거래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시장반응이 양호하며 인민은행은 디지털화폐 연구개발과 사용을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인민일보 해외판]
(누리일보) 3월 말 베트남산 쇄미(싸라기) 가격은 톤당 420달러로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3월까지 148만 톤의 쌀을 수출하였으며 작년동기대비 수출량이 24%, 수출액은 10.5% 증가했다. 안정적인 세계 수요와 높은 운송비가 3월 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베트남산 쌀의 3월 말 톤당 가격은 415-420달러를 기록했다. 월초에 비해 톤당 20달러 상승했다. 3월 세계 시장에서 베트남산 쌀의 평균 가격은 톤당 414달러를 기록했다. 2월에 비해 톤당 16달러 상승했다. 한편 태국산 쌀은 달러 대비 바트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이달 초보다 16달러 떨어진 톤당 408-412달러에 수출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620만 톤의 쌀을 약33억 달러에 수출했다. 베트남 쌀의 작년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526.8달러로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rice-export-prices-rise-to-3-5-month-high-4449817.html]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4월 12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안드레아스 노를렌(Andreas NORLN)」 스웨덴 의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노를렌 의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며, 금번 방한을 통해 2019년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에 이어 양국 의장 간 상호 방문이 성사되는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노를렌 의장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스웨덴이 그간 한반도 문제에 적극 기여해 온 점*을 평가하였으며, 노를렌 의장은 우리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스웨덴측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누리일보) 영국은 우크라이나 경제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상품의 한시적 관세 면제를 추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향후 모든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의 한시적 면제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해 영국의 수출금융기관을 통한 35억 파운드, (자선)지원금 4억 파운드, 세계은행 보증 약 4억 파운드 등 금전적 지원과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세부사항은 향후 발표 예정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추가 통관 간소화 조치도 검토 중이다.
(누리일보) EU는 모든 러시아 및 벨라루스 개인 및 법인에 대해 1만 유로 이상의 EU 역내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한다. 최근 확정된 EU의 5차 對러시아 제재 패키지 가운데 금융 분야 제재로, 이미 스위프트 접근 차단 제재가 부과된 VTB, Sovkombank, Novikombank, Otkritie 등 4개 은행과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EU 역내 자산을 동결했다. 또한, 인적 제재 대상의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한 기존 제재를 확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모든 개인 및 법인에 대해 1만 유로 초과 EU 역내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했다. 금융 분야 제재 가운데 은행에 대한 제재는 러시아의 해외자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가상화폐 관련 제재는 제재 우회를 통한 제재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가상화폐 제재와 관련, 가상화폐의 유동성이 매우 제한적인 점에서 상당액의 자금을 비밀리 이동하기 어렵고, 정부 관계 당국이 온라인 거래 및 이상 거래 징후 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제재 효과에 대한 의문이다. 아울러, 가상화폐의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적인 특성상, EU의 가상화폐 관련 제재의 이행을 강제하기
(누리일보) 두 국가의 합계 수출량이 전 세계 해바라기 오일 수출의 약 절반을 점유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식물성 오일 대체 상품의 수요가 급증했다. 우크라이나 수출항만 봉쇄 및 러시아의 일부 농산품 수출금지 조치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식물성 오일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달 발표된 미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식물성 오일 공급량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충분하지 못했으며, 최근 캐나다, 남미, 동남아의 가뭄 등 기후적 영향으로 향후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의 대체 오일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 EU 식품가공업계는 해바라기 오일 대체를 위해 오일팜, 대두, 유채씨 등 대체 식물성 오일 공급원 확보 경쟁에 나선 상황이며, 대량 확보가 가능한 팜오일이 주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단체는 대체 식물성 오일로 팜오일, 대두 등 삼림훼손 우려 작물 생산 증가로 환경에 커다란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누리일보) 유럽과 아시아의 기록적인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친환경 수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생산단가 절감 및 생산량 확대 등 필요성이 지적됐다. 수소는 다목적·청정·무탄소·무독성 연료로, 산업 연료로써 천연가스를 대체하고, 장거리 운송연료로써 석유를 대체할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연료로 평가되나, 높은 생산단가가 수소 보급 확산의 장애로 지적됐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그레이(천연가스 기반, 탄소포집기술 미적용)', '블루(천연가스 기반, 탄소포집기술 적용 90% 온실가스 제거)' 및 '그린(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 전기분해를 통해 생산)'이 있으며,현재 거의 대부분의 수소가 석탄, 가스, 원유 기반 탄소포집저장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생산된 그레이 수소로, 공장 단위에서 생산 후 사용하고 거래도 거의 되지 않는다. 수소 생산단가는 그린 수소가 백만Btu* 당 20~50달러, 블루 수소 11~15달러 수준으로, 평균 7~11달러 수준이던 유럽과 아시아의 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35달러로 급등, 가장 단가가 높은 그린 수소의 보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오일 위기의 신화'의 저자 로빈 밀스 카마르 에너지 CEO는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1일 방한 중인 마크 가노(Marc Garneau) 하원의원, 돈 데이비스(Don Davies) 하원의원, 스테파니 쿠지(Stephanie Kusie) 하원의원, 모하마드 이크발 라발라야(Mohamed-Iqbal Ravalia) 상원의원 등 캐나다 의원 대표단(총 4명)과 면담을 갖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이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캐나다 고위인사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특히 내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더 심화하기 위한 협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방한 의원들은 한-캐나다 양국이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제사회의 대북 관여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캐나다-북한 지식교류 사업 등을 통한 민간 교류 지속 노력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캐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4.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2030 세계박람회의 유치 경쟁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BIE 주요 회원국 대상 교섭을 실시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BIE 집행위원국들은 우리나라와 함께 2030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신청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후보국 지위를 9.7(유치계획서 제출 기한)까지 일시적으로 정지*하기로 하는 한편, 러시아의 군사행동을 규탄하는 의장성명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로써 2030 세계박람회 유치경쟁은 한국, 사우디, 이탈리아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이 외에도 2022년 3월 폐막한 두바이 세계박람회의 결과와 2025년 개최 예정인 오사카 세계박람회의 준비 현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방문 계기 최 차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을 만나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인도네시아, 일본 등 주요 BIE 회원국 대표들을 면담하여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였다.
(누리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4.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회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안드레아스 노를렌(ANDREAS NORLN) 스웨덴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첫 방한한 노를렌 의장을 환영하고, 2019년 정상 간 상호 방문에 이어 국회의장 간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게 되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의 고위급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국민은 스웨덴이 한국전쟁 의료지원단 파견, 국립의료원(現국립중앙의료원) 설립 등 전후 복구에 기여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양국의 오랜 우정이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노를렌 의장은 인권, 평화, 민주주의 등 공동의 보편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한 한국과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양국의 교역규모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작년 역대 최고액(36억불, 전년 대비 35%↑)을 기록하고, 상호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
(누리일보) 서욱 국방부 장관은 4월 11일 오후 국방부에서, 롭 바우어(Rob Bauer) NATO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NATO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과 롭 바우어 위원장은 한국이 2006년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양측이 군사훈련, 사이버안보, 화생방방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온 점을 평가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NATO와 한국은 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NATO는 한국과 국방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한편, 바우어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문제 대응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긍정적 기여를 해오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서 장관은 바우어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바우어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G7 의장국인 독일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 공동 주최로 4.8일 개최된'2022 COVAX AMC 정상회의 (COVAX AMC Summit 2022)'에 사전녹화영상으로 참여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개도국의 백신 접종목표 달성을 지속 지원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한국도 이러한 차원에서 △백신 공급 △보건역량 강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통한 백신·바이오 생산 인력양성 지원 등을 통해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위한 세계백신연합의 주도적인 역할을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도 미래 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우리 정부는 ‘20-‘21년간 COVAX AMC에 1.1억불을 기여하였으며, ‘21.6월 G7 정상회의 계기 우리 정상의 공약에 따라 금년에도 1억불 상당의 현금 혹은 현물을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4.8일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NATO 협력, △우크라이나 사태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4.7일 개최된 NATO·파트너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양측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4.7 개최 NATO 외교장관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4천만불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한 것에 사의를 표명하였고, 정 장관은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였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7일(목) 모든 러시아 에너지 수입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본회의 표결에서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러시아 원유, 석탄, 핵연료, 가스 등 수입에 대한 즉시 전면 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본희의 표결에서 압도적 다수(찬 513, 반 22, 기권 19)로 채택했다. 녹색당그룹은 유럽의회가 결의안의 압도적 다수 승인을 통해 독일 등 러시아 원유 및 가스 수입금지 반대 회원국의 입장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러시아 에너지 수입금지는 EU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 전략과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독립, 주권 및 영토를 인정하고 군대를 철수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EU의 제재조치 해제 계획 등의 제시도 촉구했다.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프랑스의 브뤼노 르 메르 경제장관은 7일(목) EU의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를 촉구한 반면 수입금지에는 모든 회원국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르 메르 장관은 원유 수출이 러시아 정부의 최대 수입원인 점에서 EU의 러시아 원유 수입 중단이 러시아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프랑스는 러시아 석탄 및 원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