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파주시 금촌 전통시장 및 금촌역 일대에서 ‘5월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주변의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정비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화재 예방 활동으로, 특히 주택․상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등 쓰레기 적치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금촌시장 일대의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골목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파주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132건으로 전체 화재의 7.68%를 차지하는데, 이 중 69%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돼, 생활속 작은 실천이 화재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가연성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은 작지만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
(누리일보) 광명시 대표 청소년 축제 ‘오월의 난장’이 지난 24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한내천 일대, 소하상업지구에서 열려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아 ‘대한민국을 빛낼 광명시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의 협업으로 지역 상권과 연결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존이 구성돼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총 38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진행한 기념식,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 버블쇼, 마술공연,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소하상업지구 거리 일대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시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상가 먹거리존을 즐겼고, 유관기관이 함께한 다양한 체험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시민들이 즐기는
(누리일보) 광명시가 공정무역 제품인식을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무역 기업을 육성한다.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 공모를 진행해 ㈜저스트바이브와 조선클럽㈜를 선정하고, 26일 오전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정무역의 제품의 생산·가공과 판매·유통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광명시의 공정무역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무역 제품 개발과 유통을 목표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저스트바이브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소매 유통 경험을 살려 핸드케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선클럽㈜은 소하동에서 ‘카페 가우디’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결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담은 구움과자와 소시지 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 제품은 이익보다 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히고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공정무역 양말 3종과 커피 5종
(누리일보) 평택시립팽성도서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이동버스가 안중시장에 이어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팽성도서관은 평택중앙도서관(가칭) 건립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버스를 이용한 '우리 동네 책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최신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싣고 공원 내에 정차해 차량 내부에서 책을 읽거나 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책과 함께 책을 담을 수 있는 가방도 대출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에는 현장에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공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늘막 텐트에서 책을 읽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동버스에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또한 안중시장(광장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운영하며 장날과 겹칠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무인양품 동탄점 앞 야외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빵 페스티벌 & 연결되는 지역 상생마켓’에 평택시 4-H회 소속 농가 9개 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 5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총 101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각 지역의 농산물과 수공예품, 식품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과 농업인,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지역 고유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통해 평택의 다양하고 풍부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평택의 자연과 정성을 담아낸 제품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참여는 평택시 지역 생산자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평택의 가치 있는 자원을 외부에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전국 단위 대형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평택시는 로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양주 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교육으로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28세 이상 만 50세 이하 구직자이며 다만 직장 4대 보험 가입자 및 개인 사업자,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주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에 의해 선정된 12명의 교육생은 북부 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신흥로258번길 35)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의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등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 회계 사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폭설 피해와 관련으로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철거 동의를 도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거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운공원 배드민턴장은 1998년에 조성되어 공원 내 야외체육시설로 활용됐으나 2006년 불특정인의 지붕 무단 설치로 인해 무허가 시설물로 됐다. 소유자 확인이 어려운 해당 시설물의 철거를 검토했으나 시설물을 이용한 시민들의 장기간 반대의견으로 철거가 지연됐으며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수직하중에 취약하다는 판정이 내려졌음에도 지속된 반대로 지난해 11월경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 권선구는 사고 직후 즉시 철거 계획을 수립하고자 했으나 이용 시민들의 계속되는 철거 반대(재정비 및 신규조성 요청)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도 20여 차례에 걸친 설득과 조율 과정을 통해 이용 시민들과의 갈등을 점차 해소하고, 철거 불가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철거 동의를 도출했다. 특히, 수원시의원 및 권선구 공원녹지과의 적극적인 중재와 협조를 통해 시민 간 이해를 조율하고 동의를 도출하는
(누리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천마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사례를 계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 사고는 24일 저녁, 천마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 4명이 길을 잃고 119에 구조를 요청하며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8시 39분 출동해 약 한 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오후 10시 20분경 등산객을 무사히 발견해 안전하게 하산시켰다. 다행히 구조 대상자 모두 외상은 없었고, 자력 하산이 가능한 상태였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등산 전 등산로 사전 확인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 종료 ▲위급 상황 시 산악안내표지판 고유번호로 119 신고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윤호 서장은 “산악사고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해 11월 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당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청과동 지붕 구조물이 붕괴해 자칫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안양시의 선제적인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수습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6시40분경 굉음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을 확인한 뒤 오전 7시15분경 청과동 중도매인, 소비자 등 내부에 있던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오전 8시경에는 시장 진입이 전면 통제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8시10분 청과동 임시휴장 행정명령을 지시했다. 이후 낮 12시2분경 청과동 남측 지붕이 붕괴됐다. 평상시에 300여명이 오가는 시간대였다. 사고 징후를 인지한 직후 즉각적인 통제, 긴급 대피 유도, 도매시장 임시 휴장, 구조 점검 등 골든타임을 지켜낸 대응 시스템은 재난 대응의 ‘교과서’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6일 오전 9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누리일보) 수원시가 26일 수원시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 자활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6월 1일부터 2030년 5월 31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영통구 대학3로 55) 단지 내 시설에 있다. 103㎡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금요일(평일)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린 ‘2025 클루지의 날’에서 ‘한국음식행사’를 열고,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알렸다. 수원시는 5월 23~25일(현지 시각)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린 클루지의 날 행사에서 한식 만들기 체험·시식·조리법 전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공무원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소속 한식 전문 조리사들로 구성된 수원시 대표단은, 2박3일 동안 시민 36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치, 김밥, 닭강정, 불고기파전, 잡채, 떡볶이 등 6종의 한국 전통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또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김치 담그기, 김밥 만들기 등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120명의 현지인이 참여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원 특산 요리인 수원양념갈비를 비롯해 돼지갈비, 잡채, 김밥 등 한국 대표 음식 조리법을 현지에 전수하는 기술 교류 활동도 있었다. 수원시는 문화 공연과 음식 축제가 결합한 클루지의 대표 행사인 ‘클루지의 날’ 축제에 열한 번째로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클루지나
(누리일보) 수원 화성행궁 주차장 주차면이 기존 161면에서 214면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주차장 증설 사업’을 완료하고, 증설한 주차면을 지난 24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증설한 53면 주차장은 수원시 화성사업소 청사가 있던 자리다. 2024년 3월 화성사업소 청사를 이전한 후 지난해 12월에 건물 철거했고, 화성행궁 주차장 확장공사를 했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주차장 증설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화성사업소 청사 부지 전체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상인회 의견을 수렴해 도로와 접한 50㎡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공방거리 진입부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행궁동 공방거리 외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차장 담장을 기와 무늬로 장식했고, 녹지공간에는 개회나무, 사철나무, 쑥부쟁이, 수수꽃다리, 구절초 등 수목 17종과 계절 꽃을 심었다.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군데군데 벤치를 설치했다. 행궁동 주민 중 조경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부터 1차 조성이 완료된 주차면 43면을 부
(누리일보) 수원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인한 세입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구성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 ▲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 ▲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출 조정과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방위적인 세출 분야 대응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자금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TF팀 활동에서 수립한 방안을 향후 수원시 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
(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인생의 봄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유 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비롯해 숲속 체조, 숲길 걷기, 아로마 족욕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숲이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공식품 섭취에 앞서 올바른 선택 기준을 익히고, 채소·과일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열량, 당류, 나트륨 등의 영양 정보를 읽고 비교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주 섭취하는 가공식품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에 유익한 선택 기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감 체험’ 활동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식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를 통해 편식 예방은 물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식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맞춤형 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