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근 외자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대형 프로젝트 계약 체결 사례도 증가했다. 6월 3일, 유니클로는 저장, 후베이, 안후이, 헤이룽장 등 10개 지역에 12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으며, 매년 80~100개 매장 오픈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MARQUARDT(马夸特)는 스위치·전자제어 시스템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2018년 웨이하이 임항구(临港区)에 1기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최근 투자액이 4,000만 유로(약 541억원)에 달하는 2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당사 제품은 자동차 솔루션, 스마트 시스템 등 분야를 망라하며, 2기 생산량은 1기의 2배로 2023년 생산을 개시하면 연간 10억 위안(약 1,921억원) 규모의 수입 창출이 예상된다. 일부 외자기업은 중국에 연구개발센터 등 핵심 프로젝트 건설 계획을 발표. 에스티로터(雅诗兰黛)는 중국 물류센터 건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수억 위안을 투자하여 상하이시에 건설한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도 올해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독일의 Merck(默克) 그룹은 장쑤성 장자강(张家港)에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 창고 및 운영센터 등을 포함한 첨단 반도체 기지를
(누리일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와 경제위원회(ECON)는 14일(화)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 EU 집행위의 이행입법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EU 집행위는 2월초 EU의 친환경 산업분류 이른바 '텍소노미(taxonomy)' 규정의 이행입법을 통해 엄격한 조건하에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산업으로 지정토록 제안했다. 유럽의회 두 상임위원회는 현행 EU 법체제하에서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할 수 없다며 집행위 이행입법의 부결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 향후 결의안 표결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면 집행위의 이행입법은 좌초될 전망이다. 원자력의 경우 독일은 폐기물 등을 이유로 반대, 프랑스는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발전이 절실하다는 입장으로 회원국간 이견이 여전히 팽팽한 상황이다. 동유럽 회원국은 석탄 대체를 위한 가스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반면 일부 회원국은 화석연료 가스의 친환경 산업 인정시 EU 기후변화 대응 목표 달성이 어렵다며 반대했다.
(누리일보)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등지에 임시 곡물 저장고(silo)를 건설, 육상을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화) 식품 물가 인상에 대한 잠재적 해법의 하나로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우크라이나 곡물을 저장할 저장고를 임시로 건설한다. 러시아의 흑해 봉쇄로 수출길이 막힌 약 2,500만 톤의 우크라이나 곡물을 임시 저장 후 육상운송을 거쳐 (발틱해 등) 항구를 통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곡물 수출 봉쇄에 따른 우크라이나 경제에 대한 타격과 글로벌 식량 및 안보위기 가능성 등 우려와 특히 7월 수확될 밀의 저장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미국과 서방이 흑해 해상항로 이외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방안을 모색해왔으나, 철도 궤도 규격 차이 등 기술적인 문제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임시 곡물 저장고 건설을 통해 육로 수출의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다. 한편, UN은 러시아 및 터키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한 흑해 봉쇄 해제를 협의 중이나, 러시아가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제시, 협상에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가 의도적으
(누리일보) 5월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3.4% 증가한 43,816대를 기록하며 3개월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승용차 판매 전월대비 증가, 상용차 및 특수목적차량은 감소를 기록했다. 5월 승용차 판매는 전월대비 5% 증가한 35,210대 기록했다. 5월 상용차 판매는 전월대비 0.8% 감소한 7,927대 기록했다. 5월 특수목적차량(SPV) 판매는 전월대비 13% 하락한 677대 기록했다. 5월 베트남에서 조립된 차량 판매는 전월대비 1% 증가한 25,580대 기록했다. 5월 수입차 판매는 전월대비 5% 상승한 18,236대 다. 올해 1월~5월,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 소속 업체들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17만 6,681 대(누적대수)를 판매했다. 총 승용차판매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14만 109대,총 상용차판매는 전년대비 5% 감소한 33,677대, 총 특수목적차량(SPV) 판매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2,895대다. 베트남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쯔엉하이자동차(Thaco)가 전년대비 51% 증가한 66,414 대를 판매하며 업계 1위 유지했고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등의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출처:ht
(누리일보) 싱가포르의 4월 제조업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하여 3월의 5.1%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칩 부족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강세와 여행 제한 완화에 따른 해양항공부품 수요 증가로 2개 분야가 제조업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해양부품은 27.5%, 항공부품은 24.2%로 각각 성장하였고 반도체는 12.9%, 전자부품은 11.4% 성장했다. 그 외 식품 및 유제품은 12.4%, 건설 8.3%, 의류 8.3%, 광학 제품 5.4%, 정밀 공학 제품이 3.5% 증가했다. 싱가포르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조업 상승세가 7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5월 제조업은 약 6.9%, 6월은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manufacturing-output-april-edb-semiconductor-aerospace-2708706]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팜유 수출 허가 조건으로 모든 팜유 생산 및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내수공급의무화와 내수공급가격 상한제 도입했다. 모든 팜유 및 식용유 생산기업은 전체 생산량의 30%를 내수공급의무 적용, 내수공급가격 상한선을 14,000루피아(약 1천 2백2십 원)로 확정된다. 또 팜유 및 식용유 생산자는 매달 무역부에 당월 생산량, 생산 추정치 및 공급 계획 등의 정보 제공 의무화를 시행한다. 해당 의무사항을 충족하지 않은 기업이 수출 진행 후 적발되면 1차는 서면경고, 2차는 수출허가 정지 조치한다. 무역부는 팜유의 불법 유통과 투명성을 위해 대용량 식용유 판매처를 전국 1만 곳으로 제한하고 불법 유통 감시를 위해 개발금융감독관, 경찰, 법무장관실과 합동팀을 구성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thejakartapost.com/business/2022/05/25/trade-ministry-issues-detailed-policy-on-palm-oil-exports.html]
(누리일보) 말레이시아는 현재 내수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관리 목적으로 6월 2일부터 모든 생닭, 닭고기, 닭을 원료로 하는 너겟, 소시지 등 냉동식품까지 수출중단을 발표했다. 가격상한제는 지난 2월~5월까지 약 4개월간 닭고기 1Kg 당 8.9링깃(2천 530원)으로 시행하였고, 다시 6월 30일까지 연장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말레이시아 양계농가가 높아진 닭 사료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내수공급에 필요한 만큼 사육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폐업하여 발생했다. 이번 말레이시아의 닭고기 수출금지로 가장 피해를 보는 나라는 내수공급의 말레이시아 닭의 비중이 약 70% 이상 차지하는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 브루나이가 대표적인 피해국가다. [출처 : https://www.businessinsider.in/international/news/malaysia-cuts-chicken-exports-as-food-nationalism-spreads-across-asia/articleshow/91782397.cms]
(누리일보) 뉴질랜드는 중국의 영향력 견제를 목적으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위크(IPEF)에 가입과 5월 23일에 있었던 출범식 회의에 공식 참가했다. IPEF는 미국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주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다자간 경제협력체로 미국과 한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국으로 구성. GDP는 모두 34조6000억달러로 전세계의 40.9%를 차지하고, 인구는 25억명으로 32.3%를 차지한다. -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번 IPEF에 가입으로 뉴질랜드의 전략적, 경제적 이익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주요 국가들과의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발언했다. - 이번 IPEF 가입으로 뉴질랜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동시에 가입한 국가로 여러 경제협력체와 역내 협력을 강화해 경제 회복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nzherald.co.nz/nz/new-zealand-joins-world-po
(누리일보)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많은 영세기업 지원목적으로 10인 이하의 소매 및 서비스 분야 기업 대상으로 최저임금 지급 면제 신청 허용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수도인 마닐라와 서부 비사야 지역으로 한정하여 적용 예정이며, 마닐라에는 약 4,650개, 서부 비사야 지역에는 1,075개로 가장 많은 영세기업이 있어 우선순위 적용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필리핀의 일 최저임금은 570페소(1만 4천 원)를 적용 중이며 마닐라와 서부 비사야 지역에서의 시행 결과를 검토하여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적용 여부 검토 예정이다. 소매 및 서비스 분야 기업 중 10명 이상의 경우와 해당 분야 외 기업은 모두 현재 지역별 최저임금 지급 의무화가 적용된다. [출처 : https://www.thestar.com.my/aseanplus/aseanplus-news/2022/05/17/new-minimum-wage-exempts-small-philippine-firms]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팜유 수출금지 조치 철회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팜유 공급 부족과 가격상승 방지 목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된 팜유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 25일만인 5월 23일부터 수출 허용을 승인했다. 수출금지 조치에 따른 내수 공급물량의 충분한 확보, 팜유 및 식용유 가격하락, 소규모 팜유 농지 보유자들의 불만과 시위, 약 1,700만 명의 팜유 산업 관련 노동자의 생업을 고려하여 수출 재개를 결정했다. 또 인도네시아 핵심 수출품목인 팜유 수출금지로 무역수지 흑자 폭 감소 우려도 수출금지 조치 철회의 주요 사유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수출금지 조치 철회로 전세계 팜유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나, 주요 수입국들의 수입선 다변화 추진으로 인도네시아산 팜유 의존도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en.antaranews.com/news/230345/cooking-oil-exports-to-resume-from-may-23-jokowi]
(누리일보) 영국 정부는 13일(월) EU와 체결한 북아일랜드 의정서의 일부 규정의 효력을 제한할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제안, EU는 영국에 대한 제재를 검토했다. [그린레인-레드레인] 법안은 본섬→북아일랜드 반입상품 통관에 그린레인과 레드레인을 설치, 그린레인은 북아일랜드 최종소비 상품의 신속통관에, 레드레인은 EU에 재수출되거나 또는 미인증수출자의 통관에 적용. 우편 및 소포는 그린레인을 적용했다. [이중규제체제] 북아일랜드에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EU의 CE 인증 또는 영국의 UKCA 인증을 요건충족 여부에 따라 제조자가 선택 또는 병행 사용을 허용했다. [세제 및 보조금] 북아일랜드에 영국의 세제 및 보조금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정부에 북아일랜드 의정서의 관련 규정의 효력을 정지할 권한을 부여했다. [유럽사법재판소 관할권] 북아일랜드 관련 법률 분쟁시 유럽사법재판소의 관할권을 배제하고, 독립적 중재재판 등 보다 대화를 통한 해결을 우선 추진. EU법과 유럽사법재판소 판결 등은 중재재판의 법률해석을 통해 반영했다. EU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브렉시트 담당 부집행위원장은 영국의 단독조치에 대한 우려 표명과 영국의 국제법 의
(누리일보) 오스트리아는 높은 수준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 난방 시스템 전환을 위한 보조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 약 100만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사용, 전체 사용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 가스의 80%를 러시아에서 수입, 러시아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13일(월)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2025년에서 2년 앞선 2023년부터 중단, 2020년부터 판매가 금지된 석유 및 석탄 보일러의 수리도 금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1980년 이전 설치된 노후화된 석유 및 석탄 난방시스템 교체를 의무화함으로써 모든 석유 및 석탄 난방을 2035년까지 완전하게 퇴출하고, 2040년까지 모든 가스 난방을 퇴출,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는 친환경 펠렛 난방 또는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해 7.5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계층의 경우 교체비용 전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6월 13일 기준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RON95 휘발유 가격은 2.5% 상승한 32,370 VND(1.39 달러)를 기록했다. E5RON(옥탄가) 가격은 2.9% 상승한 31,110 VND(1.34 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등유 가격은 9% 급등하여 각각 29,020 VND(1.25 달러)와 27,830 VND(1.20 달러)를 기록했다. 연료유(Mazut) 가격은 2.6% 하락한 20,350 VND (0.88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5월 간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13차례 상향 조정되면서 전년대비 50%에 육박하는 상승률 기록했다. 6월 현재 베트남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세는 리터 당 2,000 VND(0.086 달러)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 1일, 올해 말까지 환경세를 한시적으로 50% 인하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치솟는 국제유가 추세로 추가적인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다. 베트남 재무부는 석유제품 환경세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태국이나 라오스와 같은 인근 국가들에 비해 낮아 가격 인하에 따른 인접 국가로의 휘발유 밀수가능성을
(누리일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디지털정부 협력 사업이 본격 확대되고, 조지아 등 코카서스 지역과의 디지털정부 협력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합동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한국시간 기준) 인도네시아와 조지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디지털정부의 개도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디지털정부 사절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제처, 국세청,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사절단에 참여한다. 먼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사절단은 ‘한-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의 디지털정부를 담당하는 행정개혁부와 통신정보부 장관 등을 만난다. 한-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정부24, ▴정부데이터센터, ▴전자세정시스템, ▴법령정보시스템, ▴모바일 신분증, ▴지역정보화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각 주제별로 인도네시아의 소관 부처와의 실질적 협력 확대를 위한 실무 양자 회의도 개최한다. 한국의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는 지난 2021년 5월 한-인도네시아
(누리일보)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이 6.14일 유엔 본부(미국 뉴욕)에서 실시된 2023-26년 임기 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선거에서 재선되어, 2023년 1월 1일자로 새 임기(4년)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번 선거에는 9개 공석에 13명이 입후보하여 치열하게 경합하였으나, 후보자 및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교섭 결과, 김미연 위원은 장애인권리협약 185개 당사국(EU 포함) 중 120개국의 지지표를 확보하여 당선됐다. 2011년 김형식 당시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2011-18년 수임)된 이후, 이번 김미연 위원의 재선 성공으로 우리나라 인사의 4회 연속 진출이 달성됐다. 지난 2018년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어 2019-22년간 임기를 수행 중인 김미연 위원은 2021년부터는 한국인 최초로 동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당사국들의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위원은 2006년 장애인권리협약 성안에도 기여하였으며, △세계은행 컨설턴트,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위원 및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