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교직원과 보호자의 권리보호와 갈등 조정을 위해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7일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도입했다.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교원․직원․보호자의 권리침해와 갈등 사안에 대해 보호․상담․구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교원에 대한 권리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직원과 보호자까지 권리구제의 대상으로 포함해 학교 구성원 모두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활동 중 교직원과 보호자에 대한 권리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경기교육공동체인권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통해 교직원과 보호자 간 권리 침해 및 갈등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3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 심사에 통과한 3개 안건은 ▲(가칭)시흥과학고 신설 ▲시흥 거모2초 신설 ▲평택 고덕8초 신설이다. 시흥과학고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과 맞춤형 교육 지원, 경기도 내 과학고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불균형과 입학 경쟁 완화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특수목적고로, 시흥시 최초의 과학계열 고등학교다. 시흥과학고는 지난 2월 교육부의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된 4개교 중 하나로,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흥과학고는 영재학교·특목고·마이스터고가 없는 시흥시에 설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첨단 연구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도 갖추고 있다. 시흥과학고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300명 규모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운영으로 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 소재)가 처음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통일캠프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일캠프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캠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이뤄지며, 미래통일교육센터와 캠프그리브스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비용은 경기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인 고양시·파주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신청을 받아 모두 80명으로 구성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해 균형 있는 통일교육 실현을 목표로, 관련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해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특강 ▲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 더하기(+) 활동 ▲비무장지대 생태문화교실 탐방 ▲통일미션 방 탈출 게임 ▲도전! 통일 골든벨 ▲제3땅굴 견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노벨과학 방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 이번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현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됐으며, 중학생 48명(16명씩 3개 반), 고등학생 60명(20명씩 3개 반) 등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고등학생, 오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4시간씩 수준별 실험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고등학생 과정은 노벨상 수상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과학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했다. ‘노벨과학 바이오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해양 생태계의 생명 다양성과 환경 문제를 탐구하며 해양 생물의 생존 조건과 환경오염의 영향을 분석했다. ‘노벨과학 물리학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MBL 장비를 활용한 계측 실험으로 운동량·에너지 보존의 원리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했다. 마지막으로 ‘노벨과학 화학공학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역적정법을 이용한 제산제 속 염기 농도 분석 실험을 통해 산염기 중화 반응의 원리와 의약품의 화학적 특성을 정량적으로 이해했다. 중학생 과정은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시행했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 44%에 불과했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이 2025학년도 현재 55%로 증가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 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이 역전되는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파주 6책’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6가지 방책으로서, 제1책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 제2책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 제3책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 제4책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 제5책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 제6책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6책을 창시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직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과 아이디어, 파주 6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과 동참, 화해중재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인식 변화가 함께 어우러져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4일'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길을 통해 각자의‘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그림책꿈마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과 함께 군포다움공유학교의 깊이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의왕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학습환경 조성 및 진로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 의학‧보건 진로를 꿈꾸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메디컬 진로를 디자인하는 컬러풀한 배움’이라는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그림책꿈마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을 거점활동공간으로 구축하여 지역성과 다양성을 담아 군포다움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47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특수교사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8시간의 직무연수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 강의로 다음과 같이 3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한 스푼의 기적’강의에서는 특수학급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AI 수업 도구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다.‘모두의 성장을 연결하는 교실 속 디지털 기기’강의에서는 협업과 피드백을 촉진하는 다양한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소개했으며,‘교실 ON AIR! 콘텐츠로 소통하는 교사 크리에이터’강의에서는 교사가 직접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소통 중심 수업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에 자신감을 키우고, 학생의 특성과 배움에 맞는 창의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초이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보호자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의 일과와 환경,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적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이 보다 든든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유·초이음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보호(메타버스 콘텐츠)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예방교육 자료는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상담·문의 내용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심의 사례를 각색, 재구성하여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에 몰입하면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예방교육일 뿐 아니라,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 효과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활동 보호 자료(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실행 직무연수’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유치원 통합학급 유아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찰관, 소방관, 조종사, 승무원 등 실제 직업을 모델로 구성된 키자니아의 체험관에서 유아들은 각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역할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든 유아들이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 경험을 했다. 유아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자립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는 또래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통합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2025 안산 지능형 로봇 직업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형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고졸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진로·취업 연계 루트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이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혁신 모델이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학생-교사-기업 간 연계 프로젝트 운영, ▲지역 정주형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경로 구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한양대학교 ERICA 로봇직업교육센터 소속 지능형로봇과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과 응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n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7월 24일(목), 본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음주 체험 고글’과 ‘음주 측정기’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실감하도록 기획했으며, 모든 참여자가 청렴 서약서 작성에도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청렴 활동과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여,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행정과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느끼는 경험은 단순한 교육보다 훨씬 강한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선택이지만,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며, “이번 캠페인을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습 부진과 학업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BIF: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심층 검사,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2025.7.24.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경계선지능 학생 심층 치료 지원은 학생이 조기 진단과 전문 치료를 통해 학업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층 치료 이전 학부모의 동의에 따라 파주 기초학습지원센터의 협력 전문기관에서 심층 검사가 이루어 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경계선 지능과 낮은 지능으로 판별된 학생 84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전문기관의 맞춤형 치료를 지원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 속도와 수준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원의 AI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직무연수'를 7월과 8월에 걸쳐 운영한다. 1기 연수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에 진행됐으며, 2기 연수는 8월 5일과 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해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해 과정’은 AI 교수·학습 시스템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7월 21일과 8월 5일에 각각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밭대 진성희 교수와 신원중 조수현 교사의 진행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에 대한 전문적 통찰과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은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직접 실습해보는 대면 연수로, 7월 22일과 8월 8일 동국대학교 고양 바이오 메디 캠퍼스에서 실시된다. 교과별로 분임을 구성해 실제 수업안 설계 및 플랫폼 적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부곡중앙초등학교는 7월 23일 오전 11시, 부곡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군포 부곡동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곡중앙초등학교가 2023년 2학기부터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및 2024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포의 송부파출소, 인근 중학교, 돌봄 기관, 청소년 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부곡동 내 아동·청소년 관련 민·관·학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사업 운영 소개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눔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례화된 협의체 운영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곽춘수 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중심에 둔 지원이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