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치경찰의 현장 활동 사례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관련 꿀팁을 소개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이자 경기도 홍보대사인 권일용 교수가 출연했다. 영상은 ‘도민결의’라는 제목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각 분야의 경찰관과 권일용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자치경찰 활동을 도민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홍보 영상이 아닌 근무 중 기억에 남는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자치경찰의 업무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아동학대 신고·상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많은 도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영상을 위원회 홈페이지, 경기도청 유튜브 및 G버스TV에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
(누리일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경기북부청사에서 2023년 개학기를 맞아 경기북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 개학 전 효과적인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3년 업무계획, 관서별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우수사례, 현장 학교전담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종 온라인 학교폭력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등이 논의됐다.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도 관서별로 담당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도입된 제도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을 말한다. 현재 경기북부 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은 1인당 평균 13~14개교를 담당하며, ▲학생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실시 ▲1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을 접
평택시 송탄농업협동조합(이하 송탄농협)이 평택시 가재동 329번지 일원의 농협경제타운 토지 매입 과정에서 필요 없는 맹지를 구매한 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구매 과정에서 미등기 전매에 동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송탄농협 측은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 농기계수리·임대센터 등을 포함한 농협경제종합타운 조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맹지를 포함한 가재동 인근 토지 3개 필지를 매입했다. 송탄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경제타운 토지 매입 과정에서 사업부지 인근 맹지인 토지 413평의 토지는 소유 토지주인 조 모 씨가 해당 맹지 토지에 근저당 설정 2억 원을 했다고 제시하며 근저당 설정을 이유로 본인의 토지임을 주장해 도로가 접한 토지를 소유한 조 모 씨와 협의해 맹지이지만 해당 토지를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협경제타운 설립을 목적으로 도로에 접한 5,300여 평을 2019년에 평당 285만 원에 구입 후, 토지 안쪽 주차장 확장 부문의 도로가 없는 맹지형 토지 412평을 매수했으며 매수할 당시 2억 원을 근저당권을 설정해 놓았던 인근 토지주 조 모 씨가 소유 권한이 있다는 주장을 믿고 송탄농협 측은 11억여 원에 구매한 것이므로 문제가 없다고
(누리일보) 농지 성토를 해준다고 토지 소유주를 속여 덤프트럭 63대분의 폐기물(무기성 오니)을 불법 매립한 일당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연천군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과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연천군과 합동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을 펼친 결과, 폐기물(무기성 오니) 불법매립 1건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결과 파주시 A 골재업체 대표, B 운반업체, C 성토업자는 서로 공모해 연천군 장남면 일대 941㎡ 규모의 농지 소유자에게 농지에 좋은 흙을 성토하겠다고 제안한 후 농지 소유자가 이를 받아들이자 덤프트럭 63대분 1천575톤 상당의 무기성 오니 폐기물을 취약 시간인 새벽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성 오니는 암석을 잘게 부숴 모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다. 인산 부족이나 토양 수소이온농도 상승을 일으켜 농경지 매립이 금지돼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장남면 일대 다른 농지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이 적발됐는데, D 농지 성토업체는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 A농협 조합장이 업무상 알게 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목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고발됐다. A농협 일부 조합원 등은 20일 현 조합장 B씨를 업무상 배임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A농협 조합장 B씨의 배우자 및 자녀2명과 임원 2명의 배우자들, 직원 및 하나로마트 코너 대표와 페이퍼 컴퍼니 의심 부동산 개발업체대표로 구성된 이들은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A농협 캠핑장 조성지에 근접한 땅을 사들이는 방법으로 땅 투기를 한 혐의(업무상 배임 및 농업협동조합법 위반)와 이들에게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발장에 조합장 B씨는 배우자와 딸, 임원 등이 투자한 맹지의 지가상승과 권익을 위해 A조합 재산인 캠핑장 부지에 지역권을 설정해주는 등의 이익을 제공한 혐의도 포함됐다. 조합장 B씨는 또 임원 C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들이 2021년 12월 6일 ㎡당 24만1,823원으로 매수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12,902㎡ 임야를 A농협이 캠핑장 부지로 2022년 6월 30일 매입하면서 ㎡당 39만9277원에 사들여 불과
(누리일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 수사를 지원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을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지원 희망자는 우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며 월 200만 원 내외의 보수가 지급된다. 미스터리 쇼핑 수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스터리 쇼핑 컨설팅 기관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채용된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은 현장 중심 실전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게 된다. 도 특사경은 지방정부 최초로 2019년부터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을 15명 안팎으로 채용해 2019년 28명, 2020년 36명, 2021년 49명, 2022년 67명 등 4년간 총 180명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불법 대부업 명함이나 인터
(누리일보) 경기도가 최근 모텔과 유사한 영업행태를 보이는 도내 룸카페 신·변종 업소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소년과와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31개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간 대대적인 특별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을 나누고 침대 등을 두고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영업시설 등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한다. ‘청소년 보호법’은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는 지자체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이행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 청소년을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사람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요 단속·수사 대상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청소년유해업소에서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된다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경기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31개 시·군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기본계획에 대한 시・군 설명회'를 갖고 협력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 도는 현재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시・군 지역계획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 한 시・군 관계자들은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반 추진과정에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북부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지역 시・군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초 경기연구원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발전전략’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업무추진
(누리일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올 하반기 학대 아동 조기 발견, 재학대(2차 피해) 예방, 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위기아동 보호센터를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 설치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감시, 신고, 대화 기능을 갖춘 지능형 홈 CCTV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경기북부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해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북부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위기아동보호센터 설치 사업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하는 사회적약자 대상 대응·보호체계 강화사업의 하나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현재 시군별로 아동학대 해소를 위한 ‘위기대응팀’을 운영 중이다. 위기대응팀은 경찰과 각 지자체,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기구로 월 2~3회 이상 모여 아동보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위기아동보호센터는 이런 위기대응팀을 상시 운영기구로 만드는 것으로 올해 안에 파주시, 의정부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위기대응팀과 마친가지로 경찰과 지자체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진이 참가해 상설 합동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공익제보 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최근 2년간 민생특사경 공익제보 723건 중 142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수사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21년부터 2년간 경기도 민생특사경 수사직무 관련 공익제보는 ▲2021년 404건 ▲2022년 319건 등 총 723건이며 이 가운데 불법행위가 드러나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한 건수는 ▲2021년 87건 ▲2022년 55건 등 총 142건이다. 142건 중 2021년 15건, 2022년 10건 등 총 25건이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 대상에 결정돼 3천198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분야별로는 환경분야가 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방3·공중위생1·동물보호1 등 총 25건이다. 주요 제보 사례로는 “A제조업체(포소화약제)에서 B화학의 포소화시설(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어 공기 중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물질)에 당초 설계된 포소화약제와 다른 물질을 주입한 것 같으니 성분검사를 통해 위법사항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제보자에게 392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수사결과 A제조업체(포소화약제)는 B화학에 납품한 포소화약제를 제품검사도 받지 않은 채 유통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연말까지 도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2022년 도민을 대상으로 한 특사경 단속강화 필요분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도민들은 환경(폐기물) 분야를 특사경 단속강화 필요분야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 폐기물 불법행위 연중 단속을 예년과 다르게 계절별 폐기물 불법행위 특성을 감안한 분기별 맞춤 단속으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1분기) 겨울철에 많이 자행되는 불법소각, 농지 객토를 빙자한 각종 폐기물 불법 성토·매립 ▲(2분기) 봄철 건설공사 증가에 따른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 ▲(3분기) 여름철 닭 소비량 증가에 따른 동물성 잔재물 부적정 처리 ▲(4분기) 고물상과 재활용업체 폐기물 무단 방치 등을 각각 집중 단속한다. 도민의 공익제보가 폐기물 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주민 및 각종 단체(환경단체, 이통장협의회 등) 등을 통해 공익 신고·제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폐기물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예고 홍보와 사후 수사 결과 브리핑도 진행하면서 ‘불법행위는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상표법 위반)뿐만 아니라 국산으로 둔갑한 해외 수입품의 원산지 국가를 거짓 표시(대외무역법 위반)까지 수사 범위를 넓혀 ‘짝퉁․원산지 허위표시’ 상품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등 원산지 허위표시(대외무역법) 상품 판매행위의 경우 지난해까지 수사 사례가 없었으나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현장 밀착형 집중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표법 위반 행위 수사 대상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 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사용을 통한 부당이득 취득 ▲서민 건강에 해로운 품질의 위조 상품 유통 행위 ▲기타 상표법 침해 행위 전반 등이다. 대외무역법의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는 무역거래자 또는 물품 등의 판매업자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경우 ▲원산지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의 표시 방법을 위반한 행위 ▲무역거래자가 원산지표시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에 등록된 치과기공소 중 운영 규모에 따라 360개소를 선정해 이들의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치과기공소는 치과의사의 진료에 필요한 작업 모형, 보철물, 충전물, 교정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수리·가공하는 곳으로 재료를 세척 하거나 표면처리 하는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한다. 그간 치과기공소는 치아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특성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재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중금속 등 수질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됐다. 이 때문에 환경 관련 인허가 없이 운영하면서 행정기관 관리에서도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경기도 특사경에서 실시한 지식산업센터 내 폐수배출시설의 불법행위 수사 결과 2개 치과기공소 폐수에서 납, 안티몬 등 수질오염물질이 허가기준 이상으로 검출됐다. 도는 올해 1월 실시한 사전 검사에서도 10곳 가운데 5곳에서 허가기준 이상의 수질오염물질이 검출돼 경기도 전체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무단 방류 ▲폐수처리 적정 여부 ▲폐기물
(누리일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석유사업법, 여객자동차법, 방문판매법,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수사하는 가운데 과학 수사기법 중 하나인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 시기·대상은 ▲1~9월 가짜석유 및 품질부적합 석유의 제조·판매 등 석유사업법 위반행위 ▲2~10월 자가용 등을 영리목적으로 이용하는 불법유상운송 등 여객자동차법 위반행위 ▲3~11월 미등록 다단계업체의 물품 판매 등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3~12월 청소년 대신 술·담배 대리구매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이다. 도는 중요한 증거 또는 단서가 컴퓨터, CCTV 등을 포함한 정보저장매체 내에 보관된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석유사업법뿐만 아니라 경제․복지․부동산 수사분야 등 범죄 수사에도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 특사경은 2019년 구축된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고도화하면서 활용해 통상 1~2개월 정도 걸렸던 분석 기간을 2주 정도로 단축시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법행위에 자주 활용되는 휴대전화에 보관된 전자정보를 압수해 분석 후 범죄혐의에 관한 증거로 활용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