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목요일 수능 당일까지 닷새간 배달특급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앞날을 응원해’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구리시까지 11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쿠폰팩 배너에서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한다.
(누리일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2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시 ‘무언無言의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한다. 무원 김교헌(1868~1923)은 화성시 매송면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종교의 교주로서 알려져 있지만, 그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김교헌의 독립운동 활동을 총 4부 △민족사학의 선구자 △대한독립을 선언하다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 △독립을 향해 다시 일어서다로 구성해 소개한다. ‘1부 민족사학의 선구자’에서는 명문 집안의 후손 김교헌과 그가 저술한 대표적인 역사서 『신단실기』를 볼 수 있으며, ‘2부 대한독립을 선언하다’에서는 대종교의 교주가 된 김교헌이 본격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실행하기 위해 간도로 이주 후 대한독립선언서를 발표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3부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에서는 대한독립선언 후 독립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한 대한군정서와 그들이 활약한 청산리 전투를 소개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처인구의 한 카페 야외정원에서 지역 주민과 가을 정원 음악회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한국복싱진흥원이 장애인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음악회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이진규·김영식·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당협위원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범 전 국회의원, 유승민 전 IOC 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으로 멋진 가을날 장애ㆍ비장애 구분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의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해 준 분들과 참여해서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음악으로 힐링하시고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았고 사단법인 반딧불이 소속 난타팀 ‘반디스틱’, 최준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우크렐레 연주팀 ‘해피스쿨 울림’,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 ‘가온솔로이스츠’가 다채로운 공연을 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 6학년 아동 20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드림스타트 복지 서비스가 종료되는 아동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여행 기회가 없었던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참여 아동들은 6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탐방(성산일출봉, 감귤농장, 일출랜드 등) ▲문화탐방(난타공연, 워터스카이 서커스 등) ▲스포츠·레저활동(승마체험, 카트체험,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타게 돼 너무 설렜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도 “난타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보니 너무 신났고, 레일바이크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랐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며 “밤새 친구들과 여행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여행이 아동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품을 떠나 중학생이 되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안산문화학교의 작품발표회를 확대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공연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장 전달 ▲안산문화원장(원장 민화식)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등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와리 풍물놀이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한국무용 ▲하모니카 ▲경기민요 ▲사물놀이 ▲우쿨렐레 등 안산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가 안산을 한층 매력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똑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4개 지역을 방문, 도민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에서는 사전 행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리’ 전달식과 함께 현장참여 도민과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도 참석했다. 도민들은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고,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경기도
(누리일보) 의왕시중앙도서관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강 작가 작품 토론 프로그램‘한강의 물결, 페이지를 넘는 깊은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4편(‘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작별하지 않는다’)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동아리 회원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읽고 주어진 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입체적으로 한강 작품을 이해하고, 책 속 장면들의 숨겨진 장치를 찾아 해석하며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29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제1회 연합 독서동아리 한마당 ‘서로 물드는 사람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토론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로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따뜻한 가족 뮤지컬을 마련했다. 12월 5일, 19시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참여형 뮤지컬인 ‘넌 특별하단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05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이자 누적 이천만 독자 100만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화제의 뮤지컬인 ‘넌 특별하단다’는, 멕스 루케이도(Max Lucado) 소설인 ‘넌 정말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연출가 홍경숙이 창작 번안 및 연출한 가족 뮤지컬을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제작했다. 신청기간은 11월 21일 목요일부터 09시부터 선착순 100명 이내로 마감 시까지 김포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 관람 연령층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긴 하지만, 성인이 함께 들어도 좋은 어른 동화”라며,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12일 재개관한다. 이번 개편은 국가보훈부 기념관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상설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김포의 시대적 상황과 함께 김포의 애국계몽활동과 의병항쟁, 김포의 3.1운동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김포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서 시민들에게 김포의 독립운동사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은 11월 30일 토요일 휴관 마무리 행사 ‘도서관, 잠시만 안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부터 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백석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고 향후 재개관할 도서관을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의 품격 있는 선율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고양챔버오케스트라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오케스트라'와 재즈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며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최준 쿼텟(quartet)과 함께하는 재즈'공연이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백석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기존의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에서 벗어나 도서관 로비가 곧 무대가 되어 문화예술 공간이자 공연장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만큼은 YES DAY!'는 도서관에서 활기차고 신나게, 조금은 시끄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과 성인으로 나누어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백석도서관에서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백석도서관에서 경험한 특별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원데이클래스 ‘겨울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7세 10명, 초등 1~2학년 15명,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6~7세 반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겨울과 관련된 소품을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으로 ▲『1~2학년-스노우 워터볼』(11. 25.) ▲『1~2학년-크리스마스 테라리움』(11. 27.) ▲『3~4학년-모루 인형 가방고리』(12. 2.) ▲ 『3~4학년-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리스』(12. 4.) ▲『6~7세-조물조물 산타곰 오르골』(12. 9.) 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강사 겸 개인 트레이너인 이드보라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내 평생 반려운동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드보라 휴먼북은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분들이 운동을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운동을 시도했지만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 강사님 조언대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운동해보고 싶다”라고 지속적인 운동 의지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 다회차 강좌인 △박수옥 휴먼북(이야기가 있는 매듭)과 △조은서 휴먼북(그림책&감정코칭)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사람을 기억하다, 동네를 기록하다.’를 운영했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평택시와 6회째 함께한 지역 협력사업이다. 우리의 이웃 동네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지역을 잘 몰랐는데 우리 지역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 사진 촬영한 결과물은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 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 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한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이 생산한 공동체의 기록을 보존해 미래세대에 전해 줄 지역
(누리일보) “오산에 올 겨울 산타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만여 명이 운집하며,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비롯한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일몰 후에 운영해 거리를 밝히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해 행사를 발판 삼아 올해도 겨울철 대표 랜드마크형 축제로 찾아간다. 올해 축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 삼았으며, 해당 축제가 오산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 23일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진행 오(oh)! 해피 산타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평일 오후 5시~9시30분이다. 주말에는 오전 11시~오후9시30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