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1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역사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 장병들에게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대표 시설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동두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 장병들은 이날 캠프 케이시 내 어유소 장군묘 방문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체험과 한국 전통 다도 체험 등 동두천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동두천시의 관광지와 먹을거리 등 지역 정보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두천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수제 도장 만들기를 통해 본인의 한국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만들며 한국 문화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체험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시와 주한미군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미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시립합창단의 제7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도시 고양의 송년 가족 음악회’가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오태형 밴드의 연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헨델의 ‘메시야(Messiah)’중 3곡과 바흐의 대표작 ‘마니피카트 D장조’를 연주하며, 5부 합창, 독창,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진 정교한 바로크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고(古)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시작해, ‘징글벨 록(Jingle Bell Rock)‘, ‘A Ceremony Of Carols (Op. 28: 1. Procession)‘ 등 친숙한 캐럴을 연주하며 연말연시의 설렘과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 두 합창단이 부르는 감동적인 합창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 배움과 성장을 기념하는 ‘우리들의 리틀(유스) 포레스트’성장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멘토 등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장발표회는 지난 1년 간 꿈드림 센터 활동 전시를 시작으로 시장 표창장 수여, 활동 보고 영상, 1년 돌아보기, 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우수상, 학습상, 자립상, 자기계발상 등 분야별로 나눠 센터장상을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더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올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72명 ▲ITQ, 바리스타 등 사회진입을 위한 자격취득 및 취업 35명 ▲자기계발 및 수상 등 26명으로, 총 1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님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발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여주 발레 꿈나무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주 발레 꿈나무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는 여주에 이주해 여주에서 발레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서울발레씨어터 초대 단장 김인희 감독과 세계적인 안무가 제임스 전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해적' 등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로 평가받는 작품들은 물론, '바흐의 콘체르토 하모니'와 '학' 같은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창작발레 작품도 선보인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발레가 가진 다채로운 예술적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여주 청소년 발레학교에서 김인희 감독과 제임스 전 안무가에게 기본기부터 공연 동작까지 탄탄히 익힌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프로 발레리나·발레리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들이 앞으로 더욱 발레를 사랑하고 취미에서 나아가 진
(누리일보)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11. 26. 13:00부터 16:00까지 수원 공군기지에서 수원기지 주둔 70주년 기념 기지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54년 주둔을 시작해 지금까지 70년간 성공적으로 작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해와 관심, 배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항공기 및 항공무장, ▲조종사 생환장구, ▲폭발물 처리 및 화생방 장비 등 군 작전에 활용되는 다양한 장비 및 기구가 전시된다. 또한 ▲비행착각 체험, ▲조종복 입기 체험, ▲서바이벌 총기 사격체험 등 체험 이벤트와 ▲이발, ▲법률 상담, ▲가족사진 촬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지 주둔과 함께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이 우선적으로 입장 가능하다. 수용 인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 일반 관람객도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부대 사정에 따라 일반 관람객의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10전비는 행사 당일 14:20부터 15:50까지는 F-5,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및 T-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22일, 어르신 문화축제 ‘여전히 우리는 청춘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 주민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및 통기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성과 발표 공연을 진행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서예, 문인화 및 공예품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및 강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해 그동안 배움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행사의 제목처럼 여전히 청춘인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 코칭 전문가인 조은서 휴먼북이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표현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 방법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일상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서 휴먼북은 “그림책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며 “이번 강좌가 단순히 그림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며,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누리일보)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만화도서관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에 1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비를 포함 총 사업비는 3억 6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장서는 5,000여권 규모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벌룬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과 책읽는 버스, 웹툰 테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만화특화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라도 보다 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만화도서관이 책의 도시 김포의 브랜딩을 정립하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7일 개관기념 행사로 고촌도서관에서 브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9일, 30일 양 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도 있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용인의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첫 날인 29일에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 ▲공생광장 예술교육 작품 및 활동과정 전시가, 둘째 날인 30일에는 ▲생활문화 붐업데이:생활문화 포럼 및 네트워킹 ▲홍지민 마스터클래스 · 뮤지컬갈라콘서트 ▲아트러너 체험의 광장 ▲아트러너 및 생활문화 전시부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기차놀이 ▲그리기 조아용 - 디지털 드로잉 체험 ▲요가세이지 요가 체험 - 요가 그리고 싱잉볼이 무료
(누리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짐 아비뇽 : SLOW CITY'展을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엔씨갤러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1.21.부터 오는 12.28.까지 의정부문화역_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미술계의 록스타”, “날카롭고 익살스러운 풍자의 천재”, “파랑 가방을 들고 어디서든 그림을 그리는 자유로운 영혼”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독일의 1세대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 Jim Avignon(b.1967)은 동물, 사랑, 환경, 등 사회의 안과 밖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며 화합과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베를린 장벽의 벽화로도 잘 알려진 짐 아비뇽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사건을 결합한 기발하고 유쾌한 작품들을 자신만의 팝아트 스타일로 화폭에 담아온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다. “많은 나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세대들도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거고요. 그렇지만 저는 이 세상을 여전히 너무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짐 아비뇽 Jim Avign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20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평소 시립교향악단이 연습하는 연습실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여 개최된 이번 공연은 무대공간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연주하지 못했던 대규모 공연을 선보였다.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황건영과의 협연으로 진행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단독으로 선보인 베토벤 교향곡 7번 공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랑스어로 ‘주간에 이루어지는 공연’을 뜻하는 마티네 공연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여러 계층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북부 첫 번째로 만들어진 시립교향악단이 다른 시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재단 교육장에서 ‘여성전문가데이터베이스(DB)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DB)’는 도내 여성 전문가 정보를 구축하고, 도와 시군 내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추천 등 전문가 활용과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300여 명이 등재돼 있다. 재단과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더십 교육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김유니스 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왜 포용적 리더가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조직운영의 키워드인 DEI(다양성·형평·포용성)와 성인지 관점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진 친교 시간에서는 여성전문가로서 위원회 참여경험과 올해 재단이 제공한 성인지 교육에 대한 소회, 향후 재단과의 교류방향 등 참석자들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등재자들의 성인지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확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우주대탐험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팔찌 만들기, 표적 맞추기 게임, 드론 미션, 비행 시뮬레이션, 우주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득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망원경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토성의 날개를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항공대학교 이시형 학생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지식을 쉽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20일 이천아트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이날 강연은 강의 시작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 긴 줄을 이루며 많은 사람이 몰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이미 공연장은 만석을 이뤄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갈증과 열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김 교수는 물리학이 바라본 우주와 인간,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고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변하지 않는 원리와 가치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김상욱 교수님을 방송과 저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이번 강연에 참석했는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2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Adieu 2024’라는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갑진년(甲辰年)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양주시의 힘찬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아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의 안무를 곁들여 선보일 예정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대규모 전통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화려하고 즐거운 연말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25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