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는 이달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난임 부부당 기존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제한됐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출산당 25회로 늘어나면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의학적 사유로 시술에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던 경기도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금은 시술 종류에 따라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와 함께 생식능력을 보존하는 사업으로 난임 극복과 함께 저출산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부터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의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과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100가구를 선정, 인공지능(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방문간호사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함께 응급상황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봇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규칙적인 약 복용 및 식사 관리 알람) ▲정서 지원(음성 대화 서비스) ▲인지 강화(퀴즈, 노래 등 질병 예방 제작물(콘텐츠) 제공)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동작 감지 ▲응급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점검(모니터링) 및 필요 시 보호자 및 119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노인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독거노인의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맛집 발굴 사업을 통해 오산 맛집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 5월부터 상․하반기 1회씩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통해 1차로 상위 10개 업소를 선정하고 그중 최종 상위 3개 업소 선정을 위해 외식전문 현장 평가단이 선정된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 위생,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3개 업소는 ▲할머니집(소머리국밥) ▲장가네손칼국수(칼국수,수제비) ▲콩마당(두부만두전골)이다. 3개 업소 이외에 ▲민들레화로 ▲새말해장국 ▲대흥식당 ▲북극해고등어 ▲백미헌 ▲광명홍두깨칼국수 ▲황제능이해신탕도 상위 업소에 포함된 업소들이며 선정 결과는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오산시 SNS 홍보 콘텐츠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선정된 업소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정신요양시설(승우정신요양원)에 방문해 64세 이하 입소자 116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병에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접종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79개소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오산시 자체사업으로 만 50~64세 (1960~1974년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오산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현재 관내 19개소 사회복지시설의 64세 이하 입소자 176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약물 오남용 예방 골든벨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청소년들에게 각종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마약류 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골든벨은 퀴즈대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오는 23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교 150명, 고등학교 15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된 참가 신청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활동은 청소년에게 유해 약물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줄 수 있기에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달 이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수중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 2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기 수업의 결과로 대상자 8명의 전체 버그균형척도(BBS) 평균 점수가 2.1초 정도 증가했고 보행 평가(TUG test)에서 평균 1.7초 소폭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 모두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횟수의 부족함에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물속에 하는 재활이 낯설고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조금 더 재활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3기 수중 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근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운동 교실은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자세로 균형 있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 문화공원에서 오는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STOP,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중독 예방 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김포시민들의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음주선별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 음주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 절주 팝콘을 통한 음주 폐해 예방 홍보 ▲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태 체험 ▲ 절주 스톱워치 체험을 통해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7일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조직이다. 원장인 보건소장과 국민건강보헙공단의정부지사, 신곡 및 송산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및 치매환자 가족 등 각계 분야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2025년 치매안심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역할 및 연계․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봄 "여주 같이 걸어 봄!" 행사에 이어 11월 11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 및 걷기 행사 "여주 걷기 다시 가을!"을 개최하였다. "여주 걷기 다시 가을!" 행사에서는 여주시 건강걷기 동아리를 알리는 발대식 행사와 제로화 퍼포먼스, 건강걷기, 건강 체험 부스, 동아리 응원 구호 쓰기 등을 제공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절주 캠페인 체험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함께 걸으면 건강과 행복이 옵니다!”라는 여흥동 걷기동아리 응원 구호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걷기 동아리 발대식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과 시장님이 함께 “비만제로”, “흡연제로”, “부패제로” 구호를 외치며 풍선을 터트려 청렴하고 건강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이번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실천으로 ‘두발로 행복 여주’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주민 81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체형 교정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북유럽식 걷기는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며 걷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무릎관절 등에 부담이 적어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4회기에 걸쳐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문산 노을길, 금촌 공릉천, 운정호수공원 등에서 총 40회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 건강증진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10월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일부 걷기 동아리 등록 회원들이 정기적인 자조 모임을 형성해 북유럽식 걷기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 698개소(상록구 260개소, 단원구 438개소)와 약국 297개소(상록구 120개소, 약국 177개소) 등 총 995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의료기관의 준수사항 관리 여부▲의료광고 사전심의 및 과대광고 여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법령 준수 여부 ▲약국의 관리의무 및 조제 사항 준수 여부 ▲마약류 관련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영업자가 상록수․단원보건소 누리집에 접속해 스스로 자가점검표를 작성하고 등록·제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영업소 관리의 책임 의식 고취와 함께 법령 등 숙지를 통한 예방효과를 위해서다. 한편, 기한 내 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대상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직접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과 약국 영업자가 자율적 점검을 통해 책임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라며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일간,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대학생,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86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20분간 이루어졌다. 교육참석자 일반인 김OO씨는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게 되어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 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한지연)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은 최대 4분이며, 심정지를 발견한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환절기 백일해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중증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가정 내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접종 시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외출 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인 환기가 전파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 검사 ▲치면세마 ▲불소 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파노라마 촬영 ▲치석 제거 ▲치아홈메우기 시술 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기한 내에 모두 진료 서비스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5일(용문천년시장)과 8일(양평물맑은시장)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 질환에 노출된 조리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과 조리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리흄은 튀김이나 볶음요리 등 고온의 기름을 사용할 때 많이 배출되며, 초미세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등 폐질환을 일으킨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홍보 내용은 ▲조리실에서 마스크 착용 필수 ▲주방 후드·덕트의 주기적인 청소로 효율적인 환기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음식 조리 ▲정기적인 폐암 건강검진 ▲주방 후드관리 및 청소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선정과 연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앞치마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조리흄에 장기적으로 노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