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외교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는 11.11일 오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제11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조영식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 △윤상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Márcia Donner Abreu) 주한브라질대사와 양국 기업인 및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12년 출범한 민관 1.5트랙 연례 협의체로, 한-브라질 경제계 간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글로벌 대전환시대 한-브라질 경제협력 전망’을 주제로 개최되며, 양국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브라질의 경제환경 변화와 전망’, ▴‘글로벌 대전환시대 한-브라질 경제협력의 기회와 활용’에 대해 2개 세션에 걸쳐 발제할 예정이다. 특히 아브레우 주한브라질 대사는 1세션에서 ‘브라질 대외통상정책과 메르코수르-한국 협상 전망’ 제하 향후 양국 경제·통상 협력의 방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할
(누리일보) 최근 화징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대용식 시장규모는 924.3억위안으로 전년대비 95.6% 증가했으며 2017년의 15.9배 수준이다. 2022년 중국 네티즌이 자주 구입하는 대용식 브랜드로는 우구모팡(五谷磨房)이 56.0%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Wonderlab, KEEP은 각각 31.4%, 26.0%의 비중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중국 네티즌의 대용식 구매 유형으로는 통밀빵이 59.3%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식사대용 셰이크, 저칼로리 식사는 각각 56.8%, 46.6%의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구매경로로는 온라인 플랫폼이 46.9%로 가장 많으며, 오프라인 마트, 브랜드 전문점, 해외 대리구매는 각각 28.1%, 12.5%, 9.4%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용식 구매 이유로는 다이어트가 61%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간편성, 영양 및 건강은 각각 44%, 38%의 비중을 차지했다. [출처: 화징산업연구원]
(누리일보) 2022년 베트남 식음료 산업이 코로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식음료기업의 90%가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 이상 생산을 달성했다. 이 중 60% 이상은 팬데믹 이전 생산량을 초과했다. 모든 유통 및 소비 채널에서 F&B 매출이 증가했다. 전통 유통채널(General Trade)에서 85.7%의 기업(전년대비 62.6% 증가)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슈퍼마켓, 편의점 또는 전자 상거래와 같은 모던 채널(Modern Trade)과 온-프레미스 채널(On-premise)도 강력한 회복세다. 2022년 하반기에도 베트남 식음료산업 전망은 긍정적이다. 올해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식음료기업은 94.4%로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총 가계 지출은 2022~2025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식음료를 포함한 필수 상품에 대한 국내 소비는 견고할 전망이다. 2022~2027년 식음료 산업의 연평균증가율(CAGR)은 8.5%에 도달할 전망이다. 베트남의 스낵 시장 2021년 19.1% 성장하며 아르헨티나(25.8%)와 슬로바키아(20%)에 이어 세계 3위 성장률 기록했다. 베트남 청소년 스낵 시장 규모
(누리일보) 태국 관광청,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목표치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대비 25% 수준에 그쳐 태국은 올해 외국인관광객 유치 목표인 1천만 명을 연말까지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관광청의 목표는 이번 연말까지 1천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수 기록했다. 태국 관광청(TAT)은 올해 1월 1일~10월 26일 기간 외국인 관광객 756만 명이 태국을 방문했음을 발표했다. 연말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11월과 12월 각각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며 대부분이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올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정부대변인 Anucha는 태국行 인도 및 말레이시아發 항공편이 11월과 12월 각각 85%와 68%가 예매완료됐음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10월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각각 1백만명과 6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되며 목표 초과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태국은 약 4천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6천만 달러 이상의 관광수익을 창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태국을 주로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태국 관광이
(누리일보) 미국의 중간선거가 8일(화)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공화당이 하원 및 상원 다수를 점할 경우, EU-미국 간 통상 분야 긴장관계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U와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다양한 적대적 통상정책을 양자 간 협상으로 해결, 양자관계가 회복 일로에 있던 것으로 평가됐으나,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전기차 보조금 등 'Buy American' 경향 및 유럽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대우로 EU와 미국 간 통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여론조사 상 공화당의 의회 다수당 부상이 유력한 가운데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면, EU와 미국 간 IRA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협상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일부 EU 고위 관계자는 공화당이 의회 다수를 점유해도 미국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따라 현재 양자관계가 중간선거 결과에 크게 좌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에 관한 미국과 EU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미국도 EU와 통상 분쟁 격화를 피하고 싶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면, 미국의 對중국 견제 정책이 강화될
(누리일보) EU와 카자흐스탄은 7일(월) 청정 수소 및 희토류 등 배터리 광물 원자재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U는 러시아 및 중국에 대한 에너지 및 광물 원자재 의존도 완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이른바 'REPowerEU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청정수소 1천만 톤의 역내 생산과 1천만 톤의 역외 공급선 확보를 추진했다. 이의 일환으로 EU는 지난 10월 모로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자 간 '청정에너지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일(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개최되고 있는 이집트에서 카자흐스탄과 에너지 및 원자재 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청정수소 및 원자재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 환경 및 사회적 기준 상호접근, 광산 및 제련 공정의 현대화 등을 통해 희토류 광물 등 배터리 원자재, 청정 수소 분야의 밀접한 경제·산업적 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파트너십 체결 후 6개월 이내 구체적인 공동 실천계획을 담은 2023~2024년 양자 간 협력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 카자흐스탄은 이번 양자 간 협력 협정에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8월 30일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관련 의회의 비준 통과를 결정했고 이번 CEPA 발효 시 한국은 전체 품목 중 95.8%, 인도네시아는 94.8%의 관세가 사라지게 된다.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사 중 하나인 콤파스(Kompas)는 양국 수교 50년을 앞두고 이번 협정이 비준됨으로써 정치와 안보, 경제 등 전분야에서의 양국 관계가 발전할 것으로 보도했다. 인니 상의(Kadin)을 비롯한 경제단체들도 이번 비준이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한국 고용 기회확대, 경제협력 기회 강화, 창조 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3가지 측면의 발전을 전망했다. 첫째, ‘경제협력 기회 강화’로 양국은 올해 교역액 3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약 50개의 주요 인도네시아 상품의 對한국 수출 증가가0 예상된다. 둘째, 노동인구의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으로의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취업 기회확대’로 한국 진출에 대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여 2023년부터 약 1천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의 한국 진출이 전망된다. 셋째, 게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등 창조 산업 분야의 협력이 예상되며 해당 산업
(누리일보) 국립외교원(원장: 홍현익)은 11.08일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주요 외교안보 싱크탱크 전문가들과‘한-아세안 인도태평양 전략협력 방향(ROK, ASEAN and the Indo-Pacific: Uncertainties, Commitments and the Future Undertakings) 주제 하에 ‘제4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The 4th ASEAN-ROK Think Tank Strategic Dialogue]’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임성남 전 아세안대표부 대사(전 외교부 제 1차관), 한동만 전 필리핀 대사, 티티난 퐁수디락(Thitinan Pongsudhirak) 태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장, 포 소시락(Pou Sothirak) 캄보디아 평화협력연구소장, 마이 사야봉스(Mai Sayavongs) 라오스 국제문제연구소장, 김기주 국방연구원 현역연구위원, 박재적 한국외대 교수, 최원기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책임교수 등 국립외교원과 아세안 10개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이 특별 참석, 윤석열 정부의 대아세안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 전문가들
(누리일보)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11.8일 조나단 오스틴(Jonathan Austin) 뉴질랜드 외교부 태평양국장과 한-뉴질랜드 태평양 대화를 개최하고, 태평양 정세, 對태평양도서국 정책, 개발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이 인태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임에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태평양 지역에서의 양국간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서민정 심의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 강화를 중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제5차 한-태도국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우리의 對태평양도서국 개발협력 현황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도‘2050 푸른 태평양대륙전략’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들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틴 국장은 뉴질랜드의 태평양 정책(Pacific Resilience) 하의 보건시스템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뉴질랜드의 對태평양도서국 개발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동 분야에서 양국간 우리 정부의 관심 및 협력 방안 모색을 희망했다. 양측은 전통적 우방국인 두 나라가 태
(누리일보) EU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비롯하여 IRA법이 규정한 다수의 세제 혜택이 차별적 조치에 해당한다며 이에 대한 면제를 요구했다. EU 집행위는 4일(금) 美 재무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이해관계자 조사에 대한 EU의 입장을 전달,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비롯한 다수의 세액공제 혜택이 WTO 협정이 금지한 차별적인 대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U가 주장하는 전기차 보조금 이외의 차별적 조치는 △ 풍력, 태양광, 지열, 바이오메스, 도시 폐기물 및 수력 발전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 풍력,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열병합전력, 폐기물, 에너지 저장장치 또는 수력을 이용한 열병합 발전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 저탄소 에너지원 발전기 사용의 확대를 위한 투자 또는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 등이다.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청정수소생산, 혁신제조업시설(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등에 대한 세액공제에 대해서도 일부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지적, 현지 생산 요건 등 모든 차별적 요소의 제거를 요구했다. EU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한 미국의 친환경 전환 노력을
(누리일보) 미국의 주도로 G7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제임스 오브라이언 EU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에 대한 기술적인 준비가 12월 5일 시행에 맞추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는 러시아 전쟁 자금원 차단을 목적으로 G7 주도로 합의된 것으로, EU의 해상운송을 통한 원유 수입금지 시행일인 12월 5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한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가격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설정함으로써, 러시아의 계속적인 원유 수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상한제의 시행방법은 해운사와 보험사가 상한 가격 이하의 러시아 원유에 대해서만 운송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반하는 해운사 및 보험사에 대해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다만, 해운사 및 보험사는 가격 판단 시점, 검증방법, 선적 원유에 대한 문제 제기 시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원유 가격상한제는 우선 G7과 EU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향후 다수 국가의 동
(누리일보) 1. 권용우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는 11.1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태평양 도서국가(솔로몬제도·바누아투)를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주요 정부인사와 접촉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권 대사는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솔로몬제도 총리를 예방(11.2.)하여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솔로몬제도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권 대사는 한국이 그간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등 분야에서 솔로몬제도와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부각하면서, 솔로몬제도 측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표명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국가 발전에 이로울 것임을 강조했다. 소가바레 총리는 솔로몬제도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권 대사는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소 착공식(11.2.)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솔로몬제도의 오랜 우호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동 수력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완공되어 솔로몬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축사를 한 소가바레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7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 금번 협의는 지난 11.3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 계기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심도있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추가 협의를 갖기로 한 데 따라 개최됐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최근 일련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강화되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은 더욱 고립될 뿐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미의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연합훈련 등을 구실로 긴장 고조의 책임을 흐리거나 전가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해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안보리의 침묵이 북한의 무모한 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를 거듭 위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7일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엔아동기금(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사무총장과 오찬을 갖고, 한-UNICEF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그간 양측이 상호 굳건한 협력 체계하에 전세계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UNICEF가 판데믹 상황하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핵심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러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과 아동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에 감사를 표명하고, 2022-2025 UNICEF 전략 계획을 공유했다. 양측은 기후위기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동의 위기라는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기후분야에서의 협력 목표를 설정했으며 향후 구체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러셀 사무총장은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위로를 전달했으며, 박 장관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에티오피아 정부와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간 대화를 통해 적대행위 중단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동 합의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에티오피아의 평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정부는 동 평화협상 합의 관련 아프리카연합(AU) 및 남아공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 기울여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