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이 이번 달 15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성황리에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제작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와 경기도 내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능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 제작·설치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비빅스튜디오팀은 방인균 대표 작가를 중심으로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조형물 벤치를 제작 설치했다. ‘Energy bench’ 작품은 미사문화거리의 특색에 맞추어 강아지가 하남의 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는 듯한 풍경을 표현했다. 동심을 주제로 구슬꿰기 장난감을 모티브하여 즐거움을 조형화했고, 젊음을 상징하는 컬러풀한 색채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간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진아트스튜디오팀은 김규진 대표작가를 중심으로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미사문화거리 도시의 다양성, 상징성을 육각면체로 표현했다. 더불어 미사문화거리의 젊음과 활기찬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하여 작품에 담아내었고, 지친 퇴근길 쉬었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누리일보) 2024년 한 해, ‘음향의 전당’으로서 입지를 굳힌 (재)부천아트센터가 보다 풍성한 공연들로 12월을 장식한다. 감미로운 미성으로 오페라 무대까지 접수한 천재 테너 ‘존 노’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적 스테디셀러 콘서트 주인공인 ‘유키 구라모토’공연 등 달콤한 연말을 선사한다. 확성공연에서도 최상의 공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부천아트센터는 오르간을 필두로 한 ‘인스피레이션 앙상블’의 재즈 음악 및 뮤지컬 '쓰릴 미'·음악극 '적로' 등 재즈·뮤지컬·전통음악극과 같이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더불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2024년의 마지막 밤을 '제야음악회'로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소공연장에서 더욱 가까이 만나다…테너 존노·뮤지컬 쓰릴 미·음악극 적로 “처음으로 불러보는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티켓 오픈 후 매진 행렬에 이름을 올리며 티켓 파워를 증명한 테너 ‘존 노’! 이번 부천아트센터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오페라 [카르멘]의 전막 오페라 데뷔를 통해 오페라 무대까지 접수한 ‘존 노’는 몸무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풍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과학을 알면 나도 초능력자!’를 오는 2025년 1월 7일 화요일부터 1월 9일 목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의 서지원 작가가 진행하는 ‘과학을 알면 나도 초능력자!’는 인공지능의 IQ는 얼마나 될지, 아무것도 없던 지구에 생명체가 왜 생겨났는지,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으면 위험한지,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과학 지식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2024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7일 오후 11시까지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9기 문화학교는 가야금을 비롯한 23개 강좌 111명이 수료했으며, 25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발표회에는 19개 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구리문화원 전시실에서 별도로 진행된 전시회에는 4개 강좌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문화학교 제29기 수료를 축하하며, ‘배움에는 때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기쁨과 행복을 얻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탄성은 문화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올 한 해 구리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배움을 향한 노력과 열망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 -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전시를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는 작가들의 독창적 시선으로 현대 사회와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가 참여한다. ‘성과발표전 생생화화’는 경기도 지역에서 거주·활동중인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 작가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문화예술이 발전하도록 진행하는 전시이다. 경기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분야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각 작가들이 평론가들과 1:1 매칭을 통해 각자의 작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작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성장해나갈 주요 작가들의 신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이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6회기에 걸쳐 진행된‘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운영한 문화활동지원은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등 정서적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문화적 특색에 맞춰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기관과 함께 꾸며나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은 △4월 와그작 화단 꾸미기 △5월 가정의 달 꽃꽂이 체험 △6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9월 보름달 소원 캐처 만들기 △10월 순우리말 떡케이크 만들기 △11월 행그작 깍두기 담기로, 각 회기당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총 6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활동을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는 더 풍족하고 색다른 문화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수련관 2층 강당에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콘서트‘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험공유지원 프로젝트인 ‘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에서 각 밴드는 4~6곡의 노래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24명의 밴드부원이 참여했으며, 약 70명의 관객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에는 ▲도래울중학교 1학년 밴드부 ‘뉴스타트’ ▲향동중학교 대표 밴드부 ‘스텔라’ ▲정발중학교 소속 자체 밴드부 ‘빈츠’ 등 3개의 청소년 밴드가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밴드의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토크쇼 형식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MC 역할을 맡으며 본인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 점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인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약 250명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에는 알루미나 밴드부, 월하밴드, 데일밴드, STAY, 하이뮤직스, 밴드해핑, 소나기, 노쇼밴드, 두둥탁 락밴드, 지미쿠제자, 핵폭탄과 유도탄들 등 청소년 밴드 11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도 지난 3년간의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시
(누리일보)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7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FILM MUSIC CONCERT’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킹스맨의 삽입곡인 ‘위풍당당 행진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OST ‘위아더 챔피언’,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헤이쥬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삽입곡 ‘왈츠 2번’, 영화 기생충의 명곡 ‘믿음의 벨트’, 영화 나 홀로 집에 ‘러시아 댄스’,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오버 더 레인보우’와 인디아나존스 OST ‘레이더스 행진곡’ 으로 진행되어 추억의 명화부터 최근 영화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선정하여 관객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연주회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최정섭과 명곡 ‘We are the Champion’, ‘Hey jude’ 곡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 11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는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인 농구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지도하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포승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2~3개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가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회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농구를 알려주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체력 증진 운동과 농구 기본기 및 응용 기술, 연습 시합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사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농구 수업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꼭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신청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년 서부 5권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광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1회씩 순회공연 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 중 1970~80년대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 극의 서사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당대에 행해졌던 임시검문, 분신자살 사건 등 당시의 시대상을 보다 몰입감 있게 다루었다. 제 1막은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았고, 2막은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부터, 문익환의 아내 박용길 장로(이나영 배우)를 필두로 투옥자들의 아내들인 공덕귀(장유정 배우), 이희호(오하은 배우), 페이문(김재인 배우)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국가의 현실에 통탄하는 인물인 한지영(양희연 배우),
(누리일보) 양주시와 경동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 양주시 경동대학교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동대학교와 양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각각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300만이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e스포츠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이자 많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종목이다. 예선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결승전은 12월 4일 12시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인 PC와 디스코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대회 결승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e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경쟁과 e스포츠 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시 입시를 마친 학생들에게도 활력을 줄
(누리일보)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누리일보) 수원시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했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21일 개최된 ‘제2차 부천문화원 지명학술대회’가 부천시민과 학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천 년 우휴모탁국 부천의 고대사와 지명의 뿌리를 주제로 기조 발표 포함 5명의 발표자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부천의 고유지명을 주제로 첫 번째 지명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부천문화원은 올해 2번째 지명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고대사와 지명학을 연계한 융복합 연구방법을 시도했다. 이로써 삼한시대인 마한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의 역사부터 근대 산업도시 부천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지명에 얽힌 역사적 배경, 언어학, 지리학적 배경을 연구하여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부천의 지명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계기로 삼았다. 부천은 고대로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접경 지역으로 지배층이 바뀌면서 언어와 문화, 역사가 혼재된 곳이어서 고유지명이 수백여 개에 달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얽혀 있어 지명학 연구의 보고로 손꼽힌다. 이를 다년간 연구해 온 부천문화원의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휴모탁국 부천’의 고대사에 이어 고대 지명을 밝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