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의회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남양소방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등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입원 현황, 유관기관별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위기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주요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보완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며 “협의체를 통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북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공연 제작 전문업체에 위탁했으며, 11월 말까지 ‘현대 창작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장르를 아동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손그림자(핸드 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도 제공하는 시간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높이고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호흡기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로, 겨울철에 더욱 발병률이 높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감염위험이 높으며,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달하는 등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양근린공원(벽제관로 34-16)에 치매예방정보 안내판 10종을 설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마을에서 갈아갈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3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 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마을환경 개선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고양근린공원에 조성한 치매안심공원에는 지역주민이 자기주도적으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체험활동 구조물과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정보안내판을 함께 설치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공원에서 운동을 하면서 유익한 치매예방정보를 얻고, 적극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2일과 19일,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특강 ‘김포 청년 모여서 톡톡!(talk talk!)’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작가인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이라하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사회생활에서의 위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대상자 모집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받아 강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김포다슬’ 구독 이벤트, 자가검진을 통한 현재 본인의 정신건강 점검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8일 상우아파트(부천시 오정구 고리울로15번길 30)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8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현재 총 42곳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이천시 율현동 빌라드 아모르 이천에서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마음:온(溫), 행복:온(ON)’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식전 부대행사(켈리그라피, 회복시 전시, 포토존 등) 및 공연(등록회원 합창), 우수직원, 유관기관 및 회원 시상식, 운영 성과 보고, 이벤트 행사(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한미연 이천시 보건소장, 관내 유관기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다.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는 일이 바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임을 잘 알고 있고, 그런 가치 있는 과정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 동안 주민 건강행태 및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문제, 건강행태(흡연, 영양, 운동 등), 개인위생, 만족도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청 홈페이지, 생생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QR코드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이번 조사는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임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관련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짐에 따라, 파주시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시는 현재 65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부위를 달리해 같은 날 2가지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예방 접종 희망자는 지정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르신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나, 최적의 예방효과를 위해 11월 중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독감 유행 시기가 11월부터 이듬해 4월이며,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최소 2주 이상이 걸리는 만큼 접종을 서두르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지난 1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상록수보건소가 ‘시너지로 이룬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결과다. 특히 상록수보건소가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암 검진 수검률을 전년 대비 2.8%p(13.57%→16.39%)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촉진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방문간호사와의 1:1 맞춤 전화 상담 ▲검진 의료기관 담당자 대상 검진 대상자 발굴 및 등록 교육 ▲간암, 폐암 고위험군 집중 관리 ▲대학생 암 예방 서포터즈와 소셜미디어(SNS) 홍보 등에 있어서도 노력을 이어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상록수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 의료기관, 군부대 관계자로 구성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과 사업 추진 사항 공유 ▲개선점 논의 ▲2025년 사업 운영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오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계 등에 따르면,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 사이가 가장 위험하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또한 두통과 설사, 구토,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 및 적정 수준의 살충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샤워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국외
(누리일보) 시흥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매독 환자 발생 수가 전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매독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매독을 ‘제4급 감염병’에서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해 전수감시 체계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지정된 의료기관(관내 4개소)에서만 신고하던 표본감시의 한계점을 보완해 매독을 진단ㆍ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24시간 내 신고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도록 해 전체적인 매독 감염병의 발생 상황 및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매독은 성 접촉,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전파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 뇌, 심장 등 주요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감염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독 환자의 치료는 1차 치료제로 페니실린 요법이 권장된다. 특히 1기, 2기, 조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G 주사로 94.5%에서 100%의 완치율을 보인다. 임신 중 매독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거의 100% 선천성 매독을 발생시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누리일보) 이천시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7세~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최근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발열은 심하지 않음)이 특징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으로 전파된다.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주~2주간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전염성이 제일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총 6회 적기 예방접종(2개월, 4개월, 6개월, 15개월~18개월, 4세~6세, 11세~12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계 종사자와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약물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고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관련 태도와 행동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교육실에서 장기 요양 등급을 처음 받는 수급자 70명을 대상으로 장기 요양 급여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홍보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에서는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선별·정밀검사 등)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스마트 인지 재활 및 쉼터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환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자리에 참여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 참여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조호물품과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움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