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가 관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관내 장애인 시설 7개소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은 치과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65세 이상 시민은 수원시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한다. 현재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결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검사(가래검사)를 한다. 확진이 되면 즉각 신고 후 치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결핵검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결핵 검진을 독려한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메시지를 안내문·홍보물, 포스터,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2월부터 자살유족 지원사업으로 자살유가족 대상 자조 모임 ‘정거장’을 운영했다. 2022년부터 운영된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정거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연간 총 12회)에 진행되며, 유가족들이 함께 아픔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예 치료사와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리더 등을 초청하여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과정을 돕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자살 유족을 위해 개인별로 진행하는 마음건강교육 및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고, 직장생활로 대면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상담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자조 모임 참여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 개별적으로 문의 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에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자살 수단 모니터링,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 자살유족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유가족을 위한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하여,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포노인대학 65세이상 어르신 약4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일간 진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북변동 소재 김포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휴대용 X선 장비로 촬영 후 실시간으로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졌고, 판독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자에 한해 추가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다.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6.8%에서 57.9%로 급격하게 증가 추세이고, 노인의 경우 결핵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게 됐으며,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검진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야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법인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은 현재 약 500명의 봉사원들이 활동 중이며,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또한 2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지원, 정서지원, 세탁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매주 400여 가구의 재가 노인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사의 풍부한 자원과 노력을 활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23일, 예비 부모 20쌍을 대상으로 ‘부부 출산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 출산교실’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임신 중 건강관리 △분만 과정과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또한, 보건소는 예비 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하면서 교육 장소를 풍양보건소에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해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준비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출산과 육아를 보다 자신감 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
(누리일보)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와 영유아(6개월~18개월)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신·출산 프로그램 1기~4기를 대상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불안감 해소, 놀이를 통한 영유아의 감각 자극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출산 준비 교실은 ▲맘(MOM) 편한 태교와 태담, 태교 ▲디아이와이(DIY) 속싸개 만들기 ▲신생아 리듬 마사지와 맘 스트레칭을 시행했으며, ▲예비 부모를 위한 준비된 임신과 스마트 아빠 태교(예비부모교실)도 실시했다. 오감 발달 놀이는 ▲병아리콩과 같은 먹거리 만져보기 ▲콩을 접시에 떨어뜨려 소리 듣기 ▲벽돌 쌓아보기 등 놀이를 통해 감각을 자극하며 느끼고 탐구해보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임산부에게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추억을 쌓으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4% 만족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중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반월런(포천시 러닝크루), 일동면 익문학당, 소흘읍 태사모 봉사단체(태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이루어 모두 함께 나누자) 등 시민 동호회 및 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대상지에 대한 시정조치와 계도에 나서며, 시민에게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을 독려했다. 포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조사와 캠페인이 시민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금연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금연 인식이 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수청동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주차)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및 체성분 측정 ▲(2주차)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안정 도모를 위한 원예 수업 ▲(3주차)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교육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백세시대인 요즘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교육 등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 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봄으로써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2024년 빅데이터·스마트시티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적극적인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참여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에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기회네트워크 기반 배회노인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로 참여하게 됐다. 치매 노인의 배회를 막고, 실종 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기회네트워크 기반 배회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옷, 신발 등에 부착한 배회감지센서(비콘)와 버스·버스정류장 등에 설치한 배회감지수집기를 통해 보호자가 앱(app)으로 배회 노인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홍효명 일산동구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의 실종 발생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실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실종 예방·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상 보급 △배회감지기 제공 △경찰청 지문 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뇌튼튼 몸튼튼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석2동은 2020년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인‘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됐다. ‘뇌튼튼 몸튼튼교실’은 운동치료 전문 강사의 수업과 다양한 어르신들과의 사회적 만남 및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는 치매예방효과가 있는 체조 수업이다. 수업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그셰이크 뇌체조, 리듬스틱 음악활동, 소고 체조, 컵 난타, 스카프 체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수업하면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체조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활기를 찾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소근육의 신체활력 증진 훈련 및 즐거운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적 우울감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고자 ‘꽃치유(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교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임산부가 가정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트리를 직접 만들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 및 양육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렵거나 직장을 다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임산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12명),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더 건강한 동두천,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시보건소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임산부와 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부모로서의 역할 준비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4월, 10월 운영한 출산준비교실에서는 △태교음악 △분만법 △모유수유 성공법 등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6월, 11월에 운영한 아기 건강교실은 △영아기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놀이법 등을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수료자(1기당 평균 20~30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출산 준비에 큰 도움이 됐고, 교육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강의로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치매극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